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조손ㆍ한부모 가정 및 70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위한 ‘천연 세제 세트 및 신선과일ㆍ간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Eco Up! Vitamin Up!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행사는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부터 450만 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천연 세제 세트와 신선과일 및 간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세제 세트를 만들고, 신선한 과일 및 간식을 준비해 조손ㆍ한부모 가정 및 70세 이상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영양 불균형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과일 및 간식 나눔 행사를 더 준비할 예정이고,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가창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에 독거(男)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독거(男)어르신 요리(열무 물김치) 교실’ 및 중복맞이 삼계탕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남부노인복지관 내 조리강습실에서 진행한 이번 ‘독거(男)어르신 요리(열무물김치) 교실’ 사업은 상대적으로 식생활이 취약한 독거 남자어르신 및 중장년 남성 1인가구의 식생활 문제 해결 능력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한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 5월에 성공리에 추진한 `밑반찬(5종)만들기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삼복더위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금일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항상 먹을 반찬 걱정으로 고민이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도 있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맛있는 삼계탕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영찬 위원장은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삼계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7월 27일, ‘제7회 가족 사랑 아이스 축제’ 현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27일‘가족 사랑 아이스 축제’가 열리는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축제를 찾은 구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서구는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리플릿 1,000매와 홍보 물품 500개를 배부하며 구민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는 중복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 총 150가구에 건강삼계탕을 지원했다. 자유총연맹 서구지회는 중복을 맞이하여 7월 26일, 참전용사 어르신 80명 및 서구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70명 등 총 150가구에 서구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건강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위에 균형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지회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달 찾아 뵙고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정리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유공자와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이르는 경부고속철도변 완충녹지 1.5km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과 맨발산책로 계획을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열섬 및 폭염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총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 착공 10월 완료할 계획으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높은 구상나무, 안개나무, 애기동백 등 25종 224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숲을 조성한다. 숲 산책로 주변에는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수국, 칠자화, 모란, 병꽃나무 등 34종 15,195본의 관목과 지피식물을 다층으로 식재해 철도변 완충녹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과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한다. 구에서 맨발 걷기를 위한 흙길을 조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맨발산책로는 주민의 기호에 맞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사토와 황토가 혼합된 흙길(280m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25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남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수박, 미숫가루, 꿀, 넥풍기, 비빔라면, 삼계탕으로 구성된 15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 가방 20개를 만들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 더욱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월 10만 원,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 서둘러 신청하세요.” 대구광역시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7월 26일~ 8월 8일까지 서울행복기숙사(서울 동소문동)의 입사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작년 7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작년 9월 새로 개관한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750명 규모)에 30명분의 지자체 할당량을 배정받았고, 군위군 자체적으로 3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여 입주시킬 계획이다. 다만, 올 2학기 입주인원은 지난 1학기 선발 잔여인원인 23명(남12명, 여11명)이다. 올해 서울 동소문동의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 34만9,800원으로 책정됐으나,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24만9,800원을 지원해 군위군에서 선발된 입사생은 월 10만 원만 부담하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나 작년에 대비해 지원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청량한 여름, 청렴 파도타기!”를 슬로건으로 구청장을 첫 주자로 하여‘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청렴다짐 챌린지’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청렴실천 다짐이나 명언 등을 친필로 작성해 인증사진을 내부 행정망 및 SNS 등에 게시로 직원과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이태훈 구청장은 ‘청렴은 달서구 그 자체이다’ 라는 메시지로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전파했으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의무를 다하도록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다짐 챌린지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조직의 리더로서 모범이 되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일등도시 달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월 제작한 창작 웹드라마‘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의 총 조회수가 137만회를 돌파한데 이어, 일본 OTT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경상권 대표 수학여행지인 달서구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진솔한 고민과 우정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는 와이낫미디어와 협업해 웹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콬TV(종합 구독자 394만명)’채널를 통해 5월 2일 오후 6시에 방영됐다. 총 조회수는 137만회(본편-유튜브39.5만/9.5만, SNS홍보 및 숏폼 영상-88만)를 기록하며, 지자체 자체 홍보 웹드라마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해 달프의 하루(2022년) 총 조회수 50만 회, 헤픈웨딩(2023년) 총 조회수 233만회를 기록하며 웹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에 좋은 사례로 남았다. 달서구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멋지게 담아내기 위해 실제 수학여행지로 유명한 이월드, 달서구 봄의 분위기를 잘 담을 수 있는 명소로 대명유수지와 도원동 수밭골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2세대에 낙상예방용품 4종을 지원했다.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낙상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74%가 자신의 주거 공간에서 발생(한국소비자원)하고 있다. 달서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의 낙상예방을 위해 낙상예방용품 패키지를 지원했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2세대에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점·소등리모컨, 욕실 안전매트 등 개인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낙상예방용품 패키지를 지원했다. 물품 설치 시 낙상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추후 일상생활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르신 낙상사고는 주로 집에서 일어나는 만큼 가정 내 낙상 위험요인을 최소화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