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3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 관내 학교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하여, 2025년 개교하는 의왕 내손 중 고 개교 추진 현황, 2026년 개교 예정인 (가칭)고천 2초 그밖에 우성고 이전, 고천 가, 나 주택 개발 정비 사업에 따른 고천초, 의왕중 학교 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5년 개교하는 내손 중 고 통합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 ▲(가칭)고천 2초의 적기 개교를 위한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오전동과 고천동 재개발에 따른 이주지역 내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매뉴얼 점검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 현안 ▲교육 환경 평가,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영기 의원(국민의 힘, 의왕1)은 “우성고 이전과 관련하여서는 해당 지역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취임 후 2년간 시정발전에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민원서비스 국무총리상(작년) ▲민원서비스 대통령상(올해) 및 포상금 2억 4천만원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수도권 4위)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그린벨트해제 불가 지역이었던 미사섬을 GB해제 고시를 이뤄낸 것은 기초자치단체가 국토부의 고시를 바꾼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숨겨진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얻은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 故정주영의 정신을 배우러 6급 팀장 이상 벤치마킹을 지시해 다녀왔는데, 우리는 이 견학을 통해 오백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으로 영국에서 돈을 빌려 현재의 세계 1등 조선소를 만든 故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우리 시에 남은 K-스타월드, 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등 과제를 이러한 개척정신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윤환 의원 편’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윤환 의원 등 9명이 발의한‘성남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민의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을 장려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장기등 및 인체조직의 기증과 이식을 활성화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을 장려하고 동시에 기증자의 숭고한 뜻과 기증 희망자 발굴을 위해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장기 이식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준모 의원을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주석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박준모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과 의회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며,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주석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안양시의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준모 신임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8·9대 안양시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및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김주석 신임 부의장은 재선으로 제6대 안양시의회에서 총무경제위원회 및 보사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에서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준모 신임 의장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가 7월 3일 관내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병합 처리시설인 ‘클린에너지센터(경기도 시흥시 공단2대로 14)’의 문을 열었다. 이날 정왕권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하수 찌꺼기 건조 시설의 증설 필요성과 노후화된 음식물 처리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 클린에너지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개관을 축하하고자 3일 준공식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이동현 도의원,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경기도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윤대영 에이치에너지(주) 대표,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5월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같은 해 9월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에이치에너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2021년 3월 실시계획 승인됐다. 센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903억 원(국비 340억 원, 도비 52억 원, 시비 151억 원, 민간사업비 360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옥정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 커뮤니티 등과 함께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옥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 커뮤니티(옥토피아, 옥정회천신도시발전연대 등) 등 30여 명이 함께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게 되면 북부의 거주하는 도민들이 지리적으로 공평하게 다양한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릴레이 응원으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일 옥정1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동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을 독려했다. 임의빈 회장은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를 비롯해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공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하절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개최한 후 탄현동 침수피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최근에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안타깝게 발생됐다”며,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우리 시 동종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화재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역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 종료 후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대상지인 탄현동 숯고개공원과 탄현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탄현동 지역주민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탄현동 숯고개공원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얼갈이, 열무 등 각종 재료를 다듬어 정성껏 여름 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나눔을 하는 마을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일 다문화가정 3가구와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에 여름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위원들이 모여 여름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초복을 맞이하여 광적면 노인대학 재학생 어르신 60명을 포함한 광적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 등 식사를 대접했다.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시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월 3회씩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동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용연심 회장은 “올여름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광적면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양주시 3개 업체(양주도가, 양주골이가전통주, 선인양조가)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산업 박람회이다. 주류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주류업체의 특장점과 주류 전문과들과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주류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주시 전통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은 소장은 “우리 양주시만의 전통주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의 전통주를 널리 알릴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