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순창군이 국제 규모의 스포츠 대회인‘2023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전라북도 내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나라에서 온 만 12세 이하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남·여 단식, 남·여 복식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0여명의 국외 선수를 포함해 500여명의 선수단이 순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에 오시는 외국인 선수단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순창군은 외국인들이 경기할 수 있는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 8기를 맞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포부를 가지고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국가대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팔마주경기장에서부터 5km, 10km, 하프 코스를 따라 아름다운 순천의 풍광을 느끼며 달리게 된다. 행사에 앞서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순천 출신 마라토너 남승룡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남승룡 선생 기념 순천시민의 탑 앞에서 헌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축하공연, 다트게임, 경품 추첨, 완주메달 이름 각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과 코스 구간에 경찰, 소방, 응급구조 인력과 400여 명의 대회 지원 근무자를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휘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뜨거운 열정을 펼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대회 후 황금빛 물결을 선사하는 가을의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시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까지 담아가시길 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옹진군청 민원감사실 소속 박원대 주무관이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테니스 남자 단체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일 일과 중에는 민원감사실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주말과 여가시간에 틈틈이 훈련을 하면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휠체어테니스는 코트, 공, 라켓 및 스코어링 방식 등 전반적인 규칙은 일반 테니스와 동일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점과 공을 두 번까지 튀기는 것이 인정된다는 점이 다르다. 박원대 주무관이 소속된 인천광역시 휠체어테니스 남자 단체팀은 순천 팔마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테니스 대회에서 16강에서 전라북도, 8강에서 충청북도 대표팀을 꺾으며 4강에 올랐으나 대구대표팀에 0:2로 석패하여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민원감사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원대 주무관이 인천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남도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 선수단은 이 기간 금메달 42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70개 총 16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11만 2190점을 기록했다. 총 8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한국·대회 신기록도 5개를 수립했다. 먼저,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9연패, 휠체어펜싱 종목은 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해 충남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휠체어펜싱 김동훈 선수는 대회 4관왕, 역도 문경환, 박기철, 육상 김지훈, 당구 양혜현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회 2관왕에는 고경희(볼링), 권효경(휠체어펜싱), 김건완(휠체어펜싱), 유희명(휠체어펜싱), 조영래(휠체어펜싱), 윤여근(사이클), 이지연(탁구), 전근배(역도), 기노신(수영), 김성한(육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기록은 육상 종목 멀리뛰기(T13)에서 문병철 선수와 김성한 선수가 각각 5.73m와 5.64m를 뛰어 한국 신기록과 함께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동해시가 미래 축구 새싹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7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토요일 부터 12일 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을 비롯한 지역 내 10개 축구장에서 강원도민일보사와 (사)한국유소년교육원 주최로 열리며, 선수, 대회 관계자 등 92팀 약 2,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2일간 자웅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5개부 'U-8(24팀), U-9(24팀), U-10(24팀), U-11(8팀), U-12(12팀)'로 나누어 예선 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에서 가족을 동반한 많은 인원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는 ‘한국관광 100선’과 ‘로컬100’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탄탄한 체육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김천 6기 전역기념식에서 진행하는 ‘꽃신 이벤트’ 사연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부터 17일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곰신에게 꽃신을’ 사전 사연 신청을 모집한다. ‘곰신에게 꽃신을’ 이벤트는 김천 6기 10명의 전역기념식이 진행되는 11월 26일 홈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사전 사연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선수 별 친필사인 축구화 및 플라워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2등에게는 선수단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제공한다. 선수 별 신청자 10명을 선정해 프리허그 참여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연 당첨자는 해당 선수가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연을 보낼 선수, 사연, 사진(선택)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공주시는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2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8일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초등학교 34개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쟁을 펼쳤다. 8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등학교는 서울 화곡초등학교를 7대 0으로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충북 석교초등학교와 서울 백운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은 KBS2 TV에서 생중계되면서 미래 야구 스타들의 뜨거운 승부와 함께 공주에서 열리는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편, 박찬호와 박용택 전 선수는 폐회식과 시상식에 참여해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에 임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2007년 8회 대회에 선수로 출전했던 세계적인 스타 김하성 선수처럼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성장의 발판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 이사회는 8일(수)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 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했다. 이사회에서 허구연 총재가 단독으로 후보에 추천됐으며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총회에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KBO 총회는 향후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KBO 정관 제 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제 25대 총재로 선출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8일(수) 18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연주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배우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애국가를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안희찬은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4,238,384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를 필두로 고군택(24.대보건설), 김동민(25.NH농협은행),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박상현(40.동아제약), 백석현(33.휴셈), 이재경(24.CJ), 정찬민(24.CJ),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허인회(36.금강주택) 등 10명의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함정우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은 서원힐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 꿈나무 8명에게 주니어 서포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