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을 쿠킹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랑구 제2청사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과일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시행하여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골고루 먹기’ 이론교육과 ‘닭가슴살 크랜베리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멋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새로웠고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상봉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3명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상봉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수업은 대사증후군 개선과 체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사증후군 질환‧영양교육, ▲저염 및 쌈장만들기 시연, ▲구강 및 한방 교육, ▲근골격계 질환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을 통해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25일 일요일, 귀성 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 유수지 공영주차장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은 고장 및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카포스 협동조합 중랑구지회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중랑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각종 오일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며 모든 점검은 무료로 제공된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여 접수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석 귀성 차량 안전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시는 구민분들의 안전을 돕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기관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체험한마당, 자전거 안전체험장 운영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 환경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 내 초‧중‧고교, 경로당, 요양병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전 교육 지원을 확대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중랑구 체육회와 협력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재난안전훈련 실시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월 자연재해 안전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과 9월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세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바른자세 캠페인’을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사업체 수(약 11만 개)와 종사자 수(약 80만 명)가 가장 많으며, 학생 수(6만 2천 명)도 두 번째로 많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 사업을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 4종을 활용해 자세를 측정한다. 사전검사로 동적 균형 검사와 기능 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체형분석장비와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건강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을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2024년 7월 말 기준 337억 원이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총 10%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내 서울페이 가맹점 2만여 곳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익월 10일 지급받는다. 페이백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카카오톡의 선물받기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선물받기 기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0월 31일까지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페이백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상품권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가계 경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에서는 내달 3일 추석맞이 구민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 명절 때마다 장거리 주행으로 엔진과열, 타이어펑크 등의 차량고장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구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 관리 안내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고향 방문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 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거리 운행 등 은평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며 “구민의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늘어나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을 포함한 구민들 20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노원소방서 최진국 홍보교육팀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시작됐다. 최 팀장은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위치를 표시한 도면 제출을 요청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조례 제정을 통한 아파트 내 소화기 및 질식소화포 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파트가 80% 이상으로 구성된 구의 특성상 전기차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이전에 관한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청취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 속에 많은 의견이 수렴됐다. 교육을 마친 후 노원구청 1층 지상 주차장에서는 노원소방서의 협조로 질식소화포 사용법 시연을 실시하고 인체에 무해한 연기를 이용한 연출된 화재 상황에서 주민 체험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서『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3년 11월부터 68개 학교에 도입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하여 이용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성과분석 결과, 외부인의 학교 방문이 감소했고 학교 출입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어, 오는 10. 1.(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서울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등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단, 유치원은 자율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방문인은 미리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하여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6일 10시부터 성북구평생학습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북구민 또는 성북구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성북구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올해 하반기 9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개의 평생학습 강좌가 펼쳐진다. 단, 강좌별로 교육기간 및 휴강일이 상이하므로 성북구청 누리집 등을 통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한다. 문화예술 분야 11개 강좌(▲어반스케치 중급 ▲어반스케치 심화 ▲퀼트와 자수 ▲데일리 드로잉 ▲세상에서 하나뿐인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 ▲스페셜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1 ▲스페셜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2 ▲전통의 빛을 담은 민화 ▲영문 모던캘리그라피 ▲디지털드로잉으로 달력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 되기), 인문교양 분야 10개 강좌(▲로맨틱 지구 여행 ▲ 팝송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한국사 유물과 유적 ▲손안의 건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