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항목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주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앞서 1차 선정된 업소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울주군 심볼마크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문구가 인쇄된 업소용 ‘스테인리스 물병(업소당 20개)’을 배부한다. 또 다음달 6일까지 대상 업소 20개소를 추가로 모집해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모집 기간 내 울주군청 자원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울주군 음식점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위생관리 실천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18일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단절여성 15명과 함께 첫 재능기부로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에게 자격증 취득 후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력단절여성 취업패키지로 ‘선물포장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향낭복주머니를 만들어 울산양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봉사로 취업패키지 참여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격증을 취득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봉사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가족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운영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은 체납자의 과세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세금을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구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ARS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구는 체납세 징수용 스마트폰 2대에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수납 처리가 되고, 수납 결과는 납세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고 체납액 징수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7월 23일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에는 투명 부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과 2일, 6일, 7일, 8일, 9일에는 투명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박 가방 및 썬캡 만들기, 8월 한 달 동안 광복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65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울산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구명환 던지기 체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철준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테마형 일제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한 입체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여름 피서철 음주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 민생 침해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방어동 쿵구공원에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을 설치하고 일산해수욕장에는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시간동안 방어동 쿵구공원에서 재활용 안내 도우미와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요령을 배우면서 직접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어동 쿵구공원에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종류에 상관없이 재활용품 1kg 이상 배출 시 종량제 봉투(10L) 1매와 교환할 수 있다. 또, 1회용 컵과 배달용기, 폐건전지, 폐종이팩 등을 수거해 가져오면 새 휴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에 앞서 이달초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이동형 분리배출함’ 설치해 재활용안내도우미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관광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업도 함께 시행 중이다. 동구는 재활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과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7월 18일 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창의진로교실’을 운영한다. 동구청과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초등 창의진로교실’에서 진행되는 진로체험은 총 15종으로 게임코딩, 로봇코딩,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육사, 파티셰, 공예사, 곤충전문가, 안무가 등 초등학생 및 교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직종이다. 동구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서 실시하는 진로 체험이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이나 학생 및 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마련했던 ‘실크스크린으로 만드는 브랜딩 레시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브랜딩 레시피’ 프로그램은 자영업자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나만의 브랜딩이 필요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6월 20일~7월 18일 중 매주 목요일 7시에 서승연 강사(해피키키 대표)를 초청해 총 5회가 열렸다. 네이밍, 슬로건, 엠블럼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 완료된 브랜드 로고를 실크스크린 판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 있는 브랜드 로고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브랜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