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차량 취득세가 감면 처리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하여 시민들이 누락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세 감면 차량은 장애인용(보철용,생업활동용)·국가유공자등 (보철용,생업활동용)·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다자녀(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산업통상자원부에 고시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등이며, 이번 안내문에는 대상자들에게 감면에 따른 의무사항을 알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위반 시 감면받은 세액이 추징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송달될 예정이다. 안내문에 포함된 취득세 감면 후 지켜야 할 주요 의무사항으로는 ▲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소유권 이전 불가 ▲ 공동 차량 등록 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세대 분리 불가 ▲ 이미 감면받은 차량 소유 중, 감면 받은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60일 이내 기존 감면 차량 처분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의무사항을 위반하여 세액 추징되는 일이 없이 취득세 감면에 대한 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사망자 차량에 대한 상속 미이전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기간 내 이전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이전을 이행해야하며, 기한 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지속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에 의해 차량 운행정지 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처분은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함을 유념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내 홍보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 상속 미이전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이익을예방하기 위하여 관련 안내 서비스를 운영,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오는 11월까지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불시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화물 운송 질서를 확립하는 데 힘쓴다. 화물자동차와 같은 대형차량은, 교통안전과 주거환경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지정 차고지를 둬야 하며, 밤샘 주차는 해당 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 자동차 휴게소, 화물 터미널 등에서만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3년 130건, 올해 상반기에는 64건의 차고지 외 불법주차를 적발하고 단속했으며, 이번 단속의 대상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 외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1.5t 초과)이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5일의 또는 과징금 10만 원에서 20만 원이 부과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불법 밤샘 주차를 하는 화물차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시설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 5억 3천1백만 원을 오는 10월 부과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내연 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부과되며,해당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 합계와 총 면적에 따른 단위 부담금, 용도에 따른 교통유발계수에 의해 산정된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024년도 부담금 부과를 위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납부 대상자들이 부과 금액과 기준을 확인하여 이의 신청할 수 있는 사전 고지 절차를 오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고지서는 10월 중순까지 발부되며, 오는 10월 31일(목)까지 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전국의 농협, 우체국 등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고, 기한을 넘기면 납부액의 3%가 가산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 완화와 더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교통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2년 10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의 연장선상으로, 상위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과 용도지역상 건축물 규제 완화 내용을 반영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생산관리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신설 ▲ 일반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 준공업지역 내 상위 법률인 '국토계획법'에서 위임한 허용 건축물 규제 사항 완화 ▲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설치 시 거리 제한 삭제(오는 11월 30일(토) 부터 시행) ▲ 무분별한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요건 강화로 '농어촌도로 정비법' 제4조에 따른 면도, 이도, 농도 신설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며,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며, “다각적·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미래 지향적 도시계획과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올 9월‘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최대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인 ‘강릉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98억을 투자하여 약 80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설계공모 단계에 있으며 내년 11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작년, 강릉시 입암동 498번지를 사업 부지로 확정하고, 청년 주택 건립을 위해 작년 9월 재난위험시설로 방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대목금강연립을 철거했다. 12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로 선정되어 국비는 이미 확보된 상태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주거안정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심곡항 헌화로와 바다부채길 주변 도로 교통시설을 보강 개선하여 해안관광 서비스 확충에 만전을 기한다. 헌화로는 강동면 심곡항에서 옥계면 금진항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바다와 가까운 도로로 기암절경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또한 가족, 연인과 도보로 해안단구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헌화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 단절된 인도 구간(110m)을 연결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심곡항 내 기존 노후 주차장을 전면 개선하여, 주차 환경도 개선한다. 노후된 주차장 표면을 보수, 재포장하여 편의시설을 향상시키고, 관광버스 정차공간을 확충하여 평소 관광버스 정차 시 주변 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주차장 내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 이동공간을 별도로 확보하여 관광지 내 편익기능 개선에도 힘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오는 10월 중앙시장 월화거리에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홍보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옥외광고 수익금 활용 지자체 지원 사업의 일환인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함에 따라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금성로 9)에 LED 전자 게시대 설치를 추진 중이다. 게시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장 관련 일반 광고와 함께 강릉시의 각종 시정 홍보 내용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은 관광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갖게 되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시각효과를 갖춘 이번 디지털 옥외 광고 매체가 자리 잡게 되면, 불법 광고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깨끗한 도시환경과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용 전자 게시대 설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게시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에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에 참가할 ‘부스운영 참가업체’ 및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강릉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커피축제 발원지인 강릉커피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내 커피 관련 산업과 베이커리, 공예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장에는 약 2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커피 관련 식음료, 디저트,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또한,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내는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추출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퍼포먼스이다.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고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 머그컵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부스모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19일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한정숙위원은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가구의 식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금수 11통장이 직접 재배한 알감자를 지원받아 윤영란 위원과 함께 알감자조림 22팩을 직접 만들어 행복냉장고에 기탁했다. 한정숙위원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나눔과 봉사 문화가 확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숙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꾸준하게 기부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을 비롯해 묵호동 논골마을축제 참여, 덕장까페 운영 등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