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무주군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시 무주 완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인들 결집에 나선다. 예상 선수단 규모는 2만여 명으로 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1994년 파리 IOC 총회 결정)된 지 30주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2014년 4월 24일 개원)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7월 중에는 태권도 경기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며 故 김운용 IOC 위원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8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뿐만 아니라 9월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로 둘러쌓인 경기장에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진행하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을 도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 경기는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배출한 슈퍼스타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21일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전에서 이상호 선수는 안드레아스 프롬메거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정선 출신 이상호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해 새로운 신화를 써냈다. 또한 2022-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급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호 선수는 지난달 27일 국민고향정선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 투어행사에 성화점화자로 참여해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경북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과 채승용 기획처장, 배대성 학사운영처장, 박성대 총무팀장, 스마트물류과 김시영 교수, 산업협력처 이상민 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김천시 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김천대학교 MOU 체결한 데 이어 경북보건대와 MOU를 체결했다. 경북보건대는 2023시즌 홈경기 시, 의료지원으로 지역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천상무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2024시즌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전공 대학생 의료지원, 진로 선택의 다양성 제공, 경기관람 지원 등을 통해 수혜 대학생 창출과 2024시즌 안전한 홈경기장 조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김천상무는 보건 및 의료 관련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및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진행,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4시즌 KLPGA 전체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2024시즌 KLPGA의 전체투어는 총 73개 대회에 총상금 약 347억 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지난 2021시즌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정규투어는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32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2개에서 2개 대회가 줄었지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2억 원이 늘었다. 평균 상금도 늘었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19개가 되면서, 전체 대회의 약 63.4%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2023시즌 약 9억 9천만 원이었던 평균 상금액은 약 10억 7천만 원으로 확대됐고, KLPGA 정규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여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투어 총상금 320억 원과 평균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게 된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BC카드,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무려 6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14억 원의 메이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2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4년도 첫 대회로서 1월 15일부터 1월 20일까지 6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이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그동안 부족했던 포핸드 기술을 보완해 경기에 임했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2023년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준 전이제 선수에게 한단계 더 발전한 올 2024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2024년도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광군이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24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의과대, 치과대, 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전국 12개 대학 18개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지막 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조선의대A 팀이 원광치대A 팀을 48대 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중 한 분은‘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 시설을 둘러보면서 경기장 내 적당한 온도 유지는 물론 샤워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한편,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와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광군은 중·고등부 검도 스토브리그(1.22. 부터 1.29.),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1.29.부터 2.07.), 여자부 농구 스토브리그(1.29. 부터 2.04.),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2.15.부터 2.24.)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 U15 팀이 2024시즌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본격 새 시즌을 맞이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5(문성중학교)가 14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2024년 첫 대회로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일정은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된다. 김천상무 U15는 B조에 배정되어 23일(화) 강원FC U15(주문진중학교)와 경기를 시작으로 대전하나시티즌 U15, 부천FC U15와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후포생활체육공원이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각 조 1, 2위는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천상무 U15는 동계전지훈련에서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전지훈련 중 부상 악재를 맞았다. 주전선수 중 6명이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 부상자는 대부분 3학년으로, 2024년 첫 대회부터 2학년을 위주로 스쿼드를 꾸려 나서야 한다. 비교적 출전 기회가 적은 2학년 선수들이기에 간절함과 투지로 맞선다는 각오다. 김천상무 U15 하승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2024 전국체전, 경기도 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해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김포시는 육상, 태권도, 테니스, 복싱 등 4개 종목 30명의 지도자와 선수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가 2월까지 각 종목별로 20일~40일간 동계훈련을 갖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육상선수단은 김포시의 자매도시인 해남에서, 태권도선수단은 경기 용인과 충남 천안, 테니스선수단은 전남 순천, 복싱선수단은 충남 청양과 경기 용인에서 각각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훈련에서는 타 실업팀과의 합동훈련을 통한 실전훈련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된다. 복싱선수단은 1월 22일부터 용인대학교에서 국외 우수팀을 초청해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려 이번 시즌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테니스선수단은 훈련 중 재능기부를 실시하며 사회공헌 역시 실천한다. 1월 20일에 순천시테니스협회와 더불어 일반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강습을 진행하며 생활체육을 선전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덕군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STAY영덕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7개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 고학년 68개 팀과 저학년 42팀, 총 110개 팀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에서 참가해 청룡, 백호, 유스컵 3개의 그룹으로 나눠 14일간 조별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겨루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와 ‘춘·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춘계대회와 7월과 8월 추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해당 협약으로 영덕군은 뛰어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의 춘·추계 중등 축구대회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군기인 축구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체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은미가 ‘제18회 서귀포 KTFL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첫 대회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 따르면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은미 선수는 29분46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거리 8km코스로 산악 지형 등 경기코스에 기복이 많아 일정한 리듬으로 달릴 수 없는 구간으로 선수들에게 강한 투지가 요구되는 경기다. 특히 김 선수는 작년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대회에서 부상투혼으로 경기를 끝까지 완주해 마라톤 종목에서 전남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경기 결과는 그녀의 강인함과 끈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윤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우승한 김은미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육상·유도·롤러 등 4개 종목 선수들이 2024년에는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해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