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공무직의 휴가 및 병가 등 유고발생시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대체인력풀(Pool) 10명을 모집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미화직 8명, 정비직 2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024.6.18.) 전일부터 최종시험일(서류전형)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되어있었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로, 학력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공사 본사 4층 총무팀(광주 서구 상무대로 760)으로 직접 또는 대리 방문 제출로 접수하고, 서류전형 후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2일에 발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제32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사회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서구의 경우 발달장애인은 1,643명으로,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실종신고수가 20년 196건, 21년 218건, 22년 216건, 23년 222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조례안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정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실종에 관한 정의 수립, 실종 예방에 대한 기본 계획 수립·시행,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회는 7개 유관 기관 및 단체와 ‘동구 기후위기 비상행동 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그래픽스, (사)동구자원봉사센터, 조대 장미의거리 상인회,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 어울림 사랑나눔 봉사회, 동명 공동체 상생협의회 등 7곳이다. 계림1동과 협약 기관은 동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과제 수행, 자원순환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주민 교육 및 실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마련 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동구’ 조성을 위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환원 동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의 비상행동 실천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동구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가운데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될 ‘복지 앞장’ 6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94명이 활동 중이다. 이 중 핵심 리더인 ‘복지 앞장’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주민 6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백희정 광주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함께 알아가기’를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구정 시책 공유와 참석자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 앞장’은 향후 관내 13개 동에 소속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이끌며 위기가구를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고자 시작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은 공공복지가 지닌 한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시설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 자립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26명의 신규 멘토 위촉식을 갖고,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사, 간호사, 회사원, 웃음치료사 등을 멘토로 위촉했다. 또한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를 초청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김 대표를 통해 시설보호(종료) 아동의 건강한 자립 성장을 위한 1:1 및 1:소그룹 멘토링 등 주기적인 만남과 역할 등 멘토의 길라잡이 자문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준비는 이른 시기부터 준비와 적절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정서적 관계망 구축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꾸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부터 동구 인문학당에서 ’직업별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경찰에 이어 6월 헤어 디자이너, 7월 웹툰작가, 9월 간호사, 10월 요리·제빵사와의 만남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진로·직업의식 고취할 뿐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원건강생활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수여와 포상금 5백만 원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인 건강 지도자 주민건강조직 및 지역 건강협의체 구성·운영, 건강 매니저 서비스를 통한 1:1 맞춤형 건강관리, 건강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연계, 생활터별 건강동아리 운영,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지원건강생활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공인중개사 4433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부동산거래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로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중개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무·연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우 변호사가 공인중개사 주의 의무,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 전세사기 유형 등을 강의한다. 특히 공인중개사의 법률적 책임을 판례 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이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줄이고,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김밥·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등 483개소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위생관리 3차 현장 중심 기술지원(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 배달전문 음식점 점검’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과 함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등을 확인한다. 특히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손씻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도를 측정,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 시기를 안내한다. 위생관리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실시한 위생관리 2차 컨설팅에서는 배달음식점(피자, 햄버거 등) 496개소를 점검, 미준수 업소 226개소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임진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제도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학습자에게 역량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육교재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5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권 신청은 오는 7월 19일까지 ‘보조금24’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할 경우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올해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및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1월 30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어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내곁에 평생학습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행복수업’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서구는 오는 22일 세큰대(서구 경열로 28) 5층 정담실에서 월계초등학교 교장이자 (사)꿈틀리 운영위원인 송경애 강사를 초청해 ‘놀 권리, 행복해질 권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송 강사는 이날 놀이의 힘과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경험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부모행복수업은‘부모가 행복해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사들과 양방향 소통 중심의 맞춤형 강좌로 진행된다. 신청은 세상에서 가장 큰대학 및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채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자녀를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위단계의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행복수업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현직 교사 및 청소년과 관련된 강사가 ▲마음의 힘 ▲놀이의 힘 ▲여행을 통한 삶 이야기 ▲행복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미래 변화 추세 ▲힐링 원데이 클래스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