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13일, 6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상반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고양경찰서와 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재활용품 수집활동 중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혹서기 폭염 대처 방안과 돌봄·여가생활·노인일자리 등의 노인정책 홍보를 병행하고, 안전물품으로 후원받은 반광조끼 및 모자도 배부했다. 시에서 준비한 우의, 장갑, 팔토시는 7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연말까지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및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 이후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는 신청 서류, 기준 중위소득 등을 심사해 대상자의 본인부담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 부터 27일 이틀 동안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화물은 우리의 안전이다’ 라는 구호로 경기교통안전연수원과 경기도 용달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제동장치 작동불능으로 인한 사고, 갓길 불법주차로 배달운전원 사망사고 등 예방대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운전 습관과 주의사항을 상기시켰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이번에 어울림누리에서 화물차운수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이 있어 화물종사자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물종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물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중한 사람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안전에 힘써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고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하나인 ‘문화자치 키움 학교’참가자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문화 활동가를 발굴·양성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문화자치 프로젝트로 적용·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예술사업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5명 내외의 참가자는 7월 3주부터 2주 간 ▲문화기획 이해(전문가 특강), ▲실전 사업기획 작성(전문가 특강), ▲프로젝트 발굴(프로젝트 기획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이후 시민 자율형 기획사업 ‘2024 문화자치활성화 시민프로젝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민 문화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는 28일 통복시장 일대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 50부와 핸드크림 및 물티슈 100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공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함께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발굴해서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2024년 고양작가 연계프로그램 이재훈 시인과의 만남 '이야기가 있는 시(詩)'를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시를 감상하며 시와 이야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야기가 있는 시(詩)' 프로그램은 화정도서관에서 올해 세 번째 고양작가로 소개될 이재훈 시인이 진행한다. 강연은 ‘시와 이야기의 관계’, ‘이야기의 힘과 시의 가치’ 두 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스토리텔링의 효과, 시에서 이야기의 가능성등 그가 전하는 이야기와 더불어 수강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화정도서관의 ‘고양작가’코너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순화)은 28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신평동 관내 무더위쉼터 14개소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표지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최순화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무더위쉼터 점검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할 것을 시민분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농촌지역 온열사고 예방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모담유치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외놀이터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여름 속으로 풍덩! 신나는 물놀이’를 실시했다. 물놀이 실시 전, 유아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에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여름 물놀이장은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으며 ▲ 신나는 물놀이 탐험 놀이 ▲ 나는야 명사수 ▲ 모담 낚시터 ▲ 첨벙첨벙 물놀이 ▲ 슛! 물풍선을 던져라를 하며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학부모회에서 유아들의 물놀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물놀이 주간으로 운영됐다. 유아들은 “첨벙첨벙 물분수대에서 놀이할 때 더위가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할 때 정말 신났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번 물놀이에 함께 한 학부모는 “물놀이를 지원하면서 유아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소형 원장은 “물놀이 주간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28일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열무와 배추 등 제철 재료를 직접 다듬고 버무려 따뜻한 엄마의 손맛으로 만든 열무김치 100통을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준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날이 치솟는 물가에 부담을 느낄 취약계층에 계절김치 나눔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독서공동체 지원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고양시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실 한 책 읽기’ 단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학생들의 독서율과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망 구축으로 지역독서공동체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과 연계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을 기획했다. 이러한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공공도서관-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이 함께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실 한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가 함께 학생들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를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총 57종 1,710권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교과연계 단체대출 도서목록은 초등저학년(1 부터 2학년), 초등중학년(3 부터 4학년), 초등고학년(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당 3종 3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