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열정과 활기가 가득했던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 이하 우플)의 두 번째 시즌이 막을 내렸다.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우플이 4월에 개막하여 7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올해 우플에는 11개의 대학팀과 3개의 연합팀이 참가해 정규리그 13라운드와 챔피언십(4강 토너먼트)을 치렀다. 유튜브 중계를 통해, 혹은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한 이들은 하나같이 우플 참가자들의 ‘프로 뺨치는’ 실력에 한 번 놀라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지난 28일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펼쳐진 우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경희대 KH LIONS가 대학 연합팀 FC GPS를 상대로 2-1로 극적인 승리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제주대 제대로가 이화여대 ESSA를 1-0으로 이기며 3위에 올랐다. 우플의 참가 자격은 대학/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클럽 축구팀이다. 우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대학원에 속해 있어야 하고, 대한축구협회 전문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고등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우성종합건설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우성종합건설 소속의 엄재웅(33)은 지난 29일 종료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약 5년 1개월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023 시즌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우승컵이다. 엄재웅의 우승에 힘입어 우성종합건설은 27,201.91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7위에서 2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는 엄재웅을 비롯해 강태영(25), 김재호(41), 이규민(23), 변진재(34)까지 총 5명의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엄재웅이 우승, 변진재가 공동 24위, 김재호가 공동 46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총 1,199포인트를 따냈다. 한편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38,736.22포인트를 쌓은 CJ다. 2위와 3위는 각각 33,989.05포인트, 32,834.82포인트를 획득한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다. 4위는 금강주택이며 5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2023시즌 21번째 대회,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 2023 시즌 21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은 7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지난해 신설된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 최종전 직전 대회…‘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 경쟁’ -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제네시스 대상’ 경쟁과 함께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KPGA 코리안투어의 시드 유지 조건은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까지다.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1회 스포츠의 날(10.15.)을기념해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2명의 체육인에게 ‘2023년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규모는 청룡장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 체육발전 유공자’ 33명 선정 ‘체육발전 유공’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1973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51회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청룡장에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송칠석 지도자, 소프트테니스 김지연 선수 등 9명, ▴맹호장에 대한유도회 김영훈 지도자, 인천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문필희 핸드볼 지도자 등 7명, ▴거상장에 대한보디빌딩협회김성환 선수 등 2명, ▴백마장에 경상북도 김천시 배드민턴단 오종환 지도자등 8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1회 창원특례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10월 31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일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분위기 속에서, 도내 11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6인 1조)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그라운드골프는 공원이나 강변 고수부지, 일반 운동장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령화 사회 맞춤형 실버스포츠를 넘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저스포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창원시를 찾아주신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제61회 스포츠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상혁 선수가 경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체육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상으로 경기상, 선수상, 지도상, 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우상혁은 한국 높이뛰기를 대표하는 스타로 대한민국 육상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2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고, 이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2m 35를 가뿐히 넘으며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m 33을 기록하며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높이뛰기 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합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3회 합천군 원로 게이트볼대회’가 31일 군민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24개 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이한신·박안나·이종철·김문숙 군의원,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배광기 경남게이트볼협회장,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인사말씀 △선수대표 선서 △경기 규정 및 진행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아름다운 황강을 배경 삼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야로, 준우승은 쌍백, 공동 3위는 가회와 율곡이 각각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친선 축구경기를 진행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양국 초등학생들이 축구 경기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히다카시 스포츠 교류단은 27일 입국, 미니어처 빌리지 등 오산시 관내 시설을 견학했으며, 28일에는 오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강현도 부시장과 와다 시게루 스포츠교류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팀 주장의 페넌트 교환으로 시작하여 두 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한 오산시에 머무르는 동안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식 음식을 맛보는 등 한국 문화를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초등학생들이 우정을 다지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오산시 스포츠교류단이 히다카시를 방문하여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밀양시골프협회는 밀양리더스컨트리클럽에서 제28회 밀양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 280여 명의 시민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80타 이하를 치는 골퍼들은 스트로크 방식, 80타 이상을 치는 골퍼들은 신페리오 방식로 진행했으며 니어리스트(가장 짧은 타)와 롱기스트(가장 긴 타) 대결도 펼쳐졌다. 신페리오 방식이란 상위랭크 골퍼의 독식을 방지하기 위해 임의로 몇 개의 홀을 선정해 핸디캡을 부여하고 시합하는 방식이다. 김호창 회장은 “이번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 및 시민들의 건강에 증진했으며 골프인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골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골프는 점점 대중스포츠화 되고 있으며 신페리오 방식 등을 통해 많은 골프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목포시가 지난 30일 샹그리아비치 관광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을 초청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목포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에서 전역에서 개최됐다. 전남은 종합순위 4위의 성적을 거뒀다. 목포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 161명이 출전했다. 먼저 목포시청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박서진이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7년도부터 2023년까지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 남자해머던지기 김진과 여자 포환던지기 정소은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고 하키팀과 FC목포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목포시 선수단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실력을 발휘했다. 검도 단체전 이마루, 위성진(목포대학교)이 금메달 획득했고, 조정 싱글스컬 오윤재(목포해양대학교), 유도 90kg급 박태환(목포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