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체육회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 대표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총 38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812명이 참가하는 김제시선수단은 지난 7월부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자체 훈련 및 연습경기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왔다. 김제시체육회는 그에 맞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종목별로 최소 2, 3회 이상 훈련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김제시가 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인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제54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공기권총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유선화, 편아해, 권다영, 정은혜 선수가 합계 1,884점(종전 대회 신기록 1,880.7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22일 열린 공기권총 단체전 종목에서는 한지영, 황수빈, 조가은, 방유나 선수가 합계 1,713점을 쏘며 준우승을 달성했다. 소총 국가대표인 유선화 선수는 “오랜만에 단체 종목에서 1위를 해서 좋았다.”라며, “하반기에도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아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명실상부 사격 명문 팀임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사격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금산군청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가 지난 22일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옴니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클 옴니엄 종목은 스크래치, 템포레이스, 제외경기, 포인트 등 4가지 경기를 치러 각 종목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해 최종 순위를 가리며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종목은 4개 구간 남자 10km, 여자 7.5km를 하루에 달려야 하므로 극한의 힘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장경구 선수는 스크래치 40점, 템포레이스 40점, 제외경기 40점, 포인트 27점을 얻어 기록합산 14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청 장경구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석한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며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9월 5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와 창녕군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4년 KB금융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총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김보민-김민솔(화순군청) 선수가 8강에서 엄혜원-박지윤(시흥시청) 선수를 2 대 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으나, 김유정-이연우(삼성생명) 선수에게 1대 2로 패해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8강전에 출전한 유아연(화순군청) 선수는 송현주(전북은행)선수를 2 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김예지(인천국제공항) 선수를 2 대 1로 격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이세연(전북은행) 선수와 접전 끝에 2 대 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2위에 그쳤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 밀양에서 새로운 축구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밀양 지역의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의 16명의 신입생이다. 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경남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31개 팀이 참가한‘2024 청룡기 중등 유스컵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한성진 선수가 13세부 국가대표 골키퍼 후보군으로 선정되는 등 첫 출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것은 밀양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과 무관하지 않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 U-15(중등부)에 운영비 6천만원을 지원해 자라나는 스포츠 인재 육성과 축구 유망주들의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소년 학부모들은“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지원된 운영비로 아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 올해 첫 출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2025년도 유소년 신입생 23명도 이미 확보돼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밀양시의 지속적인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 지원을 기대한다”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8월 21일, 9기 김준호, 김찬과 함께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행사를 진행했다. 두 선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와 한걸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직접 간식을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3년부터 간식 배달 CSR을 진행했다. 올해는 K리그1 22R 수원FC전 홈경기에서 열린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식 배달 CSR에서 김준호와 김찬은 오전에는 김천시 율곡동에 자리한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한걸음어린이집을 찾았다.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두 선수의 방문 이후 당첨자가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는 ‘인증샷’을 보내왔다. 한걸음어린이집은 선수들을 환영하는 여러 실내 장식과 함께 선수들의 방문을 열렬한 박수로 반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준호는 “팬 여러분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해서 좋았다. 김천시민을 비롯한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최장호(29)가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장호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장호는 환상적인 버디쇼를 선보였다. 2번홀(파4), 4번홀(파5), 7번홀(파4), 9번홀(파4)까지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냈고 11번홀(파4),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부터 17번홀(파3), 18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해 ‘사이클 버디’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 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낸 최장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최장호는 “정말 오래 기다린 우승이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 만큼 기쁨이 표현이 잘 안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는데 마지막 3개 홀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신사논현점을 ‘KBO STORE’ 1호점으로 새단장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과,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 등의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23일 오픈 이후 매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금액별 사은 행사 외에도 응모권 경품 추첨, SNS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오픈 기념 세레머니도 진행되어, KBO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펼쳐진 '2024 KB금융 연맹종별 선수권대회'에서 금1, 은1, 동2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먼저, 남자복식에서는 나성승·왕찬 조가 당진시청의 김기정·이상준(당진시청) 조를 만나 1세트를 내주고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베테랑 정경은 선수와 신예 박슬 선수가 조를 이뤄 국가대표로 이루어진 이연우·김유정(삼성생명) 조를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나성승·김혜린 조가 4강에서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엄혜원(충주시청·시흥시청) 조를 만나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여자단체전에서는 4강전에서 정관장을 만나 1, 2세트 단식을 패하며 0대2로 지고 있다가, 3, 4세트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2대2 동점을 만들었지만 5세트에서 패하며 아쉽게 4강에 머무르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대회 금1, 은1, 동2 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울진읍과 죽변·후포면에서 배구 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제7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배구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8개팀·여자부 18개팀·시니어부 10개 팀으로 총 46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생활체육 9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화합의 장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울진군은 생활체육으로 배구가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적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울진군은 스포츠자원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융·복합하여 운동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