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목표했던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60개 개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인제군은 이달까지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58건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11건(9,727명), 테니스 6건(2,080명), 야구 6건(3,050명), 배구 6건(4,400명), 탁구 6건(4,450명), 배드민턴 4건(3,130명), 검도 3건(1,600명)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했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인제전지훈련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를 이용한 전지훈련 선수단까지 포함해 올 한해 4만 5천 명의 선수들을 유치했다. 또, 오는 12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11.29.~12.1.), 2024 코리아 블랙벨트센터 12TH BEST OF THE BEST 절대고수대회(12.14.~15.) 개최를 앞두고 있어 (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 개최 성공은 순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돌아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024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은 2025년 본예산을 6,57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관광·역세권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214억 원, 세외수입 256억 원, 지방교부세 3,207억 원, 조정교부금 91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5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5년 국도비 예산 2,149억원(일반회계 1,545억 원, 특별회계 604억 원)을 확보해 목표액이었던 2,000억을 초과 달성했다. 특별회계에서 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상남면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등 사업에 41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내년도 전체 세출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1%(665억 원) 증가한 6,570억 원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대비 약 5.5%(292억) 증가한 5,525억 원, 특별회계는 약 55.4%(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문식 전 홍천군 무궁화 양묘반장이 11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 홍천군 무궁화 양묘반장 김문식 씨는 홍천군, 강원일보, 강원한국학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4년 홍천학 심포지엄 및 제8회 한서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여 받은 상금을 무궁화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문식씨는 2012년부터 12년간 홍천군 무궁화 양묘장에서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홍천 무궁화의 가치와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2023년도에는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식 씨는 “남궁억 선생의 혼이 남아있는 홍천의 무궁화를 키우는 일에 큰 자부심을 느꼈고 이를 통해 수상한 시상금을 무궁화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를 12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는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정책 제안 내용은 지역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교육, 문화, 환경, 복지, 활동 등의 다양한 주제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홍천군에 주소지 등록이 된 12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하여 11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제출된 제안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6팀은 12월 14일에 홍천군수님과 다양한 청소년들 앞에서 청소년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군수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 건의를 할 수도 있다. 이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은 지난 15일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병해충 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 대표로 출전하여 농업재해대응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재해 대응과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업무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현장 밀착형 지도사업 추진”이란 주제로 작물환경팀 김은선 지도사가 내용을 발표하며 사전ㆍ사후 선제적 대응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의 협업으로 추진한 병해충 진단 워크숍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와 인삼뿌리 썩음병 진단실 운영 실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홍천군은 올 한해 영농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농업농촌 미세먼지 저감활동(282개소, 80ha), 농협 및 방제단과 병해충 공동방제(2,684ha), 농업기상재해 및 병해충 다매체 홍보(72건, 73,021호), 농작물 병해충 진단실 운영(581건), 과수 화상병 방제(220ha), 농림ㆍ생활지 돌발해충 협업방제(2회) 등 농업재해와 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은애 작물환경팀장이 대왕콩을 원료로 한 가공상품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은애 팀장은 그간 서석농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강원도 자체 육성 신품종인 대왕콩의 조기 보급과 작목반 육성에 힘써왔으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대왕콩 분야 지역 농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감사패는 대왕콩의 성공적인 보급과 작목반 육성에 있어 농업기술센터와 서석농협 간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와 서석농협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왕콩 재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대왕콩 재배기술 교육이 2회 이뤄졌으며, 농가들에게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석 대왕콩 작목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2023년에는 10ha, 2024년에는 18.1ha의 재배 면적을 달성, 2025년은 25ha를 목표로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서석농협에서 대왕콩을 원료로 한 가공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저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로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행안부가 주최한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영예의 우수상을 거머쥐고 상징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 대구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자체가 참가하며, 최종 심사는 2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홍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사업으로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재정 인센티브(상여금) 특별 교부세 6천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는 홍천군이 도입한 전국 최초의 서비스로, 지역 이민자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 시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됐다. 또한 홍천군은 올해 7월 강원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던 바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 사업은 은행 ATM의 외국어 지원을 모티브로 착안한 담당 공무원의 뛰어난 행정 사례라고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홍보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독서문화축제는 △키즈 나빌레나 △모아모아 △명주 일상스케치 △ 어린이 1일 창의 클래스 △북파민(Book+破+도파민) △명주필름 △ 분식데이 등 총 7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키즈 나빌레나’는 유아들이 발레를 배우고 익힌 내용을 가족 앞에서 선보이는 공개수업으로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아모아’는 어린이 강좌·독서동아리 작품전시로 △꼬마 화가 미술 놀이터 △상상쑥쑥! 키즈과학 △공예아트 미술여행 △메타버스 세상, Zep! △어린이 독서 동아리(슈퍼북·리더북) 수강생들의 1년 간의 활동을 축제 기간에 만나 볼 수 있다. ‘명주 일상스케치’는 2024년 동안의 도서관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대형 TV로 전시한다. ‘어린이 1일 창의 클래스’는 어린이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4년 독서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2025년 소원걸기, 나눔, 돌발행사, 크리스마스 케이크, 테라리움 만들기,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속담 이어 말하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연령층의 도서관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병진 관장은 “2024년 독서문화축제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축제가 도서관 이용 증대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독서동아리와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독서동아리와 문화활동 강좌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채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1월 30일 독서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겨울 속 동화나라 이야기 스노우돔 가든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모스 자화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전구 트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은 △과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비단 손거울 만들기 △카드 목걸이 만들기 △드립커피 바리스타 체험 △즉석 사진 제공 이벤트가 운영된다. 12월 7일에는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 △원목 트리 LED 등 만들기 △색모래 조명 테라리움 만들기 △타일 컵받침 만들기 △캐릭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캘리 감성 종이 액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전체에 걸쳐 2024년 어린이·청소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