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가족 공감 프로젝트 ‘제8회 3대가족 어울림문화축제’가 지난 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누각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문화연구소 주최로 열린 3대가족 어울림문화축제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원과 지역 시·도 의원, 불교계를 대표해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 성상민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장 등이 참여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떡메치기, 다도, 달고나 만들기, 컵등 만들기 등 문화체험 부대행사와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당뇨, 혈당 등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또한 붕어빵, 팝콘, 칼국수, 전통차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이후 열린 가족음악회에는 배아현, DJ뉴진스님, 딴따라 패밀리, 건우, 팀 싸이렌이 출연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대표 곤충 축제 ‘2024 눈누난나 곤충페스타’가 12일, 13일 양일간 상주시 함창읍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개최하는‘2024 눈누(에)난나(비) 곤충페스타’는 누에와 나비를 테마로 한 축제로써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제10회 한국곤충페스티벌’개최지에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선정되어 ‘2024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와 동시에 개최된다. ‘한국곤충페스티벌’은 한국 곤충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행사로, 기관에서 이번 축제에 곤충 관련 전시·체험·홍보 행사 물품 및 인력을 지원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10회 한국곤충페스티벌(산업곤충·애완곤충·국내멸종위기곤충 전시 및 체험), ▲상주함창명주 및 한복 전시, ▲곤충 체험(장수하늘소, 나비, 굼벵이, 페이스페인팅, 드로잉캡 등), ▲공연 및 이벤트(어린이워터밤, 부스스탬프, 버블매직쇼, 버스킹공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502명(사망 37, 부상 465)으로. 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37건(67.1%), 트랙터 57건(11.4%), 농약살포기 26건(5.2%) 순이며.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 169명(33.6%), 70대 161명(32.1%), 60대 112명(22.3%), 50대 37명(7.4%), 40대 이하 23명(4.6%)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26명(사망 39, 부상 587)으로 특히, 수확 철인 9월부터 10월까지 125명이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9월 8일 08시경 의성군 안계면에서 A씨 (50대)가 경운기로 오르막을 올라가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운전석에서 낙상하여 손목 상처를 입었고, 9월 11일 17시경 청도군 금천면 한 농로에서 A 씨(60대)가 몰던 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예년 대비 피해 면적이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2024년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우선 도는 피해 고사목 잔여량과 올해 발생분이 누락 하지 않도록 항공 예찰과 함께 드론 및 지상 예찰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설계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청에서 80여 명의 시군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발생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40만 본에 달하며, 이 중 36만 본은 지난 방제 기간(2023.10 부터 2024.4)에 제거됐고, 잔여량과 올해 4월 이후 대거 발생하고 있는 피해 고사목은 이번 방제 시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책으로는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국회와 정부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기관 표창은 경상북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기독교 텔레비전 3곳이 수상했다. 경북도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만남부터 임신・출산・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 대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지난 9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 종합 1위인 종합 대상도 받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선도적 대응 전략과 지속 및 확산성 등 여러 부문의 공로가 인정됐으며, 특히 체감도 높은 현장 실행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올 1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인문점빵 1호점(문화도시 거점센터인 왜관역 앞 여행자센터 칠곡커에 위치)을 이용해 다양한 지역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0월 2일(수)부터 11월 30일(토)까지 매주 새로운 상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수공예품과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문점빵을 이용한 「팝업스토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참여 상점으로는 ‘해늘공방’, ‘그니여비 그림책’, ‘송사리 갤러리’, ‘한땀핸즈’, ‘아뜰리에-J’, ‘비단위의 꽃’, ‘수작’, ‘담장너머’, ‘진진목공방’ 총 9개이며 도자기, 생활용품, 그림책, 천연염색 제품 등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인문점빵을 이용한 「팝업스토어」는 지역 내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매주 1개의 문화상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판매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센터장 장복순) 이용 어르신은 지난 8일 화요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142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한 옛장터 및 바자회행사 운영 수익금으로, 장복순센터장은 “우리군의 다음세대를 위해, 저출생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명신)에서는 지난 10월 9일 왜관소공원에서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칠곡군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일 발표된 주제에 대한 운문, 산문 창작과 그림그리기, 오행시 쓰기와 함께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 주는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누군가에게는 쓸모있을지 모르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 참가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제2 새마을국민운동으로 “부모쉼의 날”을 함께 열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관내 작은도서관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오행시 쓰기 등에 열중하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부모쉼터에서 네일아트, 맞춤 메이크업, 타로 등 특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을 위한 아이쉼터에서는 캐릭터 키링, 폰스트랩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벼룩시장 판매대금, 부스 체험비 등 모든 수익금 전액을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으로 기부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회를 맞은 오늘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 일반인까지 문화적 소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칠곡맛'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8일 칠곡군 가족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맛'컨설팅은 칠곡군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트렌드, 외식 브랜드와 디자인, 고객 친절서비스 교육과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밑반찬 특화교육, 외식업 견문을 넓히기 위한 선진지 견학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외식업지부를 통하여 선발된 외식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칠곡군 가족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륜면에서는 다가오는 메뚜기 축제 행사에 앞서 수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수륜면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10월 10일 수륜면 메뚜기축제장 주변 주요 도로변 및 행사장 주변의 생활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하고 청정한 수륜면을 위해 줍깅데이 환경 대청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줍깅데이 행사는 메뚜기축제 행사에 앞서 수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수륜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10월 10일 수륜면 새마을회, 성주군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메뚜기 축제 행사에 앞서 행사장 주변 도로에 쓰레기를 줍는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수륜면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함께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철 메뚜기 행사가 수륜면에서 개최되는 만큼 청정하고 깨끗한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줍깅데이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린다. 또한, 행사일에 수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단체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