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13개사를 선발해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기업에 세계한인경제인과의 사업 교류망(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며, 전시품목은 종합품목이다. 이번 참가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 한인경제인들과 협력망을 구축해 유럽과 오스트리아 등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추진된다. 부스임차비와 부스공사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 일부를 기업당 7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8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3개사를 선발해 지원하며, 참가 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지역 중소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6월 28~30일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7월 3~7일 부산MBC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야외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경우 대규모로 단기간에 운영되는 특성상 1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주최 측과 협의,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각각 9만 7천여 개, 15만여 개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다회용기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축제 기간 쓰레기 배출량이 주는 등 이용객들의 호응도 높았던 만큼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2년․2023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3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인력,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중앙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추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재난유형별 훈련 시행 등 모든 분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빈틈없는 대응으로 이상기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구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중‧장년 1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1인가구에 따른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지역사회 돌봄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중구에서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사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비대면 QR코드를 원룸과 주택 밀집 지역에 배포했으며, 복지통장 ‧ 준사례관리자 등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생활실태, 사회적 고립도 등을 파악한다. 이후 ‘보수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너나들이 두유배달’, ‘안부확인 줌인(ZOOM-IN)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4년 부산 중구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챌린지’를 운영한다. 관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본 챌린지는, 워크온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지참한 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운영기간 내 40일 이상 일 5,000보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챌린지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고 주민 건강도 증진되어 건강도시 중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강걷기 챌린지는 7월 25일부터 워크온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직장인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부산 중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 챌린지 메뉴에서 해당 챌린지를 선택한 후‘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중구 커뮤니티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및 사골곰탕을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일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와 복병산행복마을 캠프지기에서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모사업인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본 협의회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조재숙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대청동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 영양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관내 어르신 열네 분을 모시고 중앙동 소재 중앙모밀에서“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식사대접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드릴 수 있도록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기부를 통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진행한 중앙모밀 외에도 동해반점, 대궁삼계탕 등 총 3회에 걸쳐 식사대접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식사 대접 자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선행을 베풀 수 있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후원업소인 풍미가, The맛있는 코다리, 금문과‘찬, 참~ 맛있데이’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도시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찬, 참~ 맛있데이’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하는 온천1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추진 중 하반기 후원업소가 확대되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강화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하반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찬, 참~ 맛있데이’사업은 매월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 단독세대, 아동세대 등 15세대를 선정하여 후원업소별 지원일을 지정하고 해당 월 선정대상자에게 3회 반찬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채현 풍미가 대표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계속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고, 이은영 The 맛있는 코다리 대표는“어려운 이웃의 나눔이 매우 보람차다”며“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인부 금문 대표는 “우리 동의 어려운 분에게 나눔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7월 15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 개의에 앞서, 시의회에 재심의 상정된 구.부산외대부지 협상 계획 사업지 현장 방문을 비롯하여 곧 현대화 사업이 착수될 부산공동어시장과 인근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태풍 내습 시마다 월파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공동어시장 전면의 남항 서방파제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항 ‘서방파제’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수산물 위판 위생관리와 수산물류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약 2천 361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갈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재심의 상정된 ”구, 부산외대부지 협상계획 의견청취안“과 관련하여 남구 우암동 구.부산외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9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최도석 위원장은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기간 중에 위판 기능에 차질이 없는 대책 마련과 함께 한 번 도입한 자동화 수산물류시스템은 국민의 세금으로 또다시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수산물류시스템 도입 시에는 급격히 발전하는 AI기술, IT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