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일 하반기 공개경쟁을 통해 입사한 8명의 신규 직원에게,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청렴한 마음 키우기’ 화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화분 전달식은 신규 입사자들이 공사의 윤리적 가치와 청렴 정신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규입사자들은 저마다의 ‘청렴다짐 문구’가 적힌 화분을 가까이 두고 키움으로써, 청렴한 마음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 생활 동안 모범적인 언행과 행동을 약속하며,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청렴화분 전달식을 통해 신규 입사자에게 조직의 핵심 가치와 윤리적인 마음가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함께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시흥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는 유아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26일에는 은계1어울림센터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물 적응 및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누워뜨기 등의 생존수영법을 교육했고, 27일에는 시흥 월곶 에코피아 워터파크로 이동하여 실외 생존수영 프로그램 및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유관기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대상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고양 협력 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통합지원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에 등재된 협력 마을활동가 120명이 참여했다. 협력 마을활동가는 지역기반 학교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을 학교 교사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강사이다. 학생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지역특색 미래교육을 실현하는데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이다. 연수는 ▲경기교육 및 지역교육협력 사업 안내 ▲학생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로 구성하여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삶과 지역이 연계된 고양의 특색있는 지역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의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7월 27일과 2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김덕수패 사물놀이 ‘사물 in 정조’'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사물 in 정조’' 공연은 김덕수 예인 인생 6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전통 국악 공연이다. 김덕수가 이끄는 사물놀이는 한국 전통예술이자 현대의 첨단을 달리는 음악집단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공연을 펼치면서 세계 음악계에 충격과 감동을 전해 왔다. 1978년 창단 이래 사물놀이는 K-한류의 원조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장르가 됐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문굿과 길놀이, 판굿, 삼도설장구 가락, 삼도 농악 가락으로 구성하여 정조테마공연장에 찾아온다. 본 공연의 관람연령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은 일반석 2만원, 시야제한석 1만원이다. 예매 등의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여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사물 in 정조'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우리 전통음악의 흥과 멋을 느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로봇과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기반 지능로봇리빙랩을 조성하고, 로봇·드론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로봇과 드론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로봇 수업은 성균관대학교 문형필 교수와 로봇·지능시스템 연구진, 원격로봇제어전문기관(팀그릿)이, 드론 수업은 성균관대학교 김규남 교수가 진행한다. ‘로봇 기구학 체험교육’, ‘CARLA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자율주행연습’, ‘로봇을 활용한 원격로봇 코딩강사 기초교육’, ‘로봇으로 배우는 원격 로봇 제어 실습과정’, ‘드론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 교육’, ‘지능로봇리빙랩 로봇&드론 일일체험’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강좌별 자세한 정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수강신청하면 된다. 개강일 전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로봇과 드론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미래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인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대응한다. 여름철 온도가 상승하면 말라리아, 뎅기열 등 열대성 질병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질병들은 모기에 의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수원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만석·일월·올림픽·서호공원, 광교쉼터, 칠보산입구, 신풍·산남경로당,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핌당, 영통구보건소 등 10개소에서 주 1회 모기를 채집한다. 채집된 모기는 보건소에서 직접 형태적 종 분류·동정한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해 해외 유입 감염병 매개모기(흰줄숲모기 등)의 병원체 검사 등을 진행한다. 채집된 모기의 발생 밀도 자료를 축적해 평년과 비교 분석하고, 이를 수원시 보건소 감염병 월간 소식지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매개체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시, 보건소에서 모기채집, 종 분류·동정 과정을 직접 실시해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는 현재 채집된 흰줄숲모기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대평로152번길 일원(정자동)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 예정 구간을 합동 점검했다. 이후 ▲장안구 대평로152번길 일원(정자동) ▲권선구 당진로 31번길 일원(당수동) ▲팔달구 세지로174번길 일원(인계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구간에 총사업비 2억 15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3개 안심귀갓길에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로고젝터 30대, 쏠라도로표지병 763개를 설치했으며, 총 840㎡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올해 3개소가 추가되며 수원시내 안심귀갓길은 총 32개소로 늘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심귀갓길 조성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찰서 협조를 통해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과 한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개인별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검진 비용의 40%(아동 1인당 10만원 상당), 수원시는 검진 비용의 60%(아동 1인당 15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동 가구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 없이 아동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 건강검진은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지원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장안구 조원동)에서 소변검사,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계질환 검사 등의 기본 검사와 아동들에게 필요한 성장호르몬 검사, 척추측만증 검사, 알레르기 스크리닝 검사, 영양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한의원 3개소와 연계해 오는 8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에게 ‘동병하치’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병하치’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민을 위한 복지와 안전을 현장에서 챙기며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3곳의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2주년을 맞은 이날 수원시는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취약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먼저 파장동에서는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식사배달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 8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식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초 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제안한 서비스가 부서 검토를 거쳐 시행 중이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만성질환과 고령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80대 노인 가정 2곳이다. 이재준 시장은 두 가정의 식사를 직접 배달한 뒤 가정 상황을 살폈다. 고령과 조손가정 등 어려움을 파악한 그는 사업 부서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서해선 향남역, 화성시청역 개통에 앞서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망 연계를 위해 화성 희망버스 H107번, H124번 노선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H107번은 향남역과 연계하여 향남 1, 2지구를 순환 운행하며, H124번은 향남·남양권역 주요 시설인 화성시청, 향남역, 화성시청역 등을 연계 운행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화성도시공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