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유신고등학교 야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시장기 U-14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이번 대회가 승패 상관없이 여러분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만 14세 미만 중학생(1~2학년)으로 이뤄진 1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고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야구대회다. 예선전과 준결승은 11~18일 탑동 제1 야구장에서, 결승전은 19일은 유신고 야구장에서 열렸다. 매향중학교와 서호중학교 야구팀이 결승에서 만났고, 매향중이 15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는 지난 8일에 개최한 제22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평선 쌀 기념품을 지난 15일, 김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하프, 10km 코스 참가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기념품을 배부했고, 참가신청을 했지만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편의를 위해 대회 이후 착불신청을 받아 배송을 진행했다. 김제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 의사를 밝힌 다수의 참가자와 착불신청 공지에 언급된 ‘지급되지 못한 기념품에 관해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평선 쌀 10kg 53포를 마라톤 동호인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김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김제시체육회 측은 말했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마라톤대회에 참여하신 달림이 여러분들 덕분에 귀한 쌀을 헛되지 않게 기부하게 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사회적 돌봄이 절실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38회 봉화군수기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읍면, 직장단체 총 10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읍면부와 직장단체부로 구분되어 각각 치러졌으며, 예선은 리그(링크)제로 진행됐고 준결승 및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읍면부 결승전에서는 춘양면이 봉화읍과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승리해 우승팀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결과는 읍면부에서는 우승 춘양면, 준우승 봉화읍, 공동 3위 명호면, 봉성면, 직장단체부에서는 우승 봉화소방서, 준우승 백두대간수목원이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춘양면 이훈 선수와 봉화소방서 강창주 선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벌써 38회째를 맞이하는 군수기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과 월배축구장에서‘제1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 주관 아래 지역 중학생 385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펼쳐졌다. 기존 청소년 3×3 농구대회와 청소년풋살대회로 개별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 제1회 달서구청장배 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하여 개최하고 예산지원을 대폭 늘려 더욱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3 농구대회에서는 대곡 중학교가 1~2학년부 우승을, 새본리 중학교가 3학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풋살대회에서는 성산 중학교가 1~2학년부 우승을, 월암 중학교가 3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7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봉화군과 봉화군의회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은어부, 송이부, 학생부), 단체전(은어부, 읍면대항부)으로 각각 진행되어 봉화군 탁구동호인 15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봉화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서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탁구 대회는 개인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채호철, 준우승 조재덕, 공동 3위 김형진, 문희준 선수 △송이부 우승 신영주, 준우승 남영주, 공동 3위 박영희, 석오현 선수 △학생부 우승 김현우, 준우승 안찬민, 공동 3위 고경민, 권도훈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은어부 우승 탁구사랑 C, 준우승 실버클럽 A, 공동 3위 군청동호회 A, 군청동호회 B △읍면대항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서구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세계 랭킹 1위인 김시은 선수(대한민국)가 여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5.342초), 여자 3-3-3 세계신기록(1.562초)을 달성했고, 창켄이안(Chan Keng Ian) 선수(말레이시아)가 남자부 싸이클 세계신기록(4.843초)을 달성했다. 또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챌린지에서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와 겨뤄 2:1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이다빈 선수(최연소 6세)가 종합 17.358초로 52위, 박복순 선수(최고령 73세)가 종합 20.453초의 기록으로 61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자치구 단위에서 처음 유치한 국제대회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류전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다짐했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아산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 생활체육인 700여 명은 게이트볼·볼링·축구·파크골프·테니스 5개 종목별 친선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두 기관의 상생발전 의미가 담긴 기념품을 교환하며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남교 회장은 “교류전을 통해 천안과 아산의 생활체육인들이 화합과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시의 우호적인 경쟁은 스포츠 문화 향상을 통한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된다”며 “특히 선수 개인에게는 우수한 기량을 서로 겨루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홍성군과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한 전국 야구 유망주 52명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소재 만해 야구장에서 김태균 의원의 선수 시절 등번호에 맞춰 52명을 선발해 진행된 2023 김태균 야구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소년 선수는 물론 KBO 스타들도 시설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인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 투수인 김민기 선수는 정우람 코치가 공을 던지는 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서 좋았으며, 또래의 타지역 친구들을 만나서 서로의 기량을 보면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균 코치가 타격 시 고개를 돌리지 않도록 지도를 해줘서 정타가 늘었다며 내년에는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홍성이라는 소도시에 이렇게 좋은 시설의 야구장이 있는 것에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이곳에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주말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년 하동군수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돼 관내 13개 축구 동호회 임원·선수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생활축구 활성화에 활력을 줬다.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최수경 교육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난달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하동군축구팀이 도내 우승을 차지해 침체된 지역 축구 저변이 들썩이며 결속의 열기를 타고 하동군, 하동소방서, 하동축협, 하동수협 등 직장클럽도 앞다퉈 대회에 참가했다.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금오FC가 우승, 옥종FC가 준우승, 진교FC와 하동군청FC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옥종FC의 안완효선수가 MVP를 수상했다. 하승철 군수는 “생활체육 축구는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을 이루고 소통으로 서로를 잇는 문화로 정착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축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와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19일잇따라 개최됐다. ‘제6회 진주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경남자동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진주시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인호 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민순 진주신문 대표가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진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추계친선 족구대회’는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