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바다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신호 발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으로 어선 등에서 위급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SOS 버튼을 즉각 눌러줄 것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공사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주자로 나섰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간다. 챌린지를 통해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세요” 라는 슬로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서장은“긴급상황 시 SOS구조버튼은 사고 사실을 즉시 알리고 골든타임 안에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치발신장치의 SOS 긴급구조버튼을 즉시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21일까지 사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 지역예술인 등 200여명이 함께 만든 주제공연이 선보인다.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동구에서 조선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구성한 무대로, 70~80대로 구성된 늘푸른 합창단, 해피코러스 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지난달부터 연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내빈과 지역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 이찬원, 수근, 지원이가 마련하는 ‘일산 트롯 콘서트’가 열리고 이어 9시 20분부터 멋진 불꽃쇼가 열린된다. 울산조선해양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가 20일에는 일반, 가족, 외국인 등 150팀, 20일~21일에는 대학생 24팀 등 총 17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STEM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TEM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과학기술로 구성된 진로체험활동을 의미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남목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직업에 대해 탐구하고 관련 체험을 해 보는 시간으로, 과학진로체험 및 게임코딩과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심화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아이들의 미래설계와 진로탐색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7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유휴공간을 활용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교육장 운영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최희숙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노부구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남구 달동 소재 공동주택 내 163.54㎡ 규모의 시설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울산시는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공간에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제2교육장을 오는 8월 말까지 설치하고 9월 중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울산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기계발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최희숙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시장 재진입을 위한 능력개발의 장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2024년 상반기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 내용 결과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하는 빅데이터는 ▲울산시민 대외 소비패턴 분석 ▲신복교차로 개편 전‧후 주변 상권 매출 분석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 추이 분석 ▲지역 환경보건 평가 고도화 분석(10월 예정) ▲(중구)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동구) 3년간 사고유형 및 중증환자 발생 분포도 분석 ▲(동구) 국적별 외국인 근로자 유입 현황 분석 ▲(동구) 3년간 화재/구조/구급 발생 분포도 분석 등 8건이다. 울산연구원이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으로 분석했다. 이 가운데 ▲울산시민 대외 소비패턴 분석은 울산시민이 소비한 신용카드 자료 등을 분석했다. 분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아동보호의 기반 마련을 위해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지정하고 7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미혼모의 집 물푸레(중구 성안 10길 16)는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에게 원가정 양육 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불가피하게 보호 출산을 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 검진 및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기임산부는 상담전화 1308을 이용하면 24시간 비밀상담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위기임산부 지원 및 보호출산제 시행을 앞두고 시행착오 없는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 왔다”라며 “위기임산부가 용기내어 지역상담기관에서 상담받고 자녀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출산으로 출생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지역상담기관 지정 및 종사자 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2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발생 시 행동요령 설명 △여름철 재난·안전위험 요소 집중신고 안내 홍보물(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재난 및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시관 2층에서 여름방학 가족 체험프로그램 ‘약사동 도시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사동 도시농부’는 8월 6일, 8일, 13일, 14일 나흘간 일 2회(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총 8회로 운영된다. 교육은 사적으로 지정된 ‘약사동 제방’에 대해 알아보고 텃밭 상자에 상추 모종을 심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가족(회차별 5가족)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 담당자는 “더운 여름 시원한 전시관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가정에서 수확의 기쁨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7월 24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2회 학술대회 ‘500년 간의 기록, 울산 하삼정 고분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하삼정 고분군은 대곡댐 건설을 위해 이루어진 발굴조사 결과, 삼정리의 하삼정 마을에서 기원후 2세기부터 7세기까지 약 500년 동안 조성된 원삼국 부터 삼국시대 무덤군이 1,000여 기 이상 확인된 유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곡댐 편입부지 내 유적의 발굴조사 완료 20주년을 기념하고, 울산 서부지역의 삼국시대 중심 고분군인 하삼정 고분군을 집중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대곡박물관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이날 학술대회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차순철 조사단장의 ‘하삼정 고분군 축조집단의 성격’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하삼정 분묘군의 묘제’ ▲세종문화재연구원 김은경 대중고고학센터장의 ‘장송의례의 구성과 특징’ ▲세종문화재연구원 남익희 연구부장의 ‘하삼정 고분군 출토 신라토기의 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8일 신정1동 남산포스코더샵 아파트를 남구의 제2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의거해 세대주 1/2이상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그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남구는 매년 3개소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수암동의 롯데캐슬골드 2단지 아파트를 지난 6월 기지정한 바 있으며, 신정1동의 남산포스코더샵 아파트는 올해의 두 번째 금연아파트에 해당한다. 남산포스코더샵 아파트는 전체 입주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세대주가 금연아파트에 동의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9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남산포스코샵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음을 알리는 현판과 표지판을 비롯한 현수막을 지원했으며, 공동주택 내 안내 방송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