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9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9월의 어느 멋진 날’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9월의 어느 멋진 날’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서범석, 그리고 뮤지컬 ‘세종 1446’, ‘투란도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 박소연, 퓨전 클래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음아트프로젝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시카고의 유명 넘버인 ‘All That Jazz’,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 ‘Think Of Me’,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대성당들의 시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로 선곡하여, 태백시민과 관객들에게 9월의 멋진 밤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으로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 또는 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담배마을 습격 사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담배의 유해성과 술의 해로움에 대해 개성 넘치는 동물인형들과 신나는 음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는 어린이 뮤지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밖에도 공연과 더불어 레이저쇼, 흡연 예방 마술공연, 흡연 예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특화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총 8회(총 16시간)로 평일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외부 전문 학습장(문예1길 10-13, 태백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평일반 15명, 야간반 15명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선착순)로 이루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유익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시민께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은 태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 배움터,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 국토대순례가 삼척에서 해단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35개조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8월 26일 영월 28.8km, 27일 정선 22km, 28일 정선, 태백 22.1km, 29일 태백, 삼척 22.3km, 30일 삼척 27.1km로 총 122km의 거리를 걸었다. 당초 국토순례 참가자는 영월~삼척 구간 고속도로 개통 시 거리인 70.3km를 상징하기 위해 703명의 참가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2개의 지역 기관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1,500여 명으로 2배 이상이 참여해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도민들의 강한 열망과 의지를 보여줬다. 영월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길을 함께 걸었고, 정선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한주엽 선수 등 하이원 스포츠팀이 참여했으며, 정선군 고한읍 주민들은 어벤져스로 변신해 행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삼척에서는 지역향토기업인 삼척블루파워가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했다. 4박 5일간의 일정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오늘 삼척시청앞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은 삼척시를 포함해 4개 시·군 도민들이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을 꼬박 닷세 동안 걷는 프로젝트로 열악한 강원도 교통망의 실태를 짚어보고 고속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7일 영월에서 시작된 대장정은 삼척까지 70.3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이날 삼척시 구간에 진입해 도계와 신기 구간을 거쳐 삼척시청 앞까지 이동했다. 해단식에서는 취타대, 풍물패 등 기념공연과 완주증을 전달하는 식순이 이어졌으며, 사통팔달 강원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예비타당성 통과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만세삼창이 진행됬다. 이날 대장정에 직접 참가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의 대장정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각 시군이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을 한곳에 모아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오후 3시 30분 여행자플랫폼 강릉수월래에서 강릉복지 비전 실현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기관의 민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사례관리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관련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는 복지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이슈로 관련 전문가들과의 연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사례관리 시 필요한 정신건강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교육은 황정우 센터장(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이 “사례관리 상담 시 알아야 하는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정신건강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공무원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안정민 위원장, 이상길 의원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현각 강원지회장을 비롯한 원주 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12명이 함께했다. 또한, 원주시 보육아동과 맹순재 과장과 교육청소년과 이수창 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실무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현재 원주시의 다자녀 정책 및 우대혜택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혜택 강화를 포함해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원주시의 다자녀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의원도 “다자녀 가구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은 8월 30일 철원군 한탄강(직탕폭포)에 “기후 변화와 민물가마우지 토착화로 황폐화된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자개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생산한 전장 5cm급 5만 마리로 김성림 해양수산국장,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박경우 철원부군수,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철수 철원어촌계장과 어업인들이 방류에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 30.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올해 9회째로,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법과 제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행사 당일 현장심사단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도 체육과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 선정되어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홍천군 이민자 민원서비스 혁신! 전국 최초'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지원서비스'와 강릉시 교통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 발생 사전차단! 주문로 일원 주정차 홀짝제 도입으로 우수상과 상금 각 150만 원을 수상했으며, 강릉시 정보통신과 방문 없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3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비 4천만 원을 투입, 해파리 구제사업을 추진했고 해양수산부에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속적인 구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道는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이후, 수협 및 어업인과 공조하여 해파리 수매사업과 어선을 임차하여 해파리 절단망을 이용한 구제작업을 추진해 왔다. 8월 말까지 해파리 구제사업 실적은 강릉 및 삼척에서 수매사업을 통해 총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고, 속초, 삼척, 고성에서는 어선 8척을 임차하여 20일간 절단망을 배 후미에 장착하고 주요 발생해역을 대상으로 해파리 제거 작업 실시하여 약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다. 또한 고성에서는 정치망 어업인의 협조를 받아 피쉬펌프로 해파리를 선박으로 끌어 올려 절단 후, 제거했다. 최근 시군별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강원 동해안 전 연안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100m2당 1~2마리가 출현 중인 것으로 조사 되고 있어 구제 예산이 부족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긴급 추가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주의단계 해제 시까지 해파리 구제사업을 지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