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8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낙전리, 인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이번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140장의 수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수업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교육 전문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디자인씽킹’이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의 창조 과정으로,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깊이 이해하여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통한 개선의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과 함께 사고가 전화되는 문제 기반 또는 문제 중심 사고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자인씽킹’을 통해 창의융합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디자인씽킹 이해, ▲내 손으로 시작하는 디자인씽킹, ▲글쓰기 교육의 효과와 방법,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 방법 ▲생성형 AI 활용 창의성 교육 방안 등 총 17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의적 사고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수업 개선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홈플러스 수성점 문화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미선 해보기 심리상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미술 심리상담 치료 및 TCI검사’체험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미술 치료를 통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며, 기질 및 성격검사(TCI검사)를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능력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진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녀의 내면 심리와 성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소통을 바탕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7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빛나는 여름! 자원봉사가 빛나는 청소년 체험학교’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시키고, 봉사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풍선아트 배우기,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교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말로만 듣던 자원봉사를 직접 체험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교육장은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초등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군위교육지원청은 수학 수업 방법 개선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 6명으로 수학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학년별 맞춤형 수준별 탐구 프로그램 7종을 개발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개발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구공의 비밀, ▲지오밴드로 다빈치 구 만들기, ▲친구들과 함께 거대피라미드 만들기, ▲테셀레이션 너 누구냐, ▲수학으로 움직이는 로봇, ▲테트리스 게임에 담긴 비밀, ▲도전 수학게임 올림픽 등이다. 이 활동들은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구체적인 물체를 이용해 친구들과 협력하여 탐구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과후 교과보충학습이나 방학 중 학력집중캠프 등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원초 학생은 “테셀레이션, 즉 틈이나 포개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7일 군위군 의흥향교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소요 향교콘서트’가 개최됐다. 2회차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이 작년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의흥향교의 역사적인 분위기와 퓨전국악 이어랑의 실험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더욱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전달했다. 퓨전국악에 대한 소개와 잔잔한 선율에서 시작하여 공연 막바지에는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흥을 즐겼다. 콘서트는 ‘의흥향교!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 유산의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음 달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퓨전국악밴드 나릿의 공연이 진행된다. 군위군은 의흥향교 활성화를 위해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가족유사’, ‘꼬마철학자와 지구를 위한 마술 연필!!’, ‘논배미 돌아 의흥에 머물다’등 다양한 참여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26일 2층 회의실에서 10개 유관기관과 월성2동 안전협의체 등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월성2동 민관합동 안전 네트워크'안전지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으로 추진한다. 업무협약은 민․관합동 협약 기관이 상호협력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 예방 등 안전기능 강화와 사건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상호연계 협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주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교육, 캠페인 △ 안전 위해요소 및 복지․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예방 △ 각종 재해․재난 대비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등이다. 지난 4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성서산업단지를 포함한 동 특성을 잘 알고 있는 4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월성2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1번지, 안전1번지! 구석구석 밝고 안전한 월성2동’이라는 주제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순자 월성2동장은 “이번 안전 네크워크 구축과 안전지킴 업무 협약이 각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대응능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7월 28일 열린 「제10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올해 3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강정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주종목인 자유형 100m에서 1위로 입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도전한 혼영 200m에서는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 배영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다음 달 8월 28일에 개최되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우리나라 유일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정은 선수가 다음 달 8월 중순쯤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올 한해 참가한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하며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강정은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람회 조직위가 국내외 130여 개 지자체의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 국내 홍보관 운영을 평가한 결과, 대구 달성군이 부스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대표 관광지와 축제·카페 등 달성군의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했으며, 특히 부스에서 여행사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달성 여행 인센티브 지원, 특수목적 관광 상품’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달성군 여행 퀴즈, 경품 룰렛 돌리기, 포토존 운영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자원과 축제, 맛집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경품으로 참꽃 디퓨저를 증정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는 달성군의 다양한 관광 정보와 주요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달성군은 문화·예술과 연계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최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구비테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의미 있게 창립기념일을 기념하고자, 달성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백미를 구입하여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달성군 내 7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구비테크 서용주 기획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나눔 실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달성군 내 장애인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끼니를 걱정하며 마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구비테크는 1998년 창업하여 선박엔진 국산화 사업, K-1 전차 오토미션 분야, 반도체, Display, 물류자동화, Robot, 진공 쳄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조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