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예비 아빠 2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제2차 예비 아빠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예비 아빠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상 속 아빠 태교 팁, 건강한 출산을 위한 아빠의 역할, 임신기 부부의 성, 질의응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실 참여자들은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더 많은 모자보건 강좌가 개설됐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예비 아빠 교실 외에도 아이와 부모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맘쏙 내품에 교실“, ”모유 119“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와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는 지난 9일 의료관광특구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의료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대신1동주민자치회와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9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백마을 깨끗한가(家)사업’을 추진했다. ‘동백마을 깨끗한가(家)사업’은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 집 안팎 방치 쓰레기 수거, 방역 및 소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8월 수혜대상자는 몸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노인가구로 스스로 청소할 수 없어 위생 및 청결상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복지통장의 추천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안 가득 쌓인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주방과 화장실의 오래된 먼지와 묵은 때를 제거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수혜대상자의 복지욕구 상담을 통해 고장 난 에어컨을 교체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백만석 위원장은 “깨끗하게 청소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니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8일 연산교차로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여유시간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점검에는 연제구청과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여성가족부, 부산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산시청도 참여했다. 점검단은 연산로터리 일원의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에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또한 술·담배 판매 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어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연제구는 2022년과 2023년에는 ‘소통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운영 △SNS 채널 ‘연제구 청년 톡톡’ 운영 △창업캠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청년 창업가 꿈이룸 사업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옥천군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옥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옥천군의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한 복숭아 2.4kg 400박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복숭아뿐만 아니라 포도, 쌀 등 직거래 품목을 확대하고, 수량을 많이 확보하여 구민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2024년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선발에서 부산자유학교가 운영우수 텃밭 왕으로 선정되어 시장 표창과 내년 상사업비 2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시민 텃밭 왕’은 부산시에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6개 구·군에서 조성·운영 중인 텃밭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텃밭을 선정한다. 2024년에는 동래구 소재 부산자유학교 옥상텃밭이 운영우수 텃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자유학교는 2018년부터 동래구 보조사업으로 최초로 옥상텃밭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텃밭을 학생들의 수업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을 수확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꾸준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여러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부산자유학교 옥상텃밭이우수 텃밭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하반기 성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성인 강좌는 ▲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좌우하는가 ▲우리 동래 일상 어반스케치이다. 지리의 힘은 여러 나라들의 운명을 지리의 힘을 통해 살펴보고, 우리 동래 일상 어반스케치는 어반스케치의 기본기를 익히고 동래구의 일상 모습을 그려본다. 신청 접수는 ▲지리의 힘은 오는 28일 ▲우리 동래 일상 어반스케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안락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에서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공연, 특강,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 일요일 11시에는 환경 보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창작 인형극 ‘초록이의 낚시여행’을 공연한다. 유아·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신청 가능하다. 9월 7일과 8일에는 이틀에 걸쳐 가족 특강을 운영한다. 9월 7일에는 사진 작가의 특강과 사진 찍기 실습을, 9월 8일에는 글쓰기 강사의 특강과 함께 글쓰기 실습을 진행한다. 초등 3학년 이상 자녀와 보호자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9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초등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은 수면실을 감아 애착 인형 만들기 체험을, 4~6학년은 바늘과 실을 이용해 가죽 크로스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29일 일요일에는 애니메이션 ‘그린치’, ‘닌자 터틀: 뮤턴트 대 소동’을 상영한다. 유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자료실 상시 체험 행사 ‘내가 만든 책’, ‘도서관 탐정’,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원화 전시, 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맥치과로부터 상반기 저소득층 무료 치과 진료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맥치과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2명씩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각 300만원 상당의 치과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양호 맥치과 원장은 “삶에서 먹는 즐거움이 큰데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셨던 분들께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무료 의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만 65세 미만 취약 계층에게 6년째 지속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