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마다 선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선발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혜택과 특별휴가, 정책연수 가점 등의 공통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심사 총점에 12퍼센트(%)가 반영된다. 투표 결과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적극행정 청년 서포터즈 평가점수,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오는 9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투표 기간 시 누리집 설문조사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추진사례 20건 중 10건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7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종합건설업체 건설산업기본법 법령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시장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건설업의 엄정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건설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 법령개정 사항, 각종 불법하도급 위반사례 등의 정보와 관련 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종합건설업체 946개사의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등록 관련 ▲영업정지 처분 ▲건설공사대장 통보 제도 등 '사례 중심'의 내용과 ▲하도급 분야 위반 사례 및 판례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업 등록, 건설업 명의대여 등에 관한 규제, 도급계약 및 하도급 계약, 건설공사대장 통보 제도 등 건산법 교육과 페이퍼컴퍼니 단속현황 등을 설명한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국토교통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건설 현장 무자격자 하도급, 임금부적정 지급, 하도급 미통보 등 불법하도급 집중단속과 관련한 단속 결과와 상시 단속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뤄 하도급 불법행위 근절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아웃도어 미션게임 '수상한 의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미션게임 '수상한 의뢰'는 역사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의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어느 회장의 유언장'이라는 주제로 유언장 형태의 미션지에 제시된 퀴즈를 풀어 부산의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의 힌트는 역사관 내·외부와 본관 상설전시실1 '근대도시 부산', 상설전시실2 '현대도시 부산' 관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미션게임에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역사관 누리집에서 참여신청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미션지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1층 아트샵에서 수령하면 된다. 아울러, 미션게임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역사관 1층에 위치한 까사부사노 1만 원 이용권과 용두산공원 썸버 비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산관광공사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추진한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현장컨설팅 사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만족도가 85퍼센트(%)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 대비와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설감염관리팀을 신설해 시행하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의 일환이다.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고, 감염취약시설의 수가 전국 최다 수준인 만큼,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감염취약시설 총 19곳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컨설팅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감염병, 의료 관련 감염병 등에 대비하고자 감염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현장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컨설팅 시행 전 기관의 시설과 감염관리 현황을 파악한 후, 컨설팅단이 시설책임자와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대일(1:1) 대면 상담을 했다. 또, 감염관리 실무현장을 둘러보며 시설환경․환기․청소·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매년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올해 최초로 부산에서 시도 단위 어린이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박람회는 '아동이 가장 살기좋은 부산'을 주제로, 아동, 학부모, 시민 등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아동친화 체험관 ▲교육관 ▲농산어촌 체험관 ▲안전 체험관 ▲안전먹거리 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 체험관 ▲문화예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음악공연과 발달장애인 앙상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음 세대인 아동을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체험할 공간을 운영한다. ▲아동 제안 프로젝트 구역(존) ▲과학 기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4차 출연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4일에서 6일, 총 3일간 사상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KASABIAN)’과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엘르가든(ELLEGARDEN)’이 헤드라이너로 발표돼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4차 출연진에는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밴드 '엔플라잉(N.Flying)',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의 '카디(KARDI)' ▲자연 속의 고요함을 담고 있는 모던록 밴드 '리도어'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롤링쿼츠’ ▲독특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대만의 ‘릴리움(Lilium)(백합화, 百合花)’ ▲맑은 보이스와 섬세하고 서정적인 작사 능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우’ ▲청량한 사운드와 솔직함이 돋보이는 밴드 ‘로우 행잉 프루츠(Low Hanging Fruit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강서구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2년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5월부터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날 가덕도신공항의 변경된 배치계획을 반영해, 새롭게 마련한 토지이용계획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했다. 2022년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4개지구(눌차, 두문, 천성, 대항) 약 900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발계획을 구상했었다. 눌차(447만㎡, 주거·상업·국제업무 중심 공항 배후지원기능), 두문(92만㎡, 신재생에너지거점단지), 천성(52만㎡, 자연경관 활용, 관광·휴양거점 단지), 대항(309만㎡,항공복합물류단지) 하지만, 지난 2023년 8월 가덕도신공항의 배치가 해상에서 대항동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본구상에서 계획한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공유기업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공유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자자․기업 간 교류망(네트워크)을 활성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 공유기업들은 관광 연계 이동수단(모빌리티), 재난 대응, 일자리공유 앱, 유휴공간 숙박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부산 공유기업은 ▲(주)투어스태프 ▲㈜디에이치오션 ▲㈜링크업 ▲㈜불타는고구마 ▲㈜보라공사 ▲캠퍼스스테이 ▲㈜케이에스 ▲㈜나누기월드 ▲㈜어기야팩토리 ▲㈜이엔아이그룹 총 10개사다. 투자심사역은 씨엔티테크, BNK벤처투자, IBK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시리즈벤처스, ㈜ 페어디벤처스 등 수도권과 부산의 투자사 6곳이 맡을 예정이다. 공유기업 기업설명회(IR) 발표가 끝나면, 투자사와 기업 간, 기업과 기업 간 사업 교류(비즈니스 네트워킹)도 있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지난 14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냉·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시 소속 16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받고 있는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다. 이번 전달식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가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정윤 시 아동청소년과장과 이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은 지원금 3천78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총 126가구(냉방비 78, 난방비 48)의 냉·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여름철 취약한 냉방 환경에 놓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78가구에 한 가구당 냉방비 20만 원과 10여만 원의 냉방 용품(쿨매트, 선풍기, 여름용 이불 등)을 지원한다. 난방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48가구에는 난방비 3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구 신청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윤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냉·난방비 지원을 통해 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부산의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발간돼온 이 책은 ▲중·동구 이순신대로 ▲중구 비프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 부산의 대표 명소가 위치한 도로명 56개 구간의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등을 인근 관광명소 162곳을 함께 소개한다. 책의 앞부분에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 10선, 부산시티투어 버스노선도 등을 수록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달라진 주소 제도를 상세히 소개한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은 부산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구‧군 민원실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시 누리집 전자책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임원섭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길 찾기 도우미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에 대한 매력을 한층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