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태풍, 전염병 등 자연·사회 재난 기간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울산 e학습터 활용 방법 안내 영상 (콘텐츠)’2종을 개발했다. 개발한 안내 영상은 ‘교사용’과 ‘학생용’ 2편이다. 영상은 울산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인 ‘울산교육연구정보원TV 에 올려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교사용’은 기본편, 심화편 2편의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기본편은 강좌와 화상수업 개설 방법, 아이디를 잊어버린 학생을 위한 접속 방법 등을 담았다. 심화편은 화상수업 중 학생 참여 확인 방법, 퀴즈 만들기, 설문조사 방법, 공유화면 기능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업자료 전달 방법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학생용’은 짧은 동영상으로 접속편, 활용편 2편으로 제작됐다. 접속편은 선생님이 개설한 화상수업에 접속하는 방법을 담았고, 활용편에는 수업 중 선생님에게 대화나 질문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이번 콘텐츠가 재난 상황에도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주군 삼남읍 주민 양찬영·최유라 부부가 17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4월 결혼 후 삼남읍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거주 중이다. 현재 첫째아이를 임신 중이며, 출산을 앞두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최유라씨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울산시 남구) 사원으로 근무하며,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 두 곳에 각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최유라씨는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갖는데 많은 부담감이 있는게 현실이지만 새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인기 삼남읍장은 “양찬영·최유라 부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 조성에 기여하고,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7일 남구 철새홍보관에서 초등학교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를 했다.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는 강남 지역 교육 시설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로 학생 체험 학습의 교육적 활용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수 주제는 ‘철새 이야기’였다. 김성수 조류생태학 박사가 초청돼 ‘울산 조류(두루미, 백로, 떼까마귀, 제비)의 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울산 지역 철새의 인문‧생태학적 관점에서 새들의 이야기를 풀어 갔다. 방송인 정윤지(UBC 라디오 행복한 4시 진행자) 씨는 ‘월드뮤직 새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 속에서 나타나는 철새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강연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학교의 지역 이해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도움이 되고 교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2학기에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7일, 7월 19일 양일간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전화1388 홍보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온산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각 학교 교정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전화1388 홍보, 간식 제공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 센터는 온산읍행정복지타운으로 이전을 앞두고, 신청사와 인접한 학교와 아웃리치를 진행하여 센터 이전 안내 및 신청사를 안내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및 축제로 찾아가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및 통합지원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남창중학교 체육관에서 ‘도전! 환경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남창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패자부활전 게임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환경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최후 1인을 선정하여 부상도 전달했다. 참여한 청소년은 “환경 골든벨을 통해 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알게 되었다”고 했으며, 남창중학교 교사는“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며 환경 지식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환경퀴즈대회‘도전! 환경 골든벨’을 포함해, 환경교육특강‘초록별 지구학교’, 6차 산업특성화사업‘팜팜남부’, 환경활동가양성과정‘그린도슨트’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찾아가는 사회보장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도움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들이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기준, 급여 금액,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대한 내용과 업무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보장제도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이 사회보장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덕하시장에서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과 함께 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참여를 이끌어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매월 1회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회단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민원 상담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악성 민원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일 오후 4시 20분께 60대 후반 남성 A씨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카드 관련 상담을 하던 중 상담 공무원 B씨에게 욕설을 하며 쇠지팡이를 휘둘렀다. A씨에게 쇠지팡이로 가슴을 폭행당한 B씨는 옷이 찢어지고 출혈과 타박상 등 상처를 입었다. 이후에도 A씨는 B씨의 눈을 찌르려고 하는 등 폭행을 이어갔고, 이를 말리려던 기간제근로자 C씨도 왼쪽 손가락을 쇠지팡이로 맞아 다쳤다. 울주군은 사건 발생 즉시 온산파출소에 신고했으며, 피해 공무원의 안전 보장과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울주군 법무팀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17일 울주경찰서에 악성 민원인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고발했다. 또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고,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폭력적인 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므로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외고산옹기마을 내 마을안내센터 교육장에서 15명의 교육 수료생과 함께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1기 과정은 지난 5월 8일부터 이날까지 총 20회차로 옹기에 대한 이론 특강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직접 제작한 생활옹기의 작품 품평회와 하반기에 있을 작품전시회 전시작품 선정 등이 이뤄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는 9월에 운영되는 아카데미 2기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기 수료 이후 수강생들의 교육 성과를 공유해 아카데미가 울주군 고유 교육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 학장종합사회복지관 류승일 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NA 연구소 김도현 소장이 ‘감정과 소통’을 주제로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과 위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배우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활동가로서 능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울주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