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1월 25일, 31일 이틀간 동절기 긴급 혈액보유량 부족상황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평동에 위치한 첨단BRT차고지에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와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라 수혈인구 증가에 비해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것 같다.”며 “공사의 헌혈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2년부터 헌혈캠페인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성금 모금을 통한 재난극복에 동참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은 신임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박영국(60세)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16명이 접수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추천된 박영국 후보자의임용 절차는 14일로 예정된 재단 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심의·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 후보자는 서울법대 출신으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행정관, 해외언론행정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국립한글박물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35년 가까이 문화예술 분야에 몸담아 온 전문가이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일 전영민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이 재단에 취임했다. 전 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부장, 인재개발팀장,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국내관광전략팀장, 기획조정실장, 상임이사 겸 경영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경영·기획조정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이다. 재단 관계자는 “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을 위하여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15팀을 모집한다. '학교보건법'제9조에 따라 모든 교직원은 연간 응급처치교육 이론 교육 2시간과 실습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강사단을 위촉하여 실습 교육 2시간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모집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한 팀을 이루어 지원해야 한다. 주강사 자격 조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 중 하나이며, 보조강사 자격 조건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세종시교육청 1층 학교안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를 방문, 묵은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새해에도 강녕하시기를 기원했다. 묵은세배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에 하는 세배로 한 해가 저문 뒤 감사한 어른께 송년 인사 겸 1년간 돌봐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올리는 절로, 새해 첫날 인사인 새세배와 구별된다. 이날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만 106세로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에게 묵은세배를 올려 장수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것과 동시에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여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지내시면서 힘들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를 살피고,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어르신의 덕담을 경청하고 새해에도 모든 세대가 두루 행복한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들께 보내는 설 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한 데 이어,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만나 설날 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종 전통시장 내에서 점심 식사 후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경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지율 수치 등 그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당헌·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 서면합의에 따라 당내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는 정당 명의로 실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사회적경제기업 카카오파이브(대표이사 장금자)와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은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확산목표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지향하는 지역사회 기여 모델사업이다. 결연식에는 세종시설공단, 카카오파이브와 대전‧세종 권역 사회적기업지원기관인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공단은 카카오파이브 생산품 중 일부를 공단 사업 추진 시 우선 구매 검토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속 세종시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보장과 지역 가치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조리실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2024년도에도 지속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촘촘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으로서 학교에서 지켜야 할 ‘학교급식 현장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학교급식 만족도를 전국 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에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학교급식을 관리하기 위해 ‘학교급식 서비스 개선 교육’, ‘직장 내 소통 교육’ 등 여러 강의가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본인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조리실무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7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꼭 자동차에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4시에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려 나갈 ‘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과 ‘이중언어교육・통번역・마을강사 양성과정’ 두 과정에 대해서 진행됐고, 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출석률과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은 2월 중 예정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선발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합격한 수강생은 3월부터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강사’ 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이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여러 수강생분과의 열정적인 수업 시연을 경험하면서 뜻깊은 배움을 하게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