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KBO 리그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더욱 공정하고 일관된 판정을 통해 KBO 리그의 가치를 높이고 팬들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서 선정되는 업체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KBO 리그 도입을 위한 모든 관련 장비, 시스템의 설치,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를 총괄 대행하게 된다. KBO 리그 도입 검토에 앞서 지난 4년간의 퓨처스리그에서 단계별 시범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정확성 검증과 함께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이 경기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고 선수단, 심판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KBO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도입 추진이 야구 경기에 매우 큰 변화를 가져오는 부분임을 인지하고 2024년 KBO 리그 시범경기부터 도입을 준비 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세밀한 검토와 준비를 실시하여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경기 도입 전 선수단, 심판 등 주요 대상별 시스템 관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1994년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김용수, 김동수가 각각 시구, 시포자로 나선다. 1994년 한국시리즈 MVP 김용수, 함께 배터리로 활약한 김동수는 29년 만에 정상 자리를 노리는 LG 트윈스 홈 구장에서 1994년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시구, 시포자로 선정됐다. 1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장사익이 제창한다.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를 떠올리는 기법으로 애국가를 부르며 묵직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을 100일 앞둔 오늘(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회 D-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회조직위,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리머니 ▲사이닝 세리머니 ▲D-100 선포 세리머니, 크게 세 가지 주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도시 부산의 주요 관계자들,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먼저, 프레젠팅파트너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공개된다.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를 배경으로 엠블럼의 각 요소에 담긴 의미를 차례차례로 선보인 뒤 하나로 합쳐지는 화려한 엘이디(LED) 조명 쇼가 펼쳐진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8일 오후 2시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태권도인 20여 명과 태권도 챌린지에 참가한 외국인 10여 명이 조수진 의원실(국민의 힘)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태권도인이 함께 막바지 힘과 염원을 모아 성공 유치를 하자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단장 남승현)과 이지성 교수(국기원 이론담당)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의 기를 모으기 위한 ‘태권도 챌린지’를 이어왔다. 그동안 국기원과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직접 참석, 도복을 입고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에 벌였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함류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류의 원조이자 대한민국의 국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등도 함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청과 시체육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포항시 선수단은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6, 은 8, 동 20개를 획득해 경상북도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포항시청 소속 정지혜 선수는 여자부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56m 28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고, 포항시체육회 여자배구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을 대표해 최선을 다한 247명의 포항시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지역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과 포항시체육회 운동경기부 선수들은 올해 경북도민체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포항시가 종합우승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데 큰 힘을 보탰으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포츠 대축제의 장으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마음, 울림 : 감동을 함께’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폐회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도민응원단을 격려하는 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후 4시30분 진행하는 공식행사에서는 지난 3일부터 6일간 진행됐던 경기의 성적 발표 후 종합시상이 이뤄진다. 다음으로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폐회사로 대회 폐회를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한 다음 차기 개최지인 경남도로 대회기를 전달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송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폐회선언이 이어진다. 폐회선언 후에는 ‘마음, 울림 : 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3 시즌 피날레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3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64,238,384원이다. 본 대회는 투어 최종전인 만큼 기존 대회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2024년 시드 획득 선수 61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4년 연속 서원밸리CC서 개최… 올해는 파71로 파밸류 세팅해 코스 변별력 ↑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첫 개최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본 대회 코스는 파72로 파밸류가 조성됐다. 하지만 올해는 파71로 변경됐다. 시즌 최종전인 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3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지난 6일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브릿지, 힐코스(파72)에서 펼쳐졌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주최하고 KPGA가 주관한 본 대회는 총 120명의 초등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 남자 고학년(5, 6학년), ▲ 남자 저학년(1~4학년), ▲ 여자 고학년(5, 6학년), ▲ 여자 저학년(1~4학년)까지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고학년 부문에서는 최종합계 4오버파 76타를 기록한 인천 송원초등학교 6학년 김주원이 연장전 끝에 용인 중일초등학교 5학년 박성빈과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정재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원은 지난 3월 열린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에 김도훈753(34)와 짝을 이뤄 출전한 바 있다. 남자 저학년 부문에서는 최종합계 5오버파 77타를 기록한 부산 해송초등학교 4학년 박태양이 정상에 올랐다. 여자 고학년 부문에서는 남곡초등학교 6학년 김윤서가 최종합계 1오버파 73타로 정상에 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하나원큐 FA컵’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써내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포항스틸러스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FA컵 우승을 차지한 포항스틸러스의 최인석 대표이사, 이종하 단장, 김기동 감독과 고영준 선수를 초청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포항스틸러스가 1973년 설립 이후 창단 50주년을 맞은 해로 우승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더욱이 지난 2013년 FA컵 이후 10년 만에 이룬 우승의 쾌거라 구단뿐만 아니라 포항시민과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안겨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동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9년 감독 데뷔 이후 첫 우승을 맛보았고, 고영준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FA컵 우승까지 달성하며 기쁨을 더하게 됐다. 고영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축전을 전해줬던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러스가 역전승으로 FA컵 우승이라는 큰 기쁨을 시민들에게 안겨줘 너무 감사하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제31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70여명의 동호인들이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3전 2선승제의 단체전에서는 비타민 클럽이 1위, 현대제철이 2위, 빅뱅클럽과 미추홀 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 복식은 이선미·박성순씨가 1위, 초보자들끼리 대결한 ‘테린남’ ‘테린여’ 복식에서는 양형모·이은성씨와 이유진·안여선씨가 각각 1위를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인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도 테니스 시설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