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소속 5, 6학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영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기술 발전을 위한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창의적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생태계 탐방, ▲해양 과학 실험, ▲해양 신재생 에너지 체험 등이며,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동부영재교육원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다양한 주제의 하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해양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출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운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서부드림스쿨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드림스쿨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구성된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며, 이번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실험 환경과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친환경 미래 공간 건축, ▲창의적 페이퍼 롤러코스터 설계, ▲창의적 공(ball) 선별장치 제작, ▲창업 토론, ▲역사·문학 융합 등이 있으며,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3일간의 몰입형 학생 주도 활동을 통해 공작물, 아이디어 보드, 동영상, 글쓰기 산출물 등 다양한 성과 결과물을 제작하고, 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삼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5일 남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철강 과학에서 진로로 이어지는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포스코와 포항공과대학교를 잇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과학 이론의 실제 적용을 보여주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오전에 포스코 홍보관, 역사관, 제철소를 견학하며 ▲철강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포스코 제철소의 운영 원리 이해, ▲과학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 등을 통해 과학 이론이 실생활에서 구현되는 공학적 개념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 ▲전공 분야에서의 학습과 연구 프로젝트, ▲전공 선택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와 같이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관련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하고, 첨단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7월 27일부터 8월24일까지‘북부도서관 가족영화관’을 운영한다. 가족영화관은 매주 수요일에는 저녁 7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하며, 7월 27일 ‘슈퍼 스파이’를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가족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에 가족들이 함께 더위도 피하고 영화도 보면서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교육가족 49가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업의 하나로, 가족 결속 도모를 위해 코로나 시기인 2019 부터 2021년을 제외하고 2006년 개원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49가족 중 3대 가족은 14가족이고, 60대 이상이 19명이다. 특히, 70대 6분과 80대 1분이 참가하여 가족 화합과 효행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바라텐트 16동을 설치했고, 17명의 미취학 아동들도 안전하게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아 풀장을 운영한다. 이번 해변축제는 래프팅, 패들보드, 바나나보트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참여마당과 한여름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첫날 저녁에 이루어지는 한 여름밤 음악회는 제45회 대한민국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낙동강대장정안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구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이 수련원 내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온몸으로 안전 지식과 생존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수상 안전교육, ▲익수자 구조 방법, ▲생존수영, ▲보트 릴레이, ▲보트 운용술, ▲선박 탈출, ▲수상운동회 등 다양한 수상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올해는 조별 체험형 안전교육(POST 활동)을 실시하고, 생존 가방 꾸리기, 심폐소생술 앰뷸런스 게임, 구조신호 보내기, 응급처치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파이어 스틸로 불 피우기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함께 추구하는 목표를 세워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이종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온라인학교는 대구 관내 희망 고등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창의적 체험활동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실험으로 이해하는 생명공학 교실, ▲실험으로 이해하는 화학 교실, ▲썰전! 지구화 시대의 한국정치, ▲주요 경제위기와 금융시장, ▲미래를 상상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스토리텔러를 꿈꾼다–나만의 콘텐츠 제작하기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당 수강생은 20 에서 23명으로 총 132명의 학생이 수강할 예정이며, 각 16차시로 구성된 6개 강좌는 모두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학생들의 맞춤형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험 중심 진로 탐색 및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학 중 학생들의 학업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기 진로 분야에서 갖춰야 할 미래 역량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길호욱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공룡공원 양산대여소 확대 설치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실시했다. 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맞이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T/F팀을 구축하여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실시한다.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쿨토시, 부채 등 냉방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야외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시간대 옥외작업장 작업 중지 및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물, 그늘, 휴식) 기본수칙 안내 등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이동노동자를 포함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생수, 부채 나눔을 통한 폭염대응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여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양심양산 대여소 운영, 도로노면 살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스마트그늘막 및 쿨링포그 설치, 차열성 도로포장 등 주민체감형 폭염저감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정진홍 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사업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진료,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재가의료급여 사업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줄임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총5회에 걸쳐 2024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찾아가는 놀이터'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아이사랑 가족행복'찾아가는 놀이터'는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아동 친화 환경 조성 및 함께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놀이 ·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기간 중 총 5회차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존중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아가는 ‘존중파티’, 각자의 MBTI를 알고 그에 맞는 조향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MBTI·향기의 만남‘ 등 가족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회차당 10 에서 15팀 총 55개 팀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의 놀이와 체험 중심의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마을아이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친화 환경 조성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