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폭염 기간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기여하고자 7월 22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3개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남구청 네거리, 서부정류장, 안지랑네거리, 봉덕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대구시 청라수 생수(일평균 1,000병)’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자원봉사단체가 일자별로 순환하며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7월과 8월 폭염 기간동안 정기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의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끈다. 김재덕 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재난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기간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자연보호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이상충(49) 힘센병원장이 24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의장, 자연보호협의회 박노경 대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 에서 5대를 이끌어 온 박우익 회장은 18여년간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자연보호 활동에 오랜기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이상충 회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포항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수료, 을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대구 수성마디병원 부원장으로 역임 후 현재는 힘센병원장 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병들고 소외받기 쉬운 계층인 어르신들을 위주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이상충 회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제6대 자연보호 남구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병들어 가는 지구환경 살리기에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하나새마을금고 조리실에서 삼계탕을 준비하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45분께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 강병준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윤규 대명2동장이 참석하여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으며, 박재판 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오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박재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번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위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끈끈한 복지 안전망으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남구청년예술제를 오는 9월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 2021년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남구청년예술제’는 장르적 다양성, 콜라보 및 연합공연, 솔리스트를 위한 무대 등 오직 청년 예술인 지원에 포커스를 맞춰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눈길을 끈다. 3일간 500석 규모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펼쳐지던 기존 축제 형태를 솔리스트와 소규모 연주단체를 위한 ‘프린지 FESTA’와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을 위한 ‘청년예술제’로 세분화했다. 이에 예술인과의 콜라보 또는 대규모 팀을 꾸려야 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여 성악, 판소리, 인디 밴드 등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롭게 편성한 ‘프린지 FESTA’를 본 축제 1주일 전인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소속 남구 청소년창작센터의 90석 규모인 창공홀에서 개최하여 소규모 청년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관내 학부모, 수험생 대상 입시 설명회·컨설팅 진행으로 최신입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대입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7. 24.)까지 2025년 입시설명회 3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교육을 1회 실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센터 대입 수시전형 1:1 컨설팅을 상시로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수험생 대상 수시 전형 방향 설정과 수능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트를 운영 중이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7월 27일에는 대입성공의 최적의 전략을 찾기위한 의약계열 수시전형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대상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진학워크숍도 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dalseoedu.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달서구청사 일대'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달서구는 구청사, 보건소 등 청사 전 구역에 와이파이 프리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민원실 외에 강당, 대회의실, 로비, 건강관리실, 충무관, 주차장 등 서비스 이용 구역을 확대했다. 또한, 무선침입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을 강화하였고 최신 기술(WiFi 6E)을 적용하여 고속, 광대역 등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주민들이 구청사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Dalseogucheong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기존 자체구축 및 2019년부터 추진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자체 협력 공공와이파이 사업으로 관내 공원,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총 117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앞으로도 관내 주요 공원, 전통시장, 체육·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25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폭우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 100여 명은 지난 9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지난 폭우로 동촌유원지 일대에 큰 피해가 있어서,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한 금호강 둔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동구는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대표 기업 (주)프랜푸드는 지난 24일, ‘민간협력 지역상생 업무협약식’을 효목동 467-2번지에 소재한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복합근린허브센터 1층에 땅땅치킨 효목점이 개점됨에 따라 지역기업과 마을조합이 협력해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프랜푸드는 △땅땅치킨 효목점 내부시설 및 기자재 지원 △조리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옥재석 대표이사는 “우리 ㈜프랜푸드(땅땅치킨)는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기업의 이윤만 생각하지 않고 이웃 및 사회와 함께 나누는 건강한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수 이사장은 “앞으로 땅땅치킨과 협업해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 목표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동구 도평동에 지난 23일 마을 공동 분리수거장인 클린하우스가 설치됐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위해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에 비닐류,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평광마을 내 2개소에 설치됐다. 그동안 평광동은 쓰레기 수거차가 골목을 돌거나 문전수거를 할 수 없어 별도 수거장 시설 없이 마을 공터나 정해진 장소에 쓰레기를 모아두어 악취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클린하우스 설치를 계기로 주민 불편 및 생활쓰레기 취약지였던 장소가 개선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추진위원회는 7월 27일 오후 2시, 내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흠뻑쇼를 개최한다. 이번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애드벌룬 굴리기, 시원한 각얼음 버티기, 물풍선 받기, 모든 참여자가 참여하는 물총 싸움 등 신나는 놀이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신나는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선희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추진위원장은 “이번 흠뻑쇼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여름의 한가운데서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