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아동과 함께 『우리동네 문화예술체험』으로 목공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누리공모 사업인 슬기로운 방학생활 2교시로, 관내 문화공간인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우드버닝체험으로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원목도마를 만들었다. 우드버닝(wood-burning) 목공예를 처음 경험한 아동들은 화상예방-안전교육을 받은 후 버닝 기계를 직접 다루며 좋아하는 글귀를 새기고, 가족들 이름을 넣어 하트를 그리면서 본인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에 방문하여 건강수칙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8월 한 달간 구포1동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15세대를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서는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법무부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강사인 설찬비 강사를 초빙해 △아동 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 아동학대 신고 의무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우리 동네 아동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에 대한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어져 아이들의 안전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모든 아동이 행복한 화명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 제1권역단(서1·2·3동, 금사회동동)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인접 서동, 금사회동동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반딧불이 안전 골목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안전 골목길 조성 사업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에‘태양광 벽등’ 31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 시야를 확보하고, 화단·주차장·공원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태양광 조명등’ 16개를 설치해 마을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동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 환경 취약지를 선정해 마을문제 해결단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서1동 관계자는“마을 내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여 밤에도 안전하고 걷기 편한 길이 조성되어 마을 풍경이 바뀌었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를 오는 8월 28일까지 부산의 거주하는 지역주민,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인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는 지역주민,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문화 향유 및 축제 관심 증대, 청년들의 대외활동 기회 제공, 축제 및 행사에 지속적으로 활동가능한 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청년 25명 내외로 선별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전문 분야 활동 경험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지역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전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일정은 9월 3일을 시작으로 총 3번의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9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각자 부여된 역할을 바탕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수상 이후 5년 연속 수상으로, 금정구가 명실상부 청년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금정구는 △2020년 청년정책 전담 기구‘청년지원팀’신설 △청년 정책위원회 운영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창업의 거점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청년창업문화촌’운영 △청년 응원 멤버십 추진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등 정책 체감도가 높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추진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5년 연속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2024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 위탁기관인 부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학교 수시·정시를 준비하는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 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학업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일대일(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체계(수시/정시) ▲모집 시기에 따른 전형 안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대입 전형별 일정 ▲2024년 대입전형 입시 결과 ▲전형성적 산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일대일(1:1) 입시⋅면접 상담(컨설팅)’에서는 부산지역 2/3/4년제 대학교 중 7개교(▲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참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무박으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8개 팀, 8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신청해, 미래세대들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글로벌 금융 도시’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6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강연, 팀별 교류(네트워킹)와 주제별 멘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팀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홀에서 '해사중재 및 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RIS사업단,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세계 3대 해양도시를 향한 부산의 도전 : 해사중재 및 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주제발표(분과(세션) 1,2)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운항만업계, 해사법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분과(세션)1에서는 ▲중국 대련해사대학 법학원의 장위천(Jiang Yue Chuan) 부원장이 ‘중국 중재판정의 사법적 심사제도와 현황’을 ▲중국 대련국제상사중재원 류준(Liu Jun) 원장과 대련해사대학 법학원의 진완홍(Jin WanHong) 교수가 ‘중재와 다원화 분쟁 해결방식의 협동발전’을 ▲도쿄 머스그레이브 컨설팅(Musgrave Consulting)의 질리언 머스그레이브(Gill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은 시 공식 소통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부기'의 여름나기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다.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다양한 방문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대 부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가 포토존'을 시작으로 ▲'포토부스' ▲'스페셜 굿즈존' ▲'여행 체험존' ▲'휴게존' ▲'플리마켓존' 등 총 6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4미터 크기의 대형 부기 조형물과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❶‘메가포토존’이 팝업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❷그 뒤로는 부기와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기 ‘포토부스’, 그리고 ❸인기 부기 팬 상품(굿즈)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굿즈존’이 있으며, ❹부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체험존’과 ❺귀여운 부기로 꾸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