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과 12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거창군수영협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수영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10개 시군과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충남 금산군, 경북 구미시에서 출전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참가했다. 11일은 학생부 선수 180여 명, 12일은 성인부 선수 11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12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거창군 유치부 아동 30여 명이 출전하는 발차기 경기가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여러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번 대회가 수영 동호인 간 소통과 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학생부는 △종합우승 진주신세계팀 △준우승 거창GST유소년클럽 △3위 거제찬스아이팀 △남자 최우수선수상 진주신세계팀 한상현 △여자 최우수선수상 진주신세계팀 김아라가 각각 수상했다. 성인부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3일에서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31개 종목, 9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이번 대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슐런 SL-3(휠체어) 부분에서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김규준 지회장이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소 김규준 지회장은 영천 지역 내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슐런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경로당 등에 슐런 운동기구를 무상 보급하는 등 슐런의 효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었다. 이번 그의 금메달 수상은 지역 내 슐런 홍보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준 지회장은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돌아와 기쁘고, 그동안 옆에서 격려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과 함께 “내년에는 꼭 슐런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한 번 더 대표선수로 출전하고 싶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41회 봉화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가 지난 11일 봉화군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 등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봉화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 봉화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실력에 따라 송이부, 은어부로 나눠 관내 직장·단체 25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서한철 봉화군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송이부에서 △우승 송이A클럽 △준우승 백작클럽 △3위 우체국클럽 △4위 송이B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은어부에서는 △우승 백작클럽 △준우승 영석B클럽 △3위 봉화클럽 △4위 봉성클럽이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서한철 봉화군 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젊은 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창녕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0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자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창녕9경 중의 하나인 화왕산을 알리고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다가 제20주년을 기념하며 4년 만에 개최됐다. 창녕군테니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회 192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여자부인 개나리부와 남자부인 전국신인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양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대회 첫날 열린 개나리부에서 류숙희(광양 중동클럽)·이태명(김해 위드클럽) 선수가 우승했고, 마지막 날에 열린 전국신인부에서는 이근석(김해 한별클럽)·김도완(창원 용담클럽)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년 만에 창녕에서 다시 모인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은 화왕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를 축하했다. 한편, 대회 첫날 경기를 참관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경남 18개 시군 96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거창군수기 경남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 게이트볼협회와 거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의 대표 선수가 출전했으며, 거창군 게이트볼협회에서도 읍면 대표 20개 팀 120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3개 팀씩 3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예선 리그전 1위를 한 3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며 상대방에 대한 스포츠맨십과 존중을 잃지 않았고 관중들도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우승은 의령군 용가리팀 △준우승은 합천읍 A팀 △공동3위는 창녕 영산, 진해 풍호팀이 차지했으며, 거창 곰두리팀, 아림팀, 응양팀은 아쉽게도 16강전에서 패했다.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승패와 관계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우정과 화합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실군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군민의 화합을 위한‘2023 임실군민과 체육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행사가 지난 11일 임실군 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체육경기, 노래자랑,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체육경기는 34개 회원‧종목단체가 참여해, 족구, 제기차기, 400m 계주와 뉴스포츠 3종목 총 6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점심 후 열린 노래자랑에 9개 팀이 참가해 흥을 돋웠다. 유공자 시상은 올 한해 임실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체육인에 임실군수 표창, 임실군체육회장 표창, 전라북도체육회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임실경찰서장 감사장 등 5개 부문으로 개인 20명과 3개 단체가 수상했다.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은“모든 군민이 질 높은 스포츠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늘 행사가 2023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자리이기보다, 체육인뿐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군민 모두 화합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2회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 512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겨뤘다. 특히 선수 출신 동호인 8팀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68개 종목으로 나눠 예선과 본선 경기 모두 25점 랠리포인트 1세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A등급부터 초보등급까지 조를 나눠 실력에 따라 같은 등급끼리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열띤 경쟁 끝에, 정읍시 두산클럽 소속 박진희 선수가 여자복식 2종목, 혼합복식 1종목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클럽 소속 장미린 선수 또한 여자복식 2종목에서 1위를 하면서 2관왕의 기쁨을 누려 정읍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가 지난 8일 폐막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정읍 선수단은 7개 종목 23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론볼, 보치아, 파크골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 론볼 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김승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보치아에서는 박옥란 선수가 금메달, 게이트볼, 파크골프에서는 은, 동메달을 수상했. 이학수 시장은“열악한 환경에서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체육활동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제2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중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정읍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읍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392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코스별 결과를 총합하여 남녀부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유원기(광주) 선수가 110타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2위 김정두(광주), 3위 김환영(익산) 선수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박전자(대전) 선수가 111타로 1위, 2위는 구백은(광주), 3위는 김미영(대전) 선수가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좋은 파크골프장에서 경기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자랑인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상반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2회 공주 무령왕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2일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공주시체육회와 공주시가 후원한 대회로, 지난 10월 21일 개막해 11월 1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됐다. 전국 24개 팀이 출전해 각 지역의 명예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가운데 최종 우승은 ‘대구 워리어스’가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 귀족’에게는 300만원 그리고 공동 3등을 차지한 ‘야구월드’와 ‘HS밴더스’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근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야구가 다시금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