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23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과 ‘달성군의 과학문화 확산 및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교육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여,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과학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달성군의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재)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와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청소년 과학교육 활동 지원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상호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이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청라수 무료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고 폭염특보 발령일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보다 보름 일찍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7개 자원봉사단체(화원, 다사지역) 70여 명이 참여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루 600병의 청라수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 시원한 음용수 배부와 동시에 ‘양산쓰기 운동’ 폭염 극복 홍보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라수 배부는 고산정수장에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냉동탑차를 이용해 배부현장으로 전달하여 관내 다중집합장소인 설화명곡역(월․수․금), 문양역(화․목), 화원역(화원장날)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5℃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일에 오후 13~15시 사이에 실시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을 대비한 다각적인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7월 20일 다목적실, 문화창작실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경호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경호직(생활스포츠지도사, 경호원)에 대한 직업 이해와 전망 등 직업군에 대한 진로 특강과 함께 생활스포츠 중 하나인 골프 체험, 경호 기술과 위급 상황 대처 요령 등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과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직업군을 선정하여 전문가 특강과 실습을 진행하는 ‘진로탐색 Day’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3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찾아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점검에 나섰다. 2022년 4월에 준공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보안 서비스 등 고품질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구를 포함해 전국에 3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데이터 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 후에도 시스템 및 데이터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상당한 혼란과 피해가 예상돼 소방시설과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대상이다. 엄준욱 본부장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상별 특성을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방안과 현장 활동 여건 등을 살펴봤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중요한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핵심 시설로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율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등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 폭염 대응 체험콘텐츠를 활용해 ‘시원하(夏)데이(Day)’ 이벤트를 펼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시원하(夏)데이(Day)’ 이벤트 기간 중 ▲폭염 콘텐츠 체험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 ▲폭염 체험장 퀴즈 이벤트, ▲야간 특별체험 '야(夜)!행성', ▲야외 힐링 음악회 개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는 폭염 콘텐츠 체험 인증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로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그 방법은 폭염 체험장 자율 관람 인증 사진을 안내데스크에 확인 후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당첨된 기념품을 받아 가면 된다. 폭염 관련 퀴즈는 폭염체험장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총 2회 게시하고 정답자 중 4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야(夜)!행성은 기간 중 7월 30일, 8월 1일, 6일, 8일, 13일, 16일, 20일, 22일 총 8일 운영되며, 체험코스는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 체험, 4D 영상관람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기기 활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전국 3개소(대구,전북,전남)에서 교육이 추진되며 지역별로 나도 유명 유튜버, 스마트폰 활용하기, 인터넷뱅킹, 인공지능을 이용한 여가생활, 스마트한 농업인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고령 농업인의 스마트한 디지털기기 활용능력 향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개선하여 대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시길 바라고 앞으로 지속적인 농업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주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 센터장 외 대학생 멘토 12명을 비롯해, 공사 신입사원들이 참여하여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문화가정의 이모저모와 미래 사회 인재 육성에 대한 제안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뜻있는 대학생 멘토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의지와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한편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공사 비전 소개, △대구 개발사업 안내 및 관련 영상 시청, △취업 관련 문답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공사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인재 육성 지원 의지를 표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기관인 ㈜플렉과 파견예술인들이 지난 23일 저녁 8시, 수창청춘맨숀에서 대형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펼쳤다. ‘2024 예술로 대구’에 선정된 ㈜플렉은 미디어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대구 소재 기업으로 첨단장비와 미디어 콘텐츠 영상 제작에 강점을 두고 있다. 문예진흥원과 ㈜플렉은 수창청춘맨숀(대구 중구)의 재개관을 기념하며 파견 예술인(▲오정향(미술) ▲김병철(만화(웹툰)) ▲신준민(미술) ▲윤진(영화) ▲배태열(미술음악))의 이야기를 엮어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는 지난 23일 저녁 8시, 일몰 후 진행됐고, 수창청춘맨숀의 외벽은 야외 대형 미디어월로 변신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람객은 ‘집’, ‘산책’ 등 일상의 사소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예술적 언어로 담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들의 작품 세계에 푹 빠져들었다. ‘예술로 대구’ 협업 예술인 모두의 작품을 가상 스토리로 엮어 영상으로 제작한 김병철 작가의 서문을 시작으로, 신준민 작가의 물감의 물성과 터치를 구현한 대형 작품, 배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도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이로써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전년 대비 6개 기관이 추가된 총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했고 이 중 9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평가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노사소통 활성화, ▲국내기업 글로벌 수출지원 계약액 290억 원 달성, ▲재정 자립률 목표 7년 연속 초과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정원 감축, ▲경상경비·업무추진비 삭감 등 예산효율화, ▲장비 무상양여 등 혁신계획의 실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2023년은 기관운영 효율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한 해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 최초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허브로써 기업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진출의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별을 담은 사진과 우주 속으로 항해’를 주제로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제32회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장소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과학갤러리(기획전시실 앞)이며,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전시 작품은 붉은 태양의 모든 것(김규섭, 대상), 태아성운(지용호, 최우수상), Flying Bat and Squid Nebula(이충현, 우수상) 이며, 기타 수상작 등 20여 점으로 전시가 구성된다. 이번 전시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천체사진 감상을 통해 우주를 여행하는 것 같은 흥미로운 경험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의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서는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및 그림,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천체사진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