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보성군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보성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총 15개 강습의 신규회원 3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 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며 주 4회(화, 수, 목, 금) 실시된다. 반별 강습 수료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매 3개월 과정으로 수강인원을 모집한다. 이번 강습은 수준별 5개 반(기초, 초급, 중급, 상급, 마스터), 시간대별 3개 반(새벽, 오전, 오후) 강습으로 나눠 총 15개 반이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반별 20명 내외, 최소 5명 이상으로 총 300여 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장소는 보성국민체육센터 안내 장소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직접 등록으로만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접수이며 인원 초과 시 대기 순번으로 정해진다. 강습 기간 및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강습을 포함한 월이용료는 청소년(군인 포함) 4만 원, 성인 5만 원, 만 65세 이상의 경로자(장애인 포함 및)는 2만 5천 원이다. 단, 청소년 강습 신청 시 키 150cm 이상이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산업의 메카 순창군이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제9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10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135개의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하여 3,0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이 순창군을 찾을 전망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발전과 순창군의 지역 경기 부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진행방식은 초반 4일간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며, 후반 2일간은 본선경기가 치러질 예정으로 연령대별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청룡, 백호, 현무), 유소년 리그(청룡, 백호), 주니어리그(청룡, 백호) 등 8개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은 대회 준비를 위해 유등 섬진강 체육공원 등 특설구장 5개를 추가하여 총 10개의 경기장을 마련했으며, 마운드 정비 등 성공적인 대회 지원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연인원 1만 2천여명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사)대한자전거연맹 주최, 경남자전거연맹 주관 2024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도로 1위(장경구 선수) △ 남자 U23 개인도로 1위(김화랑 선수) △구간단체도로 1위(최형민, 장경구, 김화랑, 정재헌, 이진구 선수) 등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장경구 선수), 최우수감독상(최희동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안창민 코치), 최우수 신인상(김화랑 선수)을 받았다. 장경구 선수는 올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의 출전 경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기량 높은 선수들의 영입과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축구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20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김대균 본부장, 심정모 팀장, 신민석 대리와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MOU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주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김천상무가 계획 중인 유치원 축구 프로그램과 김천상무가 주최할 행사의 대관 및 행정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상무와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종합운동장 관련 업무로 이전부터 함께 해 왔다. 올해는 MOU까지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K리그1 홈경기를 비롯해 김천상무가 계획 중인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늘 운동장을 정성으로 관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김천상무가 계획하고 있는 각종 대회의 지원을 약속해주셨다. 김천상무도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김천시 관내의 스포츠대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기수원공고(이하 수원공고) 권민세가 득점보다 도움을 많이 기록하는 윙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경남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3승을 챙긴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권민세는 “이번 경기 승리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건 기쁘지만 대량 득점에 성공했던 지난 경기들에 비해 내용이 좋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매 경기 득점을 많이 터뜨릴 순 없다. 상대를 얕봤던 건 아닌데 이후 일정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인 권민세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오른쪽 측면을 직선적으로 돌파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공격수에게 크로스를 올리는 패턴을 자주 구사하며, 킥에 강점이 있는 만큼 세트피스에서도 전담 키커로 나선다. 권민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코너킥 키커로 나서 황준호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킥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다. 왼쪽 윙어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박지성(은퇴)과 김민재(뮌헨)의 모교인 경기수원공고(이하 수원공고)를 이끄는 양종후 감독이 제2의 박지성, 김민재를 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경남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3승을 챙긴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양종후 감독은 “상대는 지난 동계 훈련에서도 만났던 팀이었는데 당시엔 우리가 패했다. 당시의 기억을 잊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면서도 “다만 우리가 하고자 했던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16강 진출은 기쁘지만 보완해야할 점을 찾는 게 급선무다”라고 전했다. 보완점을 먼저 찾겠다는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16강 진출에 안주하지 않은 양종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을 불러 모아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양 감독은 “우리가 이미 2승을 챙긴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비기더라도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다. 그 때문인지 선수들에게 약간의 안일함이 생겼던 것 같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화순초등학교와 이양 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야구팀 동계 전지훈련 & 윈터 리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초 야구부 등 인천, 해남, 군산, 무안, 파주, 청주, 구리,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교 9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동계 전지훈련 및 실전경험을 쌓기 위한 윈터 리그를 펼쳐 체력과 기량을 다졌다. 화순군 야구협회에서는 “최신식의 운동 시설 구비 및 쾌적한 환경조성 등을 통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 300여 명이 방문하는 훈련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훈련에 참여한 선수 및 코치 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각종 훈련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남대표 선발전’을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남초와 거창중 지역 2개 팀을 포함한 도내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6개 팀 등 총 15개 팀 132여명이 참가한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져 개인전 단식, 남녀 복식으로 각각 경기가 펼쳐지며 단식은 1위에서 3위까지, 복식은 1위와 2위 팀이 경남을 대표할 선수들로 선발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목포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경상남도 배드민턴의 명성을 빛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당초 밀양시에서 개최 예정됐다가 경기장 보수공사로 대회 장소가 변경됐고, 거창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이정호)와 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거창군에서 열리게 됐다. 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비수기 겨울철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해남군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해남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Level Training Camp)를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윤학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맡아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 경기장 1면, 축구장 1면을 갖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1차전에서 스웨덴에 2-0 승리를 거뒀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린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1차전에서 스웨덴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3분 이지호의 선제골로 앞서간 남자 U-16 대표팀은 후반 31분 전민승의 추가골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12월 부임한 백기태 감독은 감독 부임 이후 첫 번째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친선대회이기 때문에 3번의 교체 횟수동안 선수 교체를 제한 없이 할 수 있다. 백기태 감독은 9명의 선수를 교체해 총 20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승리와 선수 기량 점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 스페인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스웨덴 U-16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U-16 대표팀, 잉글랜드 U-16 대표팀이 참가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오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26일 잉글랜드를 각각 상대한다. 남자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내년 A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