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부와 경남도내 학생부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거창군수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수배 바둑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개최를 못 하다가 올바른 기도 정신을 담은 바둑 인구 저변 확대와 군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 단체전으로 나눠, 일반부는 갑조, 을조, 병조, 학생부는 고급부, 중고등부, 중급부, 꿈나무부, 샛별부로 열띤 경쟁이 이어졌고, 일반부 단체전은 대회 다음날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일반부 우승자는 갑조 조재성, 을조 정병화, 병조 임성환 △학생부 우승자는 고급부 김동하, 중고등부 이한결, 중급부 강준현, 꿈나무부 김서진, 샛별부 김기태 △일반단체전은 위천면이 우승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수배 바둑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격 청소년 대표팀이 2023년 2차 합숙훈련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실시되며, 장래가 유망한 청소년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차기 국가대표 선수 및 후보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훈련 중 전문지도자들이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기술 훈련, 정신력 집중 훈련, 체력 훈련, 인권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사격 청소년 합숙 훈련단’은 김경재(명지대) 전임지도자가 총괄하고, 대한사격연맹 우수 지도자상 수상 경력의 유소영(서산여중), 김동영(한광중), 이승연(매천중), 안형수(서울체중), 이병진(원주대성중) 전문지도자 5명, 의무트레이너 1명과 올해 상반기 전국대회 중 상위 2개의 본선 합산기록순에따라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 선수 중 선발된 선수 44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포항시는 2019년부터 청소년대표팀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을 유치하며 차량 지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축구 경기가 열리는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찾아 전남 축구 선수단 경기를 관람하고 최정남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장에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최정훈 전남도의회 의원도 함께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장애인 축구 종목은 장애 유형별로 선수부 3개 (시각장애·뇌성마비·청각장애), 동호인부 2개(시각장애·지적장애) 총 5개 세부 종목으로 개최된다. 전남 선수단은 5개 종목 모두 출전했으며 축구 전체에서는 17개 시․도 중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박진감 넘치는 전남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각오와 의지가 느껴진다”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도록 20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전남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745명(선수 458명․임원 287명)이 출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양군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경기장에서 제2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50대 노년부로 구성된 전국 12개팀이 참가하여 경기를 진행했고 경기 결과 우승 김해 50, 준우승 구미 피닉스, 공동3위 포항 장량, 강릉 신리 팀 순으로 정해졌다. 영양군에서는 전국 규모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올해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구경기장을 정비하여 지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서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영양군을 찾아주신 전국 동호인들의 화합이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축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추가로 증설하여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을 통한 다양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옹진군은 4일 영흥면 영흥종합운동장과 영흥화력발전소운동장에서 ‘제4회 옹진군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청, 영흥, SBS FC, 연평, 백범(백령 인천), 옹진군청 등 6개팀의 약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옹진군 경제관광국장, 영흥면 유관기관장, 인천시 축구협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축구의 활성화를 기원했으며, A조(대청, SBS FC, 영흥), B조(옹진군청, 연평, 백범)로 2개 조를 편성하여 리그전을 치루고 각 조 1위팀 간 결승전을 벌여 연평팀이 우승, 대청팀이 준우승, 옹진군청팀과 영흥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축구는 우리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옹진군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옹진군 축구가 각 면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밀양시탁구협회는 지난 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2023년 밀양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남녀 복식전, 라지볼 방식으로 펼쳐졌다. 남녀 개인전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그 외는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밀양시 탁구인 15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했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은 수준급 드라이브와 커트로 재미있고 감탄할 만한 내용을 선보였으며, 동호인과 시민들은 많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손용규 회장은 “이번 대회로 지역 탁구인들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대회에서 밀양시의 실력을 한껏 발휘해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탁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탁구는 공의 회전과 강약 조절 등 많은 부분에서 섬세함이 필요한 고난도의 스포츠다. 탁구인들이 어려운 스포츠를 잘 해낸다는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령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7회 군수배 및 제19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볼링을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최정순 고령군볼링협회 총무이사와 허준영 늘에이스클럽회장은 생활체육활성화 및 군민건강 증진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종현 볼링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빈 및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박종현 볼링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볼링에 대한 뜨거운 열정 이번 대회에서 아낌없이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4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2023 어르신 가족사랑 페스티벌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 그라운드 골프협회와 경남 그라운드 골프협회, 거창군 그라운드 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과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세대와 부부로 구성된 팀에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며, 한 개 팀을 구성해 두 명이 번갈아 가며 치는 포썸(foursome)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의 고장인 우리 거창에서 그라운드 골프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경상남도 1호 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 직접 재배해 정성 들여 키운 국화를 마음껏 감상하며 거창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대표로 출전한 40명의 선수 중 가조 동호회 오석교, 정점출 부부가 우승을 차지해 거창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찬민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41위 2R : 6언더파 66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15위 3R : 6언더파 66타(이글 1개, 버디 4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공동 5위 FR : 7언더파 65타(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시즌 2승을 기록해 기분이 너무 좋다. 첫 우승 이후 생각보다 우승이 빠르게 나왔다. 첫 우승 이후 다승을 목표로 했다. 이번 대회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 너무 만족스럽다. -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장타자에 많이 유리한 코스다. 이 점이 내게 유리하지 않았나 싶다(웃음).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해야 연장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으로 끌고갈 수 있었다. - 첫 승 이후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다. 본인이 생각한 이유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성유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챔피언십에서 폭우 덕에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제주시 엘리시안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는 폭우가 쏟아져 두 차례나 중단된 끝에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대회 규정에 따라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성유진이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성유진은 지난 5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억 6천200만 원이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성유진은 1번 홀(파5)에서 3퍼트로 보기를 적어낸 뒤 4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려 벌타를 받은 뒤 더블 보기로 홀아웃했다. 이후 보기 3개와 버디 1개로 전반에만 5타를 잃고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성유진에게 폭우가 행운이었다. 경기 시작부터 내리던 비는 폭우로 바뀌었고 그린 위에 물이 고였다. 오전 11시 45분과 오후 2시 9분, 두 차례 경기가 중단되자 대회조직위원회는 3라운드 성적으로 대회를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