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무안군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 12세이하팀 선수들이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한'2024년 정읍 내장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3위 입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 16개팀이 참가했다. FC무안 유소년 선수들은 군포주니어, 인천풋볼클럽, 광산 남부FC팀을 연파하며 4강에 진출해 4강전 상대인 광양KKU클럽에 비록 패했으나 전국대회 3위 입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FC무안 김경용 감독은 “4강전에서 아쉽게 패해 아쉬움이 남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뛰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내년 전국대회에서는 꼭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 FC무안 임달빈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FC무안 유소년 선수단이 전국적인 명문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은 2022년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학교연계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단했으며, 지역 내 엘리트 유소년 축구선수 발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광양시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송년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양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시상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양일간 14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년여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체육인들의 우의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 장애인 체육대회는 관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매년 12월에 열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4일 18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체육인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 기관단체장, 체육회와 가맹단체 임원, 학교체육관계자 등 체육인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질 예정이며 우수체육인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 체육인의 밤은 1년 동안의 광양시 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더 발전된 광양시 체육진흥을 위해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직영할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거창CC’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기존 명칭인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을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지난 10월 골프장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528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선호도 조사와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거창CC’ △우수 ‘거창한CC’ △장려 ‘거창별바람CC’가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시상금(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로운 명칭 ‘거창CC’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이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공공형 골프장으로서 ‘거창CC’가 골프 대중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군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직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콜리안 골프장은 2016년 6월에 개장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안․정읍․고창지역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본선 참가를 위한 부안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경기가 지난달 30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송희복)에서 주최한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전에는 중등부 4팀과 고등부 4팀이 출전했고, 이 가운데 중등부 2팀, 고등부 4팀이 순위를 정해 12월 7일 정읍에서 개최되는 본선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경쟁을 떠나 농구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정읍고창 3개 시군 길거리 농구대회는 중․고교생의 우정을 다지는 연례대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 예선전을 거쳐 매년 3개 시군이 순회하며 본선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천군은 체육진흥 및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활성화를 위해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선진뷰티사이언스 간의 상호 상생발전과 지원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에 따라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앞으로 3년간 군청 육상팀에 자사 제품인 ‘아이레시피(I-RECIPE)’ 썬크림 등 훈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청 육상팀이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계훈련과 꾸준한 노력으로 다가오는 각종 대회와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충청남도 여성가족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 각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가족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가족 단위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앞서 개최한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2월을 맞아 실내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진영공설운동장 일원 체육시설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장애인 휠체어 럭비 국가대표 20명이 지난달 25~29일 이곳을 찾아 경기력 향상 강화훈련을 했다. 장애인 휠체어 럭비 국가대표팀은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강도 높은 훈련과 훈련파트너(경남·부산럭비대표) 선수들과의 교류전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경남도 장애인 양궁 대표팀과 휠체어 럭비 대표팀이 매주 훈련 중이다. 진영공설운동장은 인조잔디 축구장과 휠체어가 달릴 수 있는 트랙뿐만 아니라 2개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0월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축구, 세팍타크로, 장애인 유도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내실 있는 전지훈련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민들과 함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은 한림면 시산리 506번지 일원 낙동강 하천부지에 있으며 72홀(9홀 8개소), 다목적광장,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10월 전국(장애인)체전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휴게공간을 교체하고 코스 중간에 파고라와 그늘막을 추가했다. 잔디 생육을 위한 휴장 기간(3월 18일 부터 5월 1일) 동안 잔디 보식, 시설 점검을 했으며 6월 1일부터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해 직영 중이며 향후 조례가 제정되면 유로로 운영하게 된다. 김해는 파크골프 클럽 수가 74개에 이르고 소속 선수도 2,000여 명에 달하는 등 매년 동호인 수가 20%가량 성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매년 40%가량 증가추세로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술뫼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