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1일 지미당에서 이충우 여주 시장,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미당 연잎밥’ 홍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고유 향토음식 가정간편식 상품화 기술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미당에서 개발한 연잎밥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미당 연잎밥은 여주 쌀과 13가지 여주산 농산물을 넣어 만든 명품 연잎밥으로, 가마솥에 쪄 급속 냉동 후 진공포장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고유 향토음식 가정간편식 상품화 기술 지원 시범사업은 간편한 소비 방식을 선호하는 식습관 변화에 맞춰 지역 고유의 식재료, 식문화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상품화 지원으로 농가 소득 확대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한 농업 연계 지역단위 먹거리 생태계 지원을 위해 시행됐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전국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주 출신 출향인사를 발굴 조사한다.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출향인사’ 항목을 개설하여 전산을 통해 편리하게 개인정보 동의를 받는 시스템을 갖추고,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집중 발굴 조사 기간으로 정하여 출향인사 발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기존 향우회를 정비하고 신규 출향인사를 발굴하여 여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외적으로 네트워크 강화하여 여주시의 다양한 업무추진 및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행사 시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여주시 출향인사 대상은 여주에서 태어나서 자랐거나, 오랜 기간 거주 또는 사회활동을 하는 등의 여주시에 연고가 있는 자로 현재 여주시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출향인사에게는 여주 소식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향후 여주시의 대표 축제 및 행사 초청 등 교류 협력에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출향인사와의 소통은 여주시 행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내 고향을 생각하는 여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신도서관과 점동도서관을 ‘제2호, 제3호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6월 28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로,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서적과 자료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과 함께 교육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살고 있는 지역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손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2024년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산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황학산수목원의 새(鳥)를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 김호영 님이 황학산수목원에서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촬영한 새(鳥) 사진 32점을 소개한다. 동고비, 노랑지빠귀, 쇠딱따구리 등 수목원을 터전으로 한 다양한 새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황학산수목원은 식물 보존과 연구, 휴양 제공 기능뿐만 아니라 도심 속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등에 대한 안전 지원을 위해 '2024년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일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여성 1인가구, 한부모 가정, 여성 범죄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홈 카메라, 호신용 스틱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 A세트 또는 B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은 우선순위(여성 범죄 피해자, 저소득층 등)를 고려하며, 동점자 발생 시 선착순으로 결정하고. 선정 결과는 2024년 8월 중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목)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이 의결되어 경기도는 도내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비롯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관련 수립 사항 규정 수정 및 신설▲ 고령친화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사업 관련 사항 신설 ▲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의 체계화 등이다. 김미숙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도내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의 필요성과 그를 통한 경제성장의 가능성을 보았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지금까지 경기도에서 진행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은 미비한 점이 너무 많았다”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경제성장과 복지서비스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조례 개정에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호우 취약지역의 우수전을 점검하고 전역을 돌아다니며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관리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관내 우수 취약지역(입북로, 당진로, 황구지천 등) 우수전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심 곳곳 설치된 빗물받이를 청소했으며, 자체적으로 정비가 힘든 곳은 관련 부서에 정비를 요청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인하여 물길이 막혀 빗물의 범람 위험이 있었지만 주민들과 함께하여 우수전을 점검함으로써 장마철 폭우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예방하는 최일선 기관이다.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큰 이불세탁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불은 두껍고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요즘 이불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장마 시작 전에 꿉꿉한 이불이 뽀송해져 돌아오니 오늘밤은 개운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 가는 주민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지난 28일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원룸 및 상가가 밀집한 곳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긴급지원, 사례관리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신고하길 당부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로 선정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세밀히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하는 등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일 곡선동장 및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 모녀 사건과 같이 이웃과의 대화 및 왕래 단절로 외롭게 생활하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조하겠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노력하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철저를 기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여름철 건강관리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안내, △온열질환 예방, △식중독 예방, △생활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 평등한 의사소통 교육(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한 경로당 어르신은 “계절에 맞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니 흥미로웠고, 또 성 평등한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 스스로가 건강을 잘 챙기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음번 교육은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