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상이군경회 등 관내 3개 보훈단체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그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안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위안 행사는 지난날 나라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헌신과 그동안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리로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했다. 대명2동 관내의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0여명이 초청돼 피리, 대금, 고고장구 등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삼계탕 등 오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대명2동 새마을 지도자 3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대명2동 재향군인회, 명덕새마을금고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 행사에 많은 협조를 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백호룡 지회장은 “생업이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잊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횡단 보도 손짓 캠페인 건너갈게요!’ 교통안전 캠페인을 대구영선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 일원에서 19일, 20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동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추진위원회는 대구 영선초등학교, 대구중학교 일원에서 보행자와 운전자 간 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건너갈게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중학교, 대구영선초등학교, 남구청 평생교육과, 남구청 교통과, 이천동 새마을부녀회,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청소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 이천동 오경희 추진위원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우리 마을 청소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건너갈게요!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조재구 남구청장과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시작은 어른들의 관심과 지원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조재구 남구청장과 함께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민․관․군이 함께하는 안보교육 및 전시체험 행사에 참석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함광식 남구 통합방위협의회장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이 평안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노력하고 있는 장병 덕분이다.”라며 노고를 치하 하고, “국가안보를 위한 군의 철저한 지역 방위 태세를 확인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15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할 위원 263명을 위촉하고, 이웃돌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충도 남구 의회의장을 비롯해 남구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김시호 대표 등 13개 동의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에 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아‘이웃애(愛) 발견’부채를 펼치며 이웃사랑 결의를 다졌다. 또한, 2부에서는 억울하게 범죄자로 몰린 이들의 무죄를 입증한 스토리인 영화‘재심’의 실존 변호사모델인 박준영 변호사의 초청특강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 순수한 열정을 느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연계 및 마을공동체 동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여성문화공간에서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ChatGPT 전문강사 양성' 무료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기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코딩 등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7월 24일까지 총10회(2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3회보수 교육, 전문 직업상담사 배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과정으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여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창업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여성문화공간(신암동)은 동구청 위탁 운영기관으로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운영, 취업상담 및 정보제공 등 여성의 능력개발 및 복지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25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큰고개오거리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보리밥과 보리개떡 등 6·25전쟁 당시 주로 먹었던 음식 1천200인분을 배부하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남아있는 보훈 가족들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 온 국민운동단체로 안보 현장 견학 및 안보의식 강화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에서도 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일대에서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연계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가 주최하며, 주민참여 이벤트, 노래경연대회, 프리마켓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4일에는 인기가수 강혜연과 오강혁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닭똥집 매장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소문내기’ 이벤트도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위를 잠시 잊고 50년 전통의 닭똥집 명물거리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은 70년대부터 지역을 대표하여 시민들과 함께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한 닭똥집 골목으로, 동구의 오미 중 하나인 닭똥집 요리로 대구가 치맥의 성지로 거듭나는데 한몫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주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문화예술행사 ‘함께 GREEN 웨이비파크 DAY’를 개최한다. 동구가 추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알리는 행사로 동대구로체육공원 버스승강장 일대에서 첫날인 28일, 출근길 커피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3일 동안 꽃 키링과 LED 풍선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지며, 30일에는 전문작가가 직접 그리는 나만의 캐리커쳐 만들기 시간도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의 핵심은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다. 앞으로 새롭게 창조된 공간이 중심이 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구의 대표 관문인 동대구로 일원에 대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최근에는 그 마중물 사업으로 동대구로체육공원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일대를 문화예술 허브공간으로 재단장하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동대구로체육공원 버스승강장 일원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버스킹공간 및 계단형 쉼터, 개방형 그늘막 쉼터, 터널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 죽전동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죽전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유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이불세트, 수박)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및 위로하는 등『호국열정은 뜨겁게, 여름은 시원하(夏)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보훈가족들을 위로했다. 박경애 죽전동장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만든건 보훈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며 “지역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보훈가족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전화응대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전화응대 대민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단계별 전화응대 요령을 비롯해 우수사례를 활용한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직원 친절교육을 비롯해 전화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직무교육 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화민원 응대는 대면응대와 달리 목소리만으로 친절을 전달해야 하기에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친절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