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19일 달성군 현풍읍 저소득 어르신 140명에게 더운 여름철 원기회복과 건강유지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식당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신 어르신 중 한 분은 “맛있게 잘 먹었다.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상민 미래세대봉사단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문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미래세대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자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과정인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남구는 2023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특성화) 지원사업과 더불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주민의 직업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취약계층으로의 학습 나눔과 선순환을 통해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교육과정은'병원코디네이터양성과정·병원서비스총괄매니저·통합예술심리상담사·원예활동지도사'의 4개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각각 12회, 24시간씩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인구 증가, 인구 구조 양극화 등의 지역 현안 문제 및 일자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남구 시니어 복지 매니저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마련했다. 또한, 이렇게 양성된 시니어 복지 전문가를 활용한 복지관, 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3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케이케이㈜, ㈜호텔신라와 ‘프리미엄급 호텔건립 투자·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케이케이㈜ 대표이사인 박윤경 회장과 ㈜호텔신라의 이정호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그동안 프리미엄급 호텔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던 대구에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의 첫 진출이 공식화됐다. 호텔 투자와 건립은 올해로 창립 97년을 맞은 대구지역 납세 1호 기업인 케이케이㈜가 주관할 예정이며,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호텔은 현재 케이케이㈜ 본사가 위치한 중구 공평네거리 부지 2,016㎡(610평)에 지상 29층 지하 5층의 250여 객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1,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케이케이㈜ 측은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연내 인·허가 신청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첫 삽을 뜰 계획이며, 2028년 9월 준공, 2029년 3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부터 7월 11일 인구의 날 출생신고 되는 출생아를 시작으로 생성형 AI가 만든 축하 Song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담은‘달서구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를 추진한다. ‘달서구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는 출생 아기에게 보내는 단순 축하 메세지가 아닌 ‘생성형 AI로 만든 아기 탄생 축하 Song’과 함께 축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발송된다. ‘달서구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는 대구경북 기초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달서구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출생 축하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7월 11일부터 출생신고 되는 아기를 시작으로 7월 17일부터 매주 2회 정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AI로 만드는 축하 Song은 태어난 아기와 출산 가정의 행복을 응원하는 노래 선물로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곡들로 제작될 예정이다. ‘출생 축하 AI 노래 선물’ 외 ‘한 번에 보는 출산 지원 안내’ 링크 TALK 서비스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저출생 시대,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역할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국내 최대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서 10만 관람객과 만났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해 뚜비를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뚜비×미스터두낫띵 팝업 행사 이후 다시 한번 지역을 넘나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전시 행사다. 이 행사에서 수성구는 ‘뚜비=SAVE THE EARTH’를 슬로건으로 관람객들이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지구를 지키는 환경보안관 히어로 뚜비’를 콘셉트로 한 팝업 스토어를 각각 운영했다. A홀에 마련한 홍보부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캐릭터 인형탈 퍼레이드 참여를 통한 포토타임도 진행해 뚜비가 가진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수밭골천 주변에 주민들이 지난 5월부터 직접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상인들은 지난 5월, 아무도 돌보지 않던 마을 곳곳의 자투리땅과 유휴부지에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뿌리고 정성껏 가꾸기 시작했다. 그 결과 여름이 다가오면서 노란 해바라기가 일제히 피어나,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수밭골 정자나무 뒤편 약 1,700㎡ 부지의 해바라기 꽃밭에는 인생샷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의 포토존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바라기들이 만들어 내는 노란 물결은 마치 한낮의 태양처럼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며 “방치되어 있던 자투리 땅이 이처럼 아름답게 다시 태어나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라크에르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햇반 11상자와 라면 4상자(20만원상당)를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물품을 어려운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행복나눔곳간할 비치할 예정이다. 성유정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노인복지관인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APYC)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 감동과 힐링의 연주회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청년합창단(APYC)이 지난 7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마치고 1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젊은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특히 방한 일정에 없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공연이 성사돼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연주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보여준 환상적인 하모니와 올해 90세인 장영목 예술총감독 지휘자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렇게 멋진 공연이 우리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되어 대단히 영광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 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큰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정병용 관광경제국장, 김현정 문화교육과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보건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력 ▲지역 평생직업교육 개발‧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중구에서 대구보건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전보건대, 광주보건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협력해달서구 내 장애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근로자 서비스 연계(노동상담, 심리상담 등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업) 및 관련 정보 제공,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근로자 관련 사업 홍보 협조 등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1년 4월에 개소해 대구ㆍ경북지역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민들의 이용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