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이영미, 이하 KLPGT)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 SBS미디어넷(대표이사 김유석), CNPS(대표이사 최형석)와 함께 ‘AI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SKT의 AI 미디어 기술이 KLPGA투어 방송 중계 화면의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 및 저장하여, 중계화면과 KLPGT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부터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지난 26일(화) 열린 조인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콘텐츠 담당(CMBO, Chief Media Business Officer), SBS미디어넷 김유석 대표이사, CNPS 최형석 대표이사, 그리고 KLPGA 김정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인식에 참석한 SKT 김혁 미디어콘텐츠 담당은 "디지털방송 도입 때부터 기대했던 서비스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올림픽대표팀(U-23)이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제압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2-2로 전후반을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17분 강성진(FC서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동점을 헌납해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였다.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렀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렸다. 한국은 앞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기 유도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 겸)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양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양양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양양군·양양군의회·양양군체육회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일반부 등 전문선수부와 생활체육부로 약700여명 선수들과 관계자 및 학부모 약5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선수부에는 개인전 57체급과 단체전 35팀이 출전하며, 생활체육부에는 개인전 57체급에 단체전 33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양양군유도회는 조산초등학교 유도부 17명, 양양초등학교 2명, 양양중학교 4명, 양양고등학교 12명 등 지역학교 학생들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전하는 등 지역 유도 활성화를 위한 유도인재 육성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양군체육회 김연식 회장은 “도단위 이상의 대회를 많이 유치하여 미래의 체육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체육활동이 삶의 활력이 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에 3-0으로 승리하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골에 힘입어 태국에 3-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19분 이재성의 골로 리드를 잡은 후 후반전 들어 손흥민과 박진섭이 각각 한 골씩 보탰다. 이번 승리로 승점 10점을 기록하게 된 한국(3승 1무)은 C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배치됐으며,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백승호(버밍엄)-황인범(즈베즈다)이 형성했다. 포백은 김진수(전북현대)-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26일(화)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SSG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한화와의 경기에 앞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야구 팬 앞에서 직접 올스타전 인천 개최를 발표했다. 인천에서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며, SSG 랜더스 창단 이후 홈 구장에서 열리는 첫 별들의 축제다. 특히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 야구도입 120주년을 맞이하여 리그 축제에서 한걸음 나아가 도시 브랜드 및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한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KBO는 올해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클리닝타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시즌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6일, 인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상주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케이(K)-프로야구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응원문화를 알렸다.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외신기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해 ‘케이-프로야구’를 통한 스포츠 한류를 만들고자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과 손잡고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 속 국민스포츠이자 해외 야구팬에게도 매력적인 볼거리로 자리를 잡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외신의 이해도를 높여 ‘케이-프로야구’가 ‘케이-팝’과 같은 한류 콘텐츠의 하나로 확산하도록 뒷받침한다. 경기시설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 경기관람, 응원문화 체험 등 외신기자들은 먼저 더그아웃 등 선수단 이용시설과 관람석, 팬 편의시설 등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 전체 경기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고유한 야구 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준재가 K5 벽산플레이어스 선수로 나온다고?” 지난 2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벽산플레이어스(K5)와 김포FC(K리그2)간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보러 온 팬들은 낯익은 얼굴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난 2022년, 12년 간의 프로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레골라스’ 남준재가 K5 벽산플레이어스 선수로 나섰기 때문이다. 벽산플레이어스의 ‘플레잉코치’ 남준재는 이날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팀은 이미 1-3으로 뒤진 후반 42분 경기에 투입되긴 했지만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남준재를 맞이했다. 승패를 떠나서 팬들은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그가 K5 팀에서 뛰는 모습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관찰했다. 남준재는 2010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여러 프로 팀을 거쳤으며 2021년 K3 경주한수원을 끝으로 전문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날 경기 후 남준재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리아컵 도전을 마친 소감과 K5 팀에서 뛰는 이유를 밝혔다. 먼저 남준재는 K5 소속으로 코리아컵을 뛴 소감에 대해 “우리에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끝난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었다. 우리나라는 14개 종목에 선수 102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2024’에서 활약한 소재환(봅슬레이), 신연수(스켈레톤), 주재희(쇼트트랙), 정희단(스피드스케이팅), 김지니(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함께 지은상(스피드스케이팅), 홍진석(쇼트트랙), 김식(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도자들도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전했다. 특히 소재환 선수는 봅슬레이 금메달, 신연수 선수는 스켈레톤 동메달을 따며 한국 썰매 종목의 새로운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 결과, 우리나라 동계청소년올림픽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월 23~24일,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 외 2곳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가 주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여자복식 20대~50대, 남자복식 30대~60대, 혼합복식 30대~50대 부문에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구리시는 최다 참가팀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오세법 사무국장이 대표로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양일간 이어진 대회 동안 【금메달 7개(30대·50대·60대), 은메달 9개(20대·50대·60대), 동메달 10개(50대·60대)】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은 “지난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생활체육 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엘리트 부문까지 육성하여 최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광군은“2024년 유소년 승마대회 및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에 우리 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옥당중 3학년 박의진 학생과 영광초 5학년 김지연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광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승마협회에서 주관한‘2024년도 유소년 승마대회 및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은 지난 3월 22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지연 학생과 박의진 학생이 유소년부 장애물30cm, 70cm 종목에서 각각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박의진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선발전 장애물 90cm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2024년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로 발탁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 5월에 유소년승마단을 창단하여 2024년 3월 현재는 5명의 인원을 운영 중이며 대회 훈련비, 선수복 구입비,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다가오는 2024년 전국소년체전(5. 25.)에 대비하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