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12차 KYFA컵 제2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오는 11월 18일 토요일부터 11월 19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유소년 축구클럽의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축구 종목 저변 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영월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 45팀 330여 명의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하며, 학년별(2학년~6학년)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경기가 열기를 띠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하여 관내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산시는 다음 달 3일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의 선착순 신청인원인 6,000명이 지난 16일 조기마감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로 나누어 진행하며, 종목별 출발시간은 하프(09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조절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지역은 대회 당일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통제된다. 이번 제17회 대회에서 기존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마라톤 코스로 작년 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유산 공단지역을 거쳐 상북면 방향으로 달리던 것에서 올해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양산 지혜마루와 낙동로를 거쳐 황산공원 출입구에서 다시 운동장으로 반환하는 코스로 변경됐다. (하프 기준) 대회 코스는 마라토너들에게 더 좋은 달리기 환경과 도시 및 자연경관을 제공하면서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였으며, 양산시는 이번 대회 이후에도 최적의 마라톤 코스를 계속해서 찾아갈 계획이다. 대회 코스를 변경함에 따라 통제구역도 기존과는 달라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이 오는 11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1부에는 국내·외 주니어 부문 선수·비선수 참가자들의 경연과 갈라 공연이 열리며, 2부에는 성인부 경연 및 갈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와 인천 마이스(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2019년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 2021년에는 국내 244명의 선수가 참가해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2022년도에는 6세~13세 주니어 선수와 비선수 289명이 참가하고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성인부도 참가해 수준급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연이 끝나고 진행되는 갈라쇼는 녹화 후 유튜브 리프 챌린지컵 채널에 업로드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승과 더불어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 모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4위)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155위)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조규성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장을 찾은 6만 4381명의 관중을 열광시켰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프로답게 최선을 다했다. 첫 득점이 어려웠지만 이후에는 기량을 맘껏 펼쳤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즐겁게 경기하는 모습이 기분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과 취재진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프로답게 최선을 다했다. 오늘 같은 경기는 침착성이 필요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으로 향하는 여정의 첫 출발을 산뜻하게 장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4위)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155위)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조규성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장을 찾은 6만 4381명의 관중을 열광시켰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에는 최근 대표팀을 이끄는 ‘3대장’으로 꼽히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모두 출격했다. 손흥민은 조규성(미트윌란)과 함께 최전방에서 활약했다. 황인범(즈베즈다)과 이재성(마인츠)이 중원을 지켰고, 양쪽 측면에는 황희찬(울버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홈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홈개막전은 11월 5일 첫 경기(원정) 이후 홈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로, 전통의 강호 청주 KB스타즈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팬, 부산시민이 함께 2023-2024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막전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BNK 썸 농구단 구단주와 단장, 올해 부산에서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른 부산 KCC 이지스 농구단 단장과 감독이 농구팬과 부산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먼저, BNK 썸 여자 프로농구단이 창단한 지 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 여자프로농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개막전 1시간 전 다양한 사전 행사를 준비했다. 사전 축하 행사로 ▲키즈열차(2층 광장 공터) 운영 ▲'이소희를 이겨라' 이벤트 ▲마칭밴드 축하공연 ▲선수단 소개 ▲개막선언 ▲시투(행정부시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키즈열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원조 한류’ 태권도의 리부팅을 위한 보고대회가 열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11월23일 MBN, 매일경제와 공동 주최로 ‘원조 한류, 태권 도 리부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행사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MBN이 개국 기념으로 매년 개최하는 ‘보고대회’로 올해는 개국 29주년을 기념, 주제를 원조 한류인 태권도로 잡았다. MBN보고대회는 사회 지도층 및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개인과 기업, 국가융성, 미래비젼 등에 대한 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2017년 시작됐다. 2017년은 ’Upskilling Korea 일자리의 미래‘, 2020년은 ’초인AI가 온다‘ 등 미래시대 예측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시간이 됐다. 지난해에는 ’퀀텀 컴퓨터 무한시대 연다‘를 주제로 보고대회를 가졌다. 정부 및 지자체, 기업 등 국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보고대회에서 주목한 키워드는 태권도. K컬처의 대표로 한류를 이끈 원조이다. 지난 3월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주시에서 지원하고 양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탁구 G-스포츠클럽 초등부가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유승민 IOC 위원배 U12 전국챔피언 탁구대회’에 3위에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300여 명의 탁구 꿈나무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양주시 G-스포츠클럽은 남자 U9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우승팀인 의령남산초에 2:1로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했다. G-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하여 2021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비를 5:5로 지원하고 있으며, 양주시체육회가 탁구, 볼링, 축구, 육상 4개 종목의 G-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G-스포츠클럽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번 주말, 고성군은 농구와 족구 동호인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경상남도농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경상남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회장 김태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0여 팀이 참가하며, 3개부(20대부, 30대부, 40대부)가 토너먼트제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을 결정한다. 우승팀에게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경남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돼 농구 동호인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다. 한편 11월 19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내 족구장과 풋살장에서는 ‘제11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가 열린다. 고성군족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민에 한해 진행된 작년과 달리, 도내 20여 팀이 참가해 족구의 활성화와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는 4개부(일반부, 40대부, 50대부, 경남여성부)가 예선전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날씨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이 열린다고 밝혔다. 1968년에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은 현재 전 세계 200여 개국 672만명의 선수들이 활동 중인 세계 최대 발달장애인 국제 스포츠 기구이다. 이번 전국 대회는 만 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선수 51명이 참가하며, 종목은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쇼트트랙용 안전패딩 및 빙면 정비, 소방·전기설비 점검, 시설 소독 방역 등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 개최에 연이어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행복하도록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