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정읍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 2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50개팀 520여 명이 참가해 성인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다. 승리를 위한 뜨거운 경쟁 끝에 2, 3학년부와 4학년부 단풍그룹에서 대구샬롬코리아가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부 정읍그룹에서 울산USL, 5학년부에서 천안JJ원, 6학년부에서 팀시리우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정읍시가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우수한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천시는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걸쳐 4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10일에는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당구연맹에서 주관한 제5회 영천시장기 전국당구대회가 열려 540여 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같은 날 제37회 영천시협회장기 볼링대회도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돼 영천지역 볼링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지난 2일에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열려 유소년, 성인 바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같은 날 영천체육관에서는 경북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개회식도 열려 전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천시는 잇따른 연말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동절기에 배구·야구 등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체육대회 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천군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조 동호인과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조협회, 충남체조협회, 서천군체조협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조 동호인 40여팀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조제는 생활댄스, 생활건강, 기구체조, 민속수련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어르신부, 일반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세대를 불문하고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오세영 회장은 “전국에 많은 생활체육 체조인이 참여해 생활체조 저변확대가 더 이뤄졌길 바란다”며, “서천군체육회도 서천군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유치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진주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10일 PBA당구클럽(충무공동)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당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256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1위부터 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다. 개회식에는 당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제민 진주시당구연맹 전무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당구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군민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수상자 및 가족, 장애인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 장애인연합회 장홍이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등 남해군의 장애인복지와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정윤형 총무팀장은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했음은 물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에서 근무하는 고재관 선수는 제42~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뇌성축구 종목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해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남해 고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창은 학생은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 100m,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체육장학금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주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김포FC를 2:1로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공식 관중수 10,130명으로 집계된 이 날 경기는,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한 경기였다. 특히 강원FC 공식서포터즈인 “나르샤”는 일찌감치 홈경기 1천여 응원석을 가득 채우고 거대한 함성으로 응원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의하면 강원FC는 평균관중 6,461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9위의 평균 관중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릉홈경기는 10경기 유료 관중 85,164명으로,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8,517명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릉홈경기에서는 1만명 이상의 유료 관중은 10경기 중 3경기나 됐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한마음으로 강원 FC를 응원했다. 강원FC는 K리그1 2023 시즌전적 3승8무8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릉에서의 전적은 2승6무2패로 다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9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라배 전국 장애인 한마음 태권도 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양용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10일 2일간 펼쳐지며 전국 장애인 태권도 선수 650여명이 참가한다. 김희현 부지사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태권도가 세계평화의 섬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평화정신을 더욱 확산시키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아잘레아홀에서 ‘경기도 스포츠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가 지난해 체육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에서 주최한다. 포럼 슬로건은 ‘우리 시대의 스포츠인권’이며, 도내 체육단체 임직원, 운동선수 및 지도자, 일반 도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일에는 ‘스포츠 인권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며, 12일 오전은 ‘스포츠 인권의 확장–상생과 숙의’를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 특강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스포츠 인권을 위한 정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스포츠 인권 증진을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모을 예정이다. 포럼의 사전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내에서 활동하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도 신청 가능하다. 포럼에 참석하는 도내 체육인은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의 인권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포럼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스포츠인권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배구협회, 아산시교육지원청가 주최·주관하는 ‘2023 아산시배구협회장배·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배구대회’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교육장,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선수단 3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복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아산시민체육관, 온양풍기초등학교 등 6개소에서 치러졌으며, 아산시클럽부 4개팀, 시니어부 4개팀, 교직자부 15개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배구협회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개최한 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참가 선수도 꿈나무 어린이부터 시니어, 교직자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고 시니어부의 경우 먼 도시에서도 참가해 주셨다”고 환영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 같은 자리가 많이 열려 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화성FC의 K3리그 우승에 일조한 ‘캡틴’ 양준모(34)는 3년 연속 K3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준모는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K3,K4 시상식에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양준모는 팀 우승과 함께 K3리그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완벽한 한 시즌을 보냈다. 양준모에게 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것이다. 양준모는 “사실 팀 우승 때문에 기대는 조금 하고 있었다”라며 “매 순간 선수로서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것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엄청난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1년 목포시청축구단에서 데뷔한 양준모는 충주험멜, 강릉시청축구단, 김해시청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창원시청축구단, 경주한수원FC 등 많은 팀을 오가며 13년간 활약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화성FC로 이적했다. 양준모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 강철 감독은 이적 직후 주장으로 임명했다. 양준모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베테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많은 선수들이 서른 살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