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인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25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경주,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총 7개 종목 120여 대의 레이싱카와 바이크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종목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고성능 양산차) ▲프리우스 PHEV(일본 하이브리드) ▲LiSTA M(BMW) ▲알핀(프랑스 스포츠카) ▲래디컬 컵 아시아(영국 레이싱 전용차) ▲코리아 슈퍼바이크(일본 모터사이클) 등이다. 특히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로, 2022년부터 도입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09개 팀 2,8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전(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전(강현석) 1위를 차지했으며, 트랩 종목 단체전에서는 2위(정창희, 오태근, 신현우, 정락훈),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1위(신현우)에 올라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와 내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돼, 공단 사격팀의 국가대표 발탁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내년 아시안게임과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사격대회 유치를 위한 복합결선사격장 건립 등 대구국제사격장의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 사격팀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가 '제3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0kg 체급에 출전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성 선수는 특유의 강한 체력,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의 투혼과 실력을 앞세운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학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이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복귀해 국제 무대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강원 춘천시에서 예정된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인 전주에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 데이런 2025(Olympic Day Run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행사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는 올림픽 데이런의 핵심 행사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개최지 결정에 앞서 각 장소의 접근성과 인지도, 공간 활용 가능성 및 상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올림픽 데이런 관련 회의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올림픽 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행사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고 대중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 참가자 5~6000명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5K, 10K)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서울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귀포시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는 한국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가 2005년부터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서귀포시 대표단은 한‧중‧일 대표단 간담회에 참여하여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20주년을 맞이하여 걷기대회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스포츠‧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국가간 민간 교류 확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외국 대표단과 함께 국제적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서귀포시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번 제23회 중국 대련시 국제걷기대회 참가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참가국간의 우정이 더욱 굳건해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상남도는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도내 46개소 등 총 48개 경기장에서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를 대상으로 수영, 축구, 체조 등 36개 종목이 펼쳐지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사전경기에서는 경남 선수단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15세 이하부 400m 계주에서는 진주 대곡중 조수흠·안대성, 창원 합포중 김준, 창원 중앙중 김시훈 선수가 42초 34를 기록하며 한국 15세 이하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김준 선수는 400m 단거리에서도 48초 46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워 두각을 나타냈고, 김준 선수(15세 이하부)와 진주 갈전초 양우진 선수(12세 이하부)는 각각 3관왕을 달성하며 육상 최우수 선수로 선정, 경남 체육의 밝은 미래를 알렸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강진청자배 남·여 배구대회’가 오는 5월 24일 토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선수 1,000여 명과 대회관계자 500여 명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관내 숙박을 통해 2일간 3,000여 명이 2일간 강진군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는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제2실내체육관, 강진중앙초등학교 강당, 생명과학고 강당 총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활용도롤 높이는 한편, 지역민과 방문객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본 대회를 통해 약 2억 8,600만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 이번 대회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되는 동시에, 강진군의 체육·관광 자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와 고원1~4구장에서 여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스포츠파크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상욱)가 주관하는 ‘2025년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 야구대회에는 전국 시·군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 및 리그의 우승팀과 전국 디비전리그 우수 성적팀, 시도협회 추천팀 등 총 17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고원 1~4구장에서는 강원일보와 태백시 축구협회(회장 신효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4회 태백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되며, 태백 황지중앙초교·태백유나이티드 등 태백을 비롯해 인천, 경기 수원, 경북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초등학교 2~6학년 43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펼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태백을 찾아주신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