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월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이 시행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ment)’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왔다. 공단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3년 동안 정부에서 부여한 인증서 수여 및 ‘Best HRD’로고 활용, 정기근로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과정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은 그간 인적자원관리와 교육 개발 분야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직무 중심의 채용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 계획 수립을 통해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5~6월) 운영을 통해 총 27억원(지방세 24억원, 세외수입 3억원)을 정리했으며,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시는 체납자의 취득물건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신속하게 압류·추심을 진행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체납정보제공, 가택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따를 예정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의 “AI 시대, 춘천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AI 시대 도입이라는 환경변화에 맞서 춘천만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행정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발전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윤철 교수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국무조정실 실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앞서 시는 한승용 서울대 교수, 김진표 전 국회의장 등 역점시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역점시책 특화교육을 추진했다. 4분기에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철학 및 역점시책 공유를 통한 시정성과 창출을 위하여 전문가 및 명사 특강을 진행하여 역량강화 및 바른 공직자상 확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년간 토이로봇관 특별전시실에서 [놀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놀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전시로, 놀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주요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인 '삶과 놀이' 존에서는 바둑, 연날리기, 윷놀이, 승경도와 남승도와 같은 전통놀이부터 일제강점기와 근대에 유입된 화가투,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서양식 장난감 등 근현대 놀이들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 공간 내에는 관람객들이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두 번째 섹션인 '디지털과 놀이' 존에서는 현대 놀이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넥슨과 더 샌드박스의 대표적인 게임 콘텐츠와 메타버스(Metaverse) 콘텐츠가 전시되며, 미디어 타워를 통해 놀이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AR(증강현실) 기반의 디지털 놀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연’을 상징적으로 사용하여 놀이의 연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권성자 교육장은 인제교육지원청 이수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태백시경찰서장 이준호, 황지초등학교 교장 이미자, 황지중앙초등학교 김영혜 교장을 지명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태백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진로교육프로그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맞춤형 연수에서는 2023년 개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며, 선진지 현장 학습을 통해 체험실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용 내용은 △진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및 현장 탐방 △AI 진로교육원 구축에 따른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과정 논의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이 포함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로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시공휴일인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도내 모든 공공의료원이 정상진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10월 초,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 등 공휴일이 징검다리 형태로 이어지는데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지면서 환자들의 의료공백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 같은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10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로 도내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걱정을 덜게 됐다”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미주지역 한인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 에 참가해 미주 한인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對)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집중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시, 홍천군, 정선군, 인제군 및 26개 도내 기업과 함께 총 2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강원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 한류(K-culture)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액 27억 774만 달러 중 대(對)미 수출액은 5억4,693만 달러로 미국은 우리 도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며,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 가정 내 식품 소비 증가 등 성장의 기회 요인이 많은 수출시장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도내 제품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도내 중소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물포럼 2024'이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춘천국제물포럼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춘천국제물포럼'은 국내 최초로 물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으로 지난 2003년부터 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및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리권과 물 배분”을 주제로 하천 및 호수의 물을 사용하는 권리인 수리권 제도 및 한정된 물 자원 배분 원칙의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조강연과 12개 세션별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기조강연 및 제1세션에서는 식수원인 한강수계의 수질보전을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맞아 그 성과와 한계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상·하류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한강수계기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강 수계기금은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 행위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성됐으며, 주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만해축전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인제 문화사랑방’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인제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인제문화사랑방이 주최하고 만해설악사상실천선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해선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인제와 만해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사랑방 첫째 날인 9월 28일에는 박수홍 인제 RCE 이사장의 '사 진으로 보는 인제 역사문화'를 시작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미니콘서트와 함께 김윤길 전 만해마을 원장의 '만해 한용운과 금강산 이야기'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0월 5일에는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의 '복지에 스며든 문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손흥기 만해문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만해 한용운과 설악 무산 조오현의 삶과 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가을 풍경과 함께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자에 한해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인제문화사랑방·아카사기획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