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가 7월 19일 오후 3시 10분 복산사거리 일대에서 ‘지구 온도 낮추기 쿨(COOL)맵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쿨(COOL) 맵시’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이 빠르게 흡수·건조되는 소재의 옷을 착용하는 등 시원하고 편안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옷차림을 뜻한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35명은 주민들에게 ‘쿨(COOL) 맵시’의 의미와 실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냉방 온도 26에서 28℃ 유지하기 등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쿨(COOL) 맵시 홍보 활동 외에도 △기후변화 적응교육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4 울산 지역 원거리 · 정보 취약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입 화상상담’를 운영한다. 이번 화상상담은 울산 지역에서 멀거나 정보가 취약한 지역에 사는 수험생들에게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대입 정보 제공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울산교육청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동구, 북구, 울주군 지역 고교 11개교 학생 114명이다.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1회당 45분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수험생들이 미리 제출한 대입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주고 1대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 · 정시 지원 사례도 안내한다. 상담은 진학지도 경력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는다. 상담 교사가 상담을 신청한 학생에게 문자로 상담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보내면 학생이 네이버 웨일온으로 입장하면 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장의 학교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공립 유치원,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행정실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안전사고 대응과 응급처치, 방사능 방재교육, 학교 소방시설 안전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방사능 방재교육 과정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마련했고, 방사선 방호에 대한 개념정리를 비롯해 재난 단계별 방재 대응체계가 상세하게 소개됐다. 학교안전사고 대응과 응급처지 과정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관리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등학교 행정실장 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안전관리연수는 만족도 평가 결과 95% 이상이 연수과정에 만족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일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주제별로 3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별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1기‘온·오프라인 융합 유치원 만들기’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유아 놀이 수업에 다양하게 적용해 활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기‘디지털 드로잉 활용 사례’는 영상 등을 손쉽게 편집하는 능력을 길러 놀이 활동 자료나 가정통신문 앱 등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3기‘메타버스 타고 떠나는 디지털 놀이 여행’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기 심화 과정에 참여한 교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활동이 정말 많았다”라며 “빨리 교실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오늘 배운 디지털 활용 수업을 해보고 싶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세미나실에서 울주군 제과점 영업자 35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시설과 교육장이 완비된 대한제과협회 세미나실에서 황석용 기능장과 보조강사 3명이 진행했다. 황 기능장은 2017년 서울국제빵과자전(SIBA) 유럽빵 부문 최우수상, 지난해 독일 이바컵(IBA CUP) 제빵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제과협회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기술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르방뒤르, 르방 리퀴드 등 6종의 빵 신기술과 경영기술을 전수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매출액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과·제빵 기술 전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이, 효율적인 노인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예술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담사업 연계, 사례관리에 관한 자문 협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튼튼해지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닷새 동안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강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인 ‘초등 창의체험’ 운영을 위해,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개인의 역량 및 마을교사 동아리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 16명과 마을교사 동아리 10개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였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의 강의 기법과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 주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교사 동아리에서 소개한 교육 프로그램의 지역성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초등 창의체험 신규 과정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연계 교육과정은 마을교사 동아리 소속 마을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중구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로 매년 3월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설치율은 89.2%, 적정설치율은 79.2%이며, 울산시 설치율은 90.5%, 적정설치율은 82.6%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은 91.9%, 적정설치율은 82.5%로 전국 평균보다 89.2%, 79.2%보다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다. 2023년 전수조사를 통해 남구 관내 1998년 이후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가 발생한 건축물 및 공원, 공공건물 중 53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유형별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인 접근로,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26종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 및 조사해다. 남구는 2024년 7월부터 우체국, 보건소, 지사 등 전국 평균보다 설치율이 낮은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안전도시국장, 각 부서(기관) 부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을 확인하고, 남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 수준을 진단해 미흡한 부분의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실시했다. 남구는 2022년 8월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중대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과 사업장 위험성 평가 , 사업장 작업환경 측정 등을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9일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의 후원을 받아 반올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모자와 양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DGB사회공헌재단이 매년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DGB 블루윈드사업’의 일환으로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반올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한여름 실외 활동 시 자외선 노출 예방을 위해 준비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반올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