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고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 34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지역 경로당에는 삼계탕과 수박(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중복을 맞아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10개소, 공공기간 4개소에 수박을 전달했다. 범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여름마다 지역주민에게 수박을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세대를 위한 희망나눔 사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1:1 개별 컨설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 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구 지역에 영업 중인 안심식당, 남구 맛길 내 운영업소,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중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한 업소 사전진단을 통해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중 외식 업소 희망 분야를 선택하여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남구약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34곳 약국을 ‘생명존중 안심약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약국은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연계하는 일차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약국으로부터 연계된 고위험군 대상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상담과 심리검사, 필요시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약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마음이 건강한 남구, 함께 사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봉덕2동 민간사회안전망과 봉덕2동 새마을부녀회 합동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삼계탕 150인분을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덕2동 마을공동체 좋은이웃만들기 사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사회안전망과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삼계탕 나눔을 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했다. 봉덕2동 민간사회안전망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 전일 밑반찬 등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고, 행사 당일에는 삼계탕을 삶고 포장을 하는 등 나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황대범 위원장님과 이미자 회장님은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유독 덥고 비도 많이 와서 더욱 힘든 시기인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봉덕2동 단체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숙 봉덕2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눔과 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지역 가정위탁아동 20명에게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한 계절 가전제품으로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가정위탁은 학대·가족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는 아동보호 서비스 유형으로, 수성구에는 현재 18세대의 위탁가정이 20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계절가전 지원을 통해 가정위탁아동이 습한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 현윤환 위탁부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소식을 접한 후 가정위탁 보호 제도를 알게 돼 지금 기르는 아동과 인연이 닿았다”며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가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위탁보호아동을 비롯한 모든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성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종익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장은 지난 25일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2024 지역사회 공헌대상 선정위원회가 시상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익 수성구지회장은 2022년 4월부터 (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수성구지회장을 맡고 있다. 이 지회장은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시니어 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익 수성구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은 지난 26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풍각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수성4가동과 풍각면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교류 행사다. 복숭아·감말랭이 등 청도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준비된 특산물은 더운 날씨에도 오전에 모두 완판되며 주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재희 풍각면장 등 10명의 내빈을 위한 환영식에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차현민 구의원이 참석했다. 수성4가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협력단체 회원 30여 명도 함께해 양 도시 간 우애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영 수성4가동장은 “자매결연 후 첫 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풍각면과 꾸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타운을 7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020년~2023년에 걸쳐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컬처스퀘어, 스마트 생활편의, 스마트 대학로조성, 스마트 주차 등 4가지 주요 사업을 통해 미디어캔버스, 스마트 락커,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보안등, 공공와이파이 등 총 12가지 종류의 55개에 달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물을 조성했으며, 올해 6개월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설치된 시설물들은 주거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심 속 야외 미술관인 미디어 캔버스는 경북대 대학타운 및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산업인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노후화 되어가는 도시를 혁신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6일 하절기를 맞이하여 자율방재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 합동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 10여 명은 국우동 지역의 방역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 다발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구민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황동주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많은 습기로 인한 해충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었는데 이번 합동 방역으로 인해 해충 피해가 적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 해주시는 자율방재단 회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해충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