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7월 3일, 사회적기업 컴윈과 군포시 삼익소월아파트와 함께 “군포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및 수집·운반에 관한 상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사업은 지역주민이 아무 때나, 수량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공서 및 주요 시설물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자원이 친환경적으로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컴윈,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수거 품목은 대형 폐가전과 기타 제품을 제외한 중·소형폐가전 제품이 해당된다. 군포시 삼익소월아파트와의 상호협력을 시작으로 율곡3단지·무지개마을KCC·삼성미도아파트에도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 11월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폐가전 제품의 적정처리 비율을 높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기여하고, 수집·운반과정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산본로데오공영주차장에서 군포시장애인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재해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최소화 및 공공시설 재산보호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편성 및 임무 안내 ▲올바른 소화기 사용 요령 ▲소화기 점검 방법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소화기 방사 실습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용고객이 항상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재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 우수기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군내면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회 운영, 제도, 프로그램 등 전반에 대한 과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반월산성 명품명소 만들기, 마을 옛 이름찾기,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각종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위원 24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진지 견학에는 최수연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과 담당직원이 함께했다. 최수연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관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민자치회 역할과 향후 방향에 대해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실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23년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은 2023년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입법지원 실적을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총 12개의 전문위원실 중에서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그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속 의원 및 타 상임위 의원 발의 조례 총 34건의 제·개정을 지원했으며,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총 11건을 지원하는 등 탁월한 의사진행과 입법지원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황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3)',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윤충식 의원, 국민의힘, 포천1)',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황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3)',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김철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산7)', '경기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월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교육을 진행하고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100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및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여름 이불과 건강 홍보물 등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대상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보다 체감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분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상반기 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남양주형 자원 순환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 뿐만 아니라 화도읍 마석 5일장, 다산동 왕숙천 물놀이공원, 금곡동 이석영 광장, 오남읍 양지근린공원 등 남양주시 각 읍면동에서 권역장을 개최해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는 상반기 동안 총 9번 개최됐으며, 약 7천5백여 명의 시민 및 861팀의 시민판매팀이 참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관내 이웃돕기 기부에서는 시민들의 적극 동참으로 기부금 160만원을 모금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이색적인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10월 첫째 주에는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셋째 주에는 별내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장이 각각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치매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인‘실버인지놀이 지도사’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남양주시 베이비부머(50세 이상 65세미만)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치매예방 통합 교육을 바탕으로 실버교육과 놀이지도(음악, 미술, 푸드, 원예, 체육)로 구성되어,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1급’, ‘실버교육 전문가 2급’ 자격증을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 후 요양원,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전문 인력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실버 세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다”라며“중장년 시민들의 재도약뿐만 아니라 노령화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1기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명상, 요가, 운동 등)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수업은 주 2회씩 6주간 비대면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운동, 요가 수업의 수강생에게 홈트레이닝 교육 용품을 제공하며, 명상 수업 수강생에게는 참여율에 따라 상품이 증정한다. 이정미 소장은 “보건소는 많은 지역주민이 홈트레이닝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안전 교육”을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고자 재난 대비 네트워크를 구축, 마을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조정하는 총괄 기구다. 이날 안전교육관에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양주시지구협의회 여화선 회장님 등 7개분야 15개 단체 30명이 참여하여 야외안전지역체험(풍수해, 지진안전, 선박안전 등)의 실제 재난사고를 가상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양주시지회 윤혜선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시 수행해야할 임무를 알게 됐고, 재난 현장별 다양한 대처방법과 지원방안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지역 순찰활동, 배수로 정비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삼원유통 처갓집 경기북부지사에서 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염지 생닭 200마리(환가액 1,300천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염지 생닭(닭볶음탕용)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곽동현 본부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어른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