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산불예방과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뿐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나가기로 했다.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당 80원~16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이 지원된다. 군은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9개의 공동집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폐비닐 47톤과 폐농약병 0.6톤을 수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내 퇴직예정교원 60명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교육연수원은 퇴직 교원이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새로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여러 대표와 전문가를 초청해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제2 인생 설계 방법, 은퇴자의 리스크 관리법, 은퇴 후 건강설계 방법 및 효율적인 재산관리 방안 등 퇴직 이후 인생 설계에 관한 내용을 안내한다. △우재룡 대표(한국은퇴연구소)는 퇴직 이후 인생 설계의 필요성과 전략 탐색, 자신의 삶에 대한 진단과 성찰,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제2 인생 설계 △염건령 소장(함국범죄학연구소)은 사례 중심의 은퇴자 리스크 관리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박웅섭 교수(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과)의 은퇴 후 건강설계 방법 △권도형 소장(한국은퇴설계연구소)이 은퇴 후 효율적인 재산관리 방안, 연금 및 보험제도의 이해, 유용한 세금 상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외에도 이름 꽃 작가 박석신,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11월 20일 NH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금을 납부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제도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신규 답례품 추가발굴, 이색 답례품 발굴, 지역 출신 트롯가수 김정민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지난 20일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종곤 동해시지부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시와 NH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 지역의 도농상생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 ▲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및 공급 ▲ 국민 기부 편의를 위한 금융기관 수납 협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업을 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12월부터 (가연성)쓰레기봉투 75L, 음식물류 폐기물 봉투 1L, 불연성 폐기물 전용 특수 마대 20L를 새롭게 제작‧공급한다. 환경미화원 근무 환경개선, 인구감소 등 사회적인 변화에 따른 쓰레기봉투 수요를 반영하여 '철원군 폐기물관리조례 시행규칙'을 개정(2024.9월)하고, (가연성)쓰레기봉투 75L(1,460원) ‧ 음식물류 폐기물 봉투 1L(20원) ‧ 불연성 폐기물 전용 특수 마대 20L(400원)를 2024.12월부터 관내 쓰레기봉투 판매소에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 2023년, 100L 쓰레기봉투의 과도한 무게로 수거 과정 중 발생하는 청소관련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등을 예방하고 작업환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0L 쓰레기봉투 판매를 중단했으나, 판매중단에 따른 민원 등 대형 쓰레기봉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가연성)쓰레기봉투 75L를 신설하게 됐다. 단, 100L 쓰레기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병행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이미 구매한 100L 쓰레기봉투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가정 내 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9일 화강 학포교 일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녹색성장과 직원이 참여하여 복자기 조림지에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과 같은 작업이 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건강한 숲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숲가꾸기와 같은 육림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오는 22일 철원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철원군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철원군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철원군 경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는 각 계획(안)의 주요 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철원의 자연경관 및 역사 문화경관 등 우수한 경관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경관자원 조사 및 분석, 경관권역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경관요소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계획을 구체화 한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공공디자인 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관내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 개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선도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계획 모두 철원군에서는 최초로 수립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원통중·고등학교 학부모회는 11월 19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통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도마, 식기 등 목공예 작품 36점을 (사)대한노인회인제군지회 북면분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목공예작품은 북면 소재 18개 라 경로당에 전달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춘천~속초 구간 개통에 대비해 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나눠 원통권역은 11월 20일 오전 10시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백담권역은 같은 날 오후 2시 용대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9시 20분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꾸러미 전달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성과 공유, 예산 집행 현황, 향후 사업 일정과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회의 종료 후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80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누며 소외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해연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대상 횡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서 ㈜대상 횡성공장에서는 김장김치 5kg 80박스를 후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20일 11시 협의회 회의실에서‘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개회식, 주제 설명과 의견 수렴, 협의회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국민통합, 북한이탈주민 포용,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들과 김명기 군수는 통일 염원을 담은‘한라에서 백두까지’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의 의지를 다졌다. 이창진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과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