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 예방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직원정례회의를 위해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무관용 원칙을 재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눈높이에 맞는 공감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1부 성희롱 예방 퀴즈쇼에서는 사회자와 전문강사가 관객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며 성희롱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뮤지컬 ‘과장님, 그 날 일은 사소하지 않아요’을 공연해, 실제 성희롱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직원 간의 갈등과 고충을 뮤지컬적인 요소를 넣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특히, 실제 강동구 직원이 성희롱 예방 뮤지컬의 극 중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상황극의 체감도를 높였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피해자를 위한 지원제도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더욱 높였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가 마포구정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는다. 적극행정은 ▲규제·관행 혁신 ▲경제 활성화 ▲선제적 창의적 대응 등 구민 편익 측면에서 큰 성과를 달성한 행정 사례를 말한다. 구는 마포구민과 전 부서에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1, 2차 내부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우수사례 추진 공무원에 대하여는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평가항목은 ▲주민체감도(40%) ▲담당자 적극성·창의성·전문성(30%) ▲과제 중요도·난이도(20%) ▲확산 가능성(10%)이다. 특히 올해는 2차 심사 과정에 전 직원 투표제를 도입, 일선 행정을 담당하는 직원 의견을 반영해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마포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추천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월 30일까지 인사혁신처 온라인 추천 창구 ‘적극행정 온’ 또는 마포구 누리집 ‘적극행정공무원 주민 추천’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7월 24일 오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영홈쇼핑과 손을 잡고 판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마포구 내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에게 공영홈쇼핑의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포구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20여 개 업체의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은 공영홈쇼핑의 역할과 입점 절차, 성공사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영홈쇼핑의 공영 라이브방송 스튜디오와 TV 홈쇼핑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방송에 사용되는 시설과 장비들을 살펴보고 고객센터를 견학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백년토종삼계탕 박양미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사업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오늘 알게 된 소셜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넓혀 더 많은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우리 제품을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각 업체 제품과 서비스를 공유·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동 상상 놀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과학적 상상력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아동들이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개의 놀이존을 마련하였다. 놀이존은 드론 축구게임, 드론 장애물 경기, VR드론 체험, 드론 인형뽑기, 드론 배틀 스테이지, 아동권리캠페인으로 미래 기술 활용한 다양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드론 축구게임에서 미래 드론축구선수를 체험했고, 드론 장애물 경기에서 호버링과 앞·뒤·좌·우 드론비행술 습득했다. 또한, VR드론 체험을 통해 드론 레이싱 직업을 경험했고, 드론 인형뽑기를 하면서 미래 운송서비스 체험했다. 특히 많은 아이들의 호응을 얻은 팝드론 배틀 스테이지는 작은 공간 내에서 드론을 이륙시켜 바닥에 설치된 스테이지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에게 익숙한 땅따먹기 게임 방식에 드론을 결합하여 드론 경험이 없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호응도가 높았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성동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제6기 구민감사관은 총 23명으로 토목, 치수, 건축, 정보통신, 공원녹지, 환경 분야의 전문감사관 6명과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구민감사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민감사관의 역할은 △ 구 자체감사에 참여하여 개선방안 제시 △ 공사현장 등 공공사업 감독 △ 불합리한 법령·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구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5기 구민감사관은 수방대비 준비실태 점검, 보건소 종합감사 현장점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청렴콘서트 참관 및 평가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여 구정 활동 개선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구민감사관의 역할, 책무, 참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감사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 App)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청소년, 매일 60분! 건강한 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성동구 경수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줄고 장기간 스마트폰 시청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 5,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정기 챌린지와 대상별·계절별·코스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 내 걷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워크온 가입자 수는 16,415명이며 총 14회 챌린지가 운영되어 18,750명이 참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에서 청소년의 경우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가 1개소에 불과해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세부 지역별로 자세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방안을 강구한 결과, 인공지능(AI)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했다. 미세먼지 지도는 성동구 내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를 통해 확보한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적용해 영상데이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지도에 실시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를 활용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주민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서비스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단계로 17개 모든 동주민센터 주변 지점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우선 적용한다. 미세먼지 농도 측정값이 반영된 동별 미세먼지 지도는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표출할 예정이다. 그다음 단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고 자원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의 분리배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 상가 밀집지역이 많은 중구는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가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폐비닐 다량 배출업종 중 음식점, 소매점, 숙박시설이 밀집된 명동, 회현동, 광희동, 을지로동, 소공동, 신당동의 6개 상가지역을 선정하여 집중 홍보한다. 이를 위해 전용봉투 30만 매를 제작하여 분리배출 안내문과 함께 관내 10,084개소에 배송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집중관리 구역별로 자원관리사 2~4명을 배치하여 폐비닐 분리배출을 대면으로도 홍보하고 안내하고 있다. 중구 전체 재활용품 선별량 중 폐비닐이 차지하는 비중은 16~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해 증가 추세다. 종량제 봉투에 포함되어 소각·매립되는 폐비닐의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리배출 품목을 확대한다. 폐비닐 분리대출 대상은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비닐, 스티커가 붙은 비닐, 삼각김밥 포장지나 라면 건더기 봉지 등의 작은 비닐, 비닐장갑, 보온·보냉팩, 양파망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때 이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재 2,358가구를 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폭염·폭우가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험군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동별 돌봄수요에 맞게 구성된 ‘동작 동행 네트워크’ 가 복지 안전망의 핵심을 이루고, 관내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우리동네돌봄단’이 지원군으로 나선다. ‘동작 동행 네트워크’는 취약·위기가구는 물론,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동행인과 1대1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민선8기 중점 복지사업이다. 제도권 내 돌봄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동작구형 모델로 평가받으며, 최근 사업 확대에 따라 내달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행인 활동 도약식’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동행선서문 낭독 ▲경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SOP)’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다. 이에 구는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SOP)’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물’을 활용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SOP)’는 ▲학교 2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15인 이상 ▲기타 50인 이상 등 집단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을 6단계로 정리해 지난 11일, 전 부서와 집단급식소 등에 배포했다. ▲식중독 신고․접수 ▲발생 보고 ▲대책협의회 ▲현장조사(원인․역학조사) ▲조사결과 입력 및 공유 ▲사후관리 순이며, 어린이집 및 아동시설 등에 집단감염 발생 시 해당 절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물’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 형식으로 제작해, 이달 중 식품접객업소 4,518개소와 집단급식소 192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