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2일 불국사와 군위불교사암연합회에서 군위군에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는 경주 불국사와 함께 군위군의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2년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군위불교사암연합회원 일동은“관내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보시하게 됐으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가정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인연을 이어가시는 불국사와 군위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가구를 직접 방문 상담하여 개인별 수요에 맞춘 위생용품(성인용 기저귀, 요실금 팬티, 패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모금된 성금으로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기저귀를 지원받은 어르신(여,81세)은 “평소 요실금 증상이 있어 경로당에 갈 때면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나 경제적 부담이 커 생리대를 대용품으로 사용했었는데, 앞으로는 오늘 지원받은 기저귀를 착용하여 편하게 마음껏 바깥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기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으로 마련된 복지재원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귀주 부계면장은 “오늘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의 낙후된 마을에 대해 노후·붕괴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3개 지구 사업비 240.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화전2리에는 2025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19억 4천만원이 투입되며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인들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활력넘치는 농촌 마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고등학생 484명을 대상으로‘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DNEX 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등 지역 내 신산업 현장을 방문해 ▲로봇, ▲디지털 콘텐츠,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3D 프린팅, ▲한의학, ▲뮤지컬, ▲블록 코딩, ▲알고리즘과 프로그램밍, ▲AI 인공지능 등 10개 분야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 강점 산업이 발전하는 모습도 체험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체험 이후에는 팀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로탐색 발표회를 통해 성과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신산업 진로체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의 신산업 현황과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생생한 모습을 보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기간 중 5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원, ▲당직경비원, ▲운전원,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4천여 명이며,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중장년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이며, 교육청 안전·보건관리자,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 4명을 강사로 선정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산업재해의 유해위험요인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안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유스콰이어가 7월 2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국립합창단이 주최한 ‘2024.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음악의 대중화와 합창 공연 활성화를 목표로 ▲소년소녀, ▲고교, ▲골든에이지 분야로 나눠 매년 개최된다. 이 중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전국의 만 7세 이상 만 15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한다. 주최단체의 명성이 높은 만큼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공립과 민간 합창단이 대거 참여하여 국내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 및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경연대회이다. 대구유스콰이어는 2007년 창단 이후 대구 예술영재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성장하여 왔으며, 체계적인 합창음악교육을 통해 지난 2년간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매년 정기연주회와 연합연주회, 특별연주회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호기 관장은 “긴 시간 동안 함께 준비하며 쌓아온 노력과 열정으로 이렇게 멋진 결과를 얻으니 무척 대견하고 기특하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초록봉사단’이 지난 7월 20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서구 내당노인복지관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여름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교육 및 폭염피해 예방교육과 자원봉사교육이 실시됐다. 이어서 폭염 위기가구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압화를 활용한 전통부채 제작,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손편지 쓰기, ▲여름철 안전수칙 안내문 작성, ▲여름물품(모자·냉감 손수건·비상약품·부채 등) 키트 포장 등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복지관을 방문한 폭염 위기가구 어르신들에게 직접 여름물품키트를 전달했으며, 일부 물품은 내당노인복지관을 통해 해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 계발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2일 관내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대구온라인학교에서‘2024학년도 군위키움 학습인성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기주도 학습 방법 및 학습 전략에 대해 파악함으로써 개인별 맞춤 학습설계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각 학년별 학습목표를 반영한 키움반(1학년), 역량반(2학년), 성장반(3학년)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설계하는 활동을 하며, 이를 인성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개인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고, 다양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구온라인학교의 역할과 고교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키우고,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종희 교육장은 “공교육에서 학생의 정서 관리 능력과 학습 관리 역량을 함께 키워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해 실업검도부 전국 강호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지난해 달서구에서 처음 개최돼 두 번째를 맞이한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는 단별, 통합개인전, 5인조, 7인조 단체전으로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했다. 단별 개인전에서는 검도부 주장인 주연우 선수가 6단부 3위를 차지했고,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5인조 단체전에서 달서구청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수원시청을 예선전에 만나 3대 2로 힘겹게 승리하며 본선에 올라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다. 결승에 오른 달서구청은 청주시청을 만나 이영욱, 김진욱, 손은기, 정승윤, 김운성 선수가 출전해 팽팽한 접전으로 승부를 연장전까지 이어갔으나 연장전 대표로 출전한 김운성 선수가 한판 승부에서 아쉽게 석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개최지인 달서구에서 이루지 못한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이루기를 바랐지만, 우승을 놓쳐 아쉽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올 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7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2024년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기본서비스로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로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년‧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9세)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기본돌봄 및 세면, 옷입기, 식사보조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돌봄서비스’ ▷청소,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지원’▷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가 있다. 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월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돌봄 필요 증빙서류(진단서‧소견서 등)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