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연합은 최근 홍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벽화 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선사했다. 지난 11월 16일, 홍천군 노인복지관 교육실에 벽화 동아리인 '공간'을 비롯해 ‘함께 빛나는 동아리’,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회의에서 벽화 동아리인 '공간'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지원 아래 단 하루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벽화 작업을 통해 노인복지관 교육실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이는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큰 의미를 갖는다. 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벽화 봉사활동을 통해 홍천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연합은 이처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자아실현과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1월 20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11월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석탄에서 산림목재 클러스터 ▲석탄에서 경석자원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태백시 재도약의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권역별 개발 계획을 제시하여 태백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태백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계획을 차근차근 현실화하기 위해 2025년 태백시 총예산은 5천 7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역동성 제고, 스포츠‧관광 도시 활력 강화, 포용적 복지와 보편적 교육, 사회시설 공공성 확대에 중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소재 비즈허브서울센터 평가회의장에서 열리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 여부를 최종결정하는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위원회 자리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유치신청 배경, 부지선정 요건 충족 현황, 그간의 노력 및 추진 경과, 주민 수용성 현황, 태백시 건설의지 등을 직접 발표했다. 앞서, 본 평가위원회는 사전 개략 방문 조사와 현장 부지조사를 통해 부지 선정평가의 가장 핵심요건인 암종적합성(지하)과 주민수용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등이 반입되지 않는 순수한 연구시설로, 정부의 총 사업비 약 5,13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R·D 예산을 포함하면 1조 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한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저와 우리 공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시설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은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2회에 걸쳐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ㆍ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연 중심의 정형화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남성 듀엣 퍼포먼스와 색소폰 공연을 친절 강연과 접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시민들이 느끼는 공직자 친절도가 크게 향상된 만큼 우리 시의 친절 사례를 공유하고, 특이민원 대응 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작은 친절을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삼척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에서 교육생 76명 중 53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17기 사과기본반 남진남 학생장(하장면 중봉리)은 도지사 표창, 사과심화반 김경희 학생장(갈천동)은 농촌진흥청장상, 이재복(하장면 중봉리), 남도기(하장면 갈전리), 김거희(하장면 중봉리) 교육생은 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4월 설립된 이래 9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제17회 삼척농업인대학에서는 지난 3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과기본 과정 17회, 사과심화 과정 17회 총 34회 이론 및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했다. 기본과정은 사과원 조성 및 초기 수형관리, 품종 선택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했고, 심화과정은 착과량 조절, 동계전정 실습 등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과정별 72시간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사과기본과정은 삼척지역 사과 주산지인 하장지역 농민들로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의6 및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유순옥 의원 발의)에 따라 설치됐다. 도에서는 응급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을 위해 4월에 국립중앙의료원(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위탁받은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는 10월에 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11월 20일에 응급의료지원단을 정식으로 개소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지원단은 도내 응급의료 정보체계 구축, 응급의료 정책개발 자문 및 정책연구, 응급의료 현황조사 및 평가, 교육훈련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재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도내 의료인들의 헌신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응급의료지원단이 지역사회 응급의료의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0일 강원혁신센터 원주 분원에서 VR, 이차전지, 바이오, 로컬크리에이터등 각 분야 강원도 스타트업 4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두 번째 투자로, 총 2.5억 원 규모다.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은 2023년 11월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초기 기업에 전액 투자하는 것을 목표하며, 특히 강원자치도 미래산업 분야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 기업은 △하이퍼 라이브맵 공간정보 라운드픽 서비스 기업 ‘비지트’, △전고체배터리 개발기업 ‘아테나’, △인공지능 기반 근감소증 관리·치료 솔루션 개발기업 ‘바이오바이츠’, △지역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 브랜드 감자아일랜드 운영기업 ‘아일랜드’ 등 4개 사다. 투자 기업 모두 강원자치도 소재 스타트업이다. 특히 아테나, 바이오바이츠는 창업 1년 미만의 극 초기 기업으로 성장성, 시장성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하수도 운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11월 28일 개최될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원주시가 발전상을 수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노후 하수관 개선 정도, 하수도 보급 노력, 하수 재이용수 활용 능력 등 하수도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지표가 포함됐다. 원주시의 발전상 수상은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주민 하수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인재원은 11월 20일,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활문해 교육 확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지역 역사문화 교육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을 담은 다양한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도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