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 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8일부터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인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체험은 축제기간 동안 일일 총 2회(10:30 부터 12:00 / 15:30 부터 17:00) 반려견과 함께 허들과 터널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어질리티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질리티를 소개하고 반려견이 허들과 터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훈련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애견연맹 어질리티 위원회와 국내 어질리티 대표팀의 숙련된 어질리티 시범이 일일 총 1회(13:00~14:00) 진행된다. 그 밖에 관람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4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안전 관련 5개 기관·단체와 ‘2024 원주만두축제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문진수 성지병원장, 차재상 원주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 심상하 원주모범운전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기관 및 단체 간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고 예방 활동 및 신속 대응 체계 마련 ▲분야별 전문적인 안전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과 단체가 합심하여 올해도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 산업보안협의회는 지난 23일 회원사인 케이투앤과 현대메디텍을 방문하여 핵심기술 보유업체 간 정보교류를 진행한 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종철 회장 등 원주 산업보안협의회 회원사 임원과 천사운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일 예정이다. 고종철 회장은 “원주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천사후원금을 기탁했다.”라며, “원주 기업의 산업기술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천사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고종철 회장님과 원주 산업보안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첨단기술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산업보안협의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5년 모범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신청을 받는다. 영업 신고(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와 식품위생법 행정처분에 따른 모범 음식점 지정 취소 후 2년이 경과한 업소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관내 음식점 전체 925개소 중 5% 이내로 지정한다. 군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모범업소’로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를 활성화하고 식품접객업소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녹색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모범 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식품위생법령(시설기준, 영업자준수사항, 우수업소, 모범업소의 지정기준 등) 및 ‘좋은식단’이행기준,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음식문화개선 15점 ▲위생 64점 ▲서비스 23점 ▲맛 7점 ▲기여도 6점 ▲부가점수 12점 등 개별항목 평가 결과 총점 85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2025년도 모범업소 지정으로 녹색 음식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도움을 줄‘횡성군 신규직원 공직생활 가이드북’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신규직원 공직생활 가이드북’은 횡성군 직원들이 실무경험을 토대로 총 6장 ▲횡성군 조직현황 ▲인사행정 ▲실무적용(업무용 전산 시스템, 전자결재, 예산 및 회계 ▲복무관리 ▲교육훈련 제도 ▲후생복지제도와 2개 부록(사랑받는 보고서 작성 꿀팁, 친절한 민원응대 포인트)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업무 수행에 있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압축해 한 권에 담아냈다. 횡성군은 최근 3년간 신규 공무원이 125명 임용되었으나 총괄 업무 매뉴얼이 없어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신규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해 직무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원스톱 민원처리로 소통행정에 앞장서는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8월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를 개소, 연평균 3만 여건 이상의 행정, 관광 등 유형별 상담을 처리했으며,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선군의 소통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군은 새로운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해 10월 30일까지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 11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하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는 ‘원 콜, 원 스톱(ONE-CALL, ONE-STOP)’을 목표로 전문 상담원이 신속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회 이상 민원상담을 한 민원인에 대한 이력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연속성 있는 민원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정확한 부서 연결을 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는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와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군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6억 6,600만원을 투자해 이달말까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총 35대의 공영버스 중 12대를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차령 만료 시 저상전기버스로 신규 도입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공영버스 전 차량에 대해 저상전기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는 다양한 편의장비 및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넓은 공간, 적은 소음, 편안한 승차감, 편리한 승하차 시스템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저상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신동공영버스정류장, 고한사북공영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행복 정선’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추진, 강원랜드 규제 개선 및 글로벌 리조트 육성, 광역 교통망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사업 128건이 보고됐다. 현재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아리랑센터 공연 등 이용료의 일정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제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간 수십만명이 방문하는 정선아리랑제, 군민의날, 민둥산 은빛억새축제 등 대규모 지역 축제는 물론 관내 주요 관광시설 전체에 페이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연말까지 조례 제정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부터 40억원 규모의 페이백 활성화를 추진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23일 오후 7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동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1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학부모 및 행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심규언 동해시장, 서순원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축사 등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학업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연습한 수어, 가야금, 댄스, 음악줄넘기,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중 동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미래 시대에 건강한 사회 주역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학부모님,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돌봄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월 10일 무릉건강숲에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뇌병변 장애 자조모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들이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재활 의지를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무릉건강숲에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임은 기초 건강체크, 천연샴푸 만들기, 건강 자연식 체험, 건강강좌, 숲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뇌병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오는 9월 2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아름다운 무릉건강숲에서 열리는 이번 모임이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 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