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관내 여성 1인가구, 범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 다양한 범죄발생의 증가로 인해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한부모·미혼모가구 등 범죄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신청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스마트홈캠과 더불어 위급상황 시 경보음 작동 및 112로 신고되는 그립톡비상벨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취약가구이다.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주거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7월 27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에 참여한 부모님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을 홍보할 수 있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7월 27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2024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7월 27일, 문고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현공원 아이스축제에 오신 서구 주민들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편리하게 책을 대여해주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문고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 김성희 회장은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피서지문고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라수’를 배부하는 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 소속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해 진행하며 봉사자들은 지난 22일부터 수성못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지역주민에게 ‘청라수’를 나눠주고 있다. 봉사활동은 비 오는 날과 주말을 제외한 오는 8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구조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원한 물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활짝 웃어주시는 시민들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여성친화도시 대표 안전증진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인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포함해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관계자, 수성여성클럽 협의체 위원 등 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여성안전증진 협의체가 유기적인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수성구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25일 『일동이네 희망나눔 곳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일동이네 희망나눔 곳간』은 행정복지센터 내 “나눔곳간 및 냉장고”를 설치해 가정에서 사용 가능 하나 필요하지 않은 물품 및 반찬 등의 먹거리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대명1동은 지역 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장, 독지가, 주민 등이 생필품, 소형가전, 먹거리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가야축산 이준수 대표가 160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와 사골,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 주민이 기부한 백미, 생필품, 소형가전 150여점의 물품으로 희망꾸러미를 마련하여 나눔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일동이네 희망나눔 곳간』사업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희망나눔day』로 지정하고, 기부 물품으로 만든 희망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배부, 운영되고 있으며 기부는 개인, 단체, 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9일, 명지현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이 이불 및 패드 246채(714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이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명지현 학술원은 남구 구석구석에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명지현 학술원 및 ㈜따뜻한 세상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자 '텀블러 쓰고 텀블러 받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도장 1개를 받고, 도장 10개를 모아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텀블러로 교환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50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동네 카페 10곳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일회용 컵 줄이기는 물론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작게나마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생효 대명6동 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귀를 기울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대명6동장은“주민들을 위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0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전천국! 진천동’을 만들기 위한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추진하게 됐다. 사업비는 50백만원(국비 25, 구비 25)이다. 그간 진천동에서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CCTV(3개소)를 통해 신속한 재난상황 탐지 및 전파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진천동 안전협의체는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모델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에 나선다. 앞으로 ‘안전천국 진천동’을 목표로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지난 2월 행정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4월 완료한 ‘대구선 반야월공원 보도교 평탄화 정비 공사’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장애인 교육 시설과 초등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고령층 주거 비율도 높아 그동안 통행 불편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구는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아치형 보도교를 철거하고 올해 4월 평탄화된 보도교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노약자·임산부·장애인·어린이 등 인근 주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사회에서도 호평이 쏟아져, 대구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증진법 등에 따라 지자체는 공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때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피진정 기관인 동구청이 법적 강제성이 없는데도 진정 내용을 적극 반영한 것은 모범적 사례로 꼽힐만하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원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만큼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보행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