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뒷골목 등 취약지역의 선제적 방역소독을 위해 7월 22일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침산3동 관내의 방역 취약 구간을 정비하기 위하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침산공원 일대 및 침산초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침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탈선 비행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덕영 회장은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그간 손이 미치지 못했던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동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0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2024년 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 신규단원 위촉, 우수 청년참여기구에 관한 청년멘토 특강, 단원 및 타지자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교류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 구성된 청청기획단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직장 및 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정책네트워크이다. 일자리·참여권리·생활복지·문화·홍보소통 분과를 통해 다양한 청년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출범한 제6기 청청기획단은 지역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구정참여를 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를 적극 지원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구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프리테니스 연맹은 지난 22일 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홍우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남홍우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3일, 큰고개오거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청, 동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대구해병대전우회팔공지회, 동구어머니교통안전지도자회, 대구동부녹색어머니회, 대구동부모범운전자회)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품을 활용해 △안전속도 지키기 △운전중·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운전자,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람이 중심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윤형 위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이 장마가 물러가면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폭염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미 신천1.2동장은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에 홀몸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해 떡 꾸러미 55상자를 전달했다. 정미자 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손모아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달 홀몸어르신 5세대(70만원 상당)를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주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예만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관내 4개 초·중학교(동촌초, 방촌초, 용호초, 신아중)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공무원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관공서의 역할과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무를 모의 체험 하는 등 관공서에서 하는 일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직접 간식을 만들어 선물해 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관공서의 역할을 알리고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더 메종과 경인라이온스가 이불 68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쳐있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경인라이온스클럽 권형준 회장님과 회원들께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과 장마의 영향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홍보하고자 예방수칙문구가 적힌 쿨토시 1,600개를 제작하여 행정복지센터 13개소, 구청 및 보건소 민원실에 배부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기관 55개소에 설사 환자 등 의심 환자 발생시 신고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는 등 설사 환자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홍보하여 하절기 감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양성된 대명6동 건강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지난 7월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명6동 건강리더는‘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으로, 지난 3월부터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올바른 혈압․혈당관리법 및 치매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마을 활동 전략 및 사례 이야기 등 건강리더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건강리더는 대명6동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체조전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화교육 수료 후 마을 내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마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심화교육이 건강리더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비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대명6동 마을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