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개최지인 김해시가 양대 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지사, 도내 시장·군수들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 ‘#2024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 #경남을 응원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아울러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하는 챌린지 영상에도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은 체전 마스코트(백동이), 김해시 캐릭터(토더기)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 댄스 등을 패러디해 쇼츠(짧은 동영상)로 제작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체전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3일 인제대학교와 루마니아 이온민쿠대학교(Ion Mincu University)가 글로컬대학 30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온민쿠대학교는 1952년에 설립된 도시·건축계획 분야 전문 대학으로 루마니아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이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대학교이다. 최근에는 스마트도시와 건축, 도시물류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도시·건축·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핵심 분야 R·D 공동연구 등이다.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와 운영을 위해 협약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강병준·김민재 교수는 “이온민쿠대학은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연구 역량이 매우 뛰어난 대학이다. 또한 대학이 위치한 수도 부쿠레슈티는 동유럽의 역사·문화 중심지이자 최근 도시 물류에 관심이 매우 높은 도시로 인제대학교 및 김해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은 지역혁신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온민쿠대학교의 국제협력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도시공원 내 4개의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초전공원, 통창공원 등 일반 수경시설 2개소, 용현택지 근린1공원, 용두공원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2개소이다. 초전공원과 통창공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인공폭포를 가동하고, 용현택지 근린1공원과 용두공원은 매일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가동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간당 45분 가동 후 15분 정지시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청소를 완료했으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공원 내 수경시설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을 준수해 여름철 시민들이 무더위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청량제와 같은 휴식처가 될 것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3일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다목적실에서 가조권역(주상・웅양・가조・가북) 마을활동가 42명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4개 면 마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대상자, 지역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등 민・관 협력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마을 내 주민봉사자이다.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는 관할지역이 기존 2개 면에서 주상・웅양이 포함 된 4개 면으로 확대됨에 따라 마을활동가 양성・운영 사업을 통해 4개 면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발굴해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날 신규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동기 부여와 자긍심 고취, 개인 역량강화를 위해 발대식과 마을활동가 교육을 추진했으며,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본인이 속한 면에서 돌봄 대상자 발굴・지원, 통합돌봄사업 추진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마을공동체성 강화와 마을복지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늘어날수록 향후 복지가 나아가야 되는 방향인 마을복지 활성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이끄는 17명의 국비 확보 추진단이 지난 7월 3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1,435억 원 규모의 거창군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문은 기획재정부(예산실장)에 김천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국가직접),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노인지원과장)에는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행정안전부(교부세과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9개 사업에 대한 국비 교부를 건의하는 등 총 13개 국비 지원 사업, 1,435억 원을 건의했다. 지난 4월 23일과 24일에도 연이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거창군 6개 사업, 1,453억 원과 국가직접 4개 사업, 3조 9,715억 원 등 총 10개 사업, 4조 1,168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행복과 지역성장, 번영과 풍요의 살기 좋은 거창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산청군은 3일 이승화 군수 등이 지역 정주여건과 재난안전 분야 등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4월 1일과 5월 1일·16일 세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만 네 번째로 중앙부처를 찾으며 국비 확보에 혼신을 쏟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 △내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개선 △산청군청 및 공설운동장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등이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의 심의가 한창이다”며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예산 순기에 따른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8월 말까지 이어질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이면 이장협의회는 면내 동료 이장의 건강이 좋지 않아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7월 3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재동 회장은 “그동안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이장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얼른 몸을 회복하여 다시 활동할 수 있기 바라며, 도움을 준 모든 이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기동 하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장협의회 회장님과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장님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면 이장협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마을 이장으로서의 역할수행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정화 활동, 면민 영화상영의 날 차량 지원 등 구석구석에서 마을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2024년 숲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한 위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경남숲교육협회의 전문교육을 받은 숲해설가에 의해 진행된 이날 갈모봉 숲 체험은 수국, 편백 나무, 뽕나무 등 자연을 가까이 느끼는 활동과 편백 열매로 팔찌 만들기, 갈모봉 전설 나누기 등 잔잔하면서도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일상에서 지친 마음에 여유와 편안함을 선사해 주었으며, 갈모봉이란 자연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최민서 교육문화체육분과장은 “분과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었고, 위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네크워크를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수행해야 하는 협의체 위원으로서 열심히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3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단장 강도명)과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맞춤형 서비스, 국민체력 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은 실버 스포츠 활성화 및 맞춤형 스포츠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7월부터 9월까지(매주 화, 목) 12주 동안 지역주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및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인지 운동 ’나이야! 가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 관계자는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거제대학과 후진학 선도형 사업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마산대학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경남개발공사에서 진행하는 ‘두레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5월 대상자를 모집·선정하여 6월에 공사를 시행했다. 선정된 가구는 싱크대 노후화, 전기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화재위험, 집안 곳곳에 생긴 곰팡이로 가구원의 건강이 염려되어 주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경남개발공사, 고성군가족센터,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고성사랑회 등 총 6개의 지역사회단체가 협력했다. 대상 결혼이주여성은 “주방뿐만 아니라 집이 밝아지고 깨끗해진 모습이 기쁘고, 아들의 공부방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환 회장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경남개발공사에 매우 감사드린다. 고성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단체가 협력한 것에 대해 뿌듯했고, 결혼이주여성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덩달아 기뻐서 웃음이 났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