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장애인 해양스포츠대회를 장애인선수 및 단체 회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스포츠 전문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대회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마산국화축제에 맞춰 개최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성호)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 경기는 카누, 드래곤보트 2개 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실내 조정 경기로 진행됐다. 장애인 카누경기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누어 선수부는 남녀 KL1, KL2, KL3 200m 스프린트로, 동호인부는 남녀 200m 스프린트 종목으로 나누었다. 장애인 드래곤보트 경기는 9명 팀 구성으로 여성 및 비장애인을 포함시키는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장애인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호관 창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2023 합천파이널그랑프리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를 봉산수상레저파크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동호인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3개 부문(부이,자유슬라룸, 웨이크보드)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을의 깊은 하늘빛과 오색단풍비가 쏟아지는 수려한 합천호에서 물살을 가르며 짜릿한 스피드와 멋진 기술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경기에 앞서 풍물단의 공연과 수상스키 시범으로 대회의 흥을 돋구었으며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상스키는 합천호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멋진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합천호의 수상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이름처럼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했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수상스키 △부이 부문에서 남자부 이경철, 박경훈, 손영만, 문중환, 여자부 권은정, 서명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자유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 입상 종목 감독 및 입상 선수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청 테니스부 한나래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8강, 혼합복식 8강에 진출했다. 또한 부천시는 10월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테니스 금메달 1개(한나래)와 은메달 1개(조성우) ▲수영 은메달 1개(진가언)와 동메달 2개(서민석, 최종훈, 박한별) ▲육상 동메달 1개(손유나) ▲레슬링 동메달 1개(김효준)를 획득해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의 성적을 거뒀다. 부천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전해 경기도가 종합순위 1위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 도시로서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가져다준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0월 30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입상지도자와 선수에 대하여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육상 노승석 코치, 2관왕 전웅태(근대5종)선수를 비롯한 김국영(육상),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이상 핸드볼), 이재경, 박하름(이상 다이빙) 선수가 함께했다. 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양궁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단체 금, 개인전 은메달을, 최미선(광주은행)은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강영미(광주서구청)는 단체전 금, 다이빙 이재경(광주시체육회)는 은2, 동메달을, 박하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핸드볼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광주도시공사 소속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 선수가 공헌했고, 400M 계주에 출전한 김국영,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는 한국타이기록을 달성하며 37년만에 동메달을 만들어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주환(카누)은 은메달, 이주미(자전거)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광주소속 선수들의 활약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3위를 달성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참가한 16개 종목 511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어르신부), 체조(어르신부), 테니스(일반부),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족구(어르신부), 게이트볼(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농구, 파크골프, 야구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9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대형 LED전광판에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함양의 대표하는 홍보영상이 상영하는 가운데 우리 선수단은 4번째로 입장해‘힘찬도약 튼튼한 체육 건강한 함양’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29일 폐회식 시상식에서 입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함양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체육회 안병명 회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5개 종목 493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대부분의 종목에서 입상을 이뤄냈다. 일반부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파크골프 종목 우승 △궁도, 탁구 종목 준우승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육상, 족구, 축구 종목 3위를 차지했다. 또 어르신부에서 △궁도, 배드민턴 종목 우승 △그라운드골프 종목 준우승 △축구, 테니스 종목 3위를 거두는 등 총 12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합천군은 첫번째 순서로 입장해 황매산 억새와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웰니스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29일 폐회식 때 열린 시상식에서 입장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6월 통영시에서 열린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연이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김윤철 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산시는 6년 만에 열린 경상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12,000여 명의 시·군 선구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41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 주제로 화합·감동·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과감한 결단으로 황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 장소를 양산천 둔치로 변경하여 사상 최초로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회 기간 3일 내내 양산 시민들과 인근 부산·울산·김해 등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둔치에 약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공군 블랙 이글스 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6개 종목 467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축구·농구·야구·배구 등 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4개 등 모두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지난 2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경남 18개 시군의 입장 행렬이 펼쳐졌는데, 거창군은 이날 두 번째 순서로 입장했다. 거창군 선수단은 입장식에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와 감악산 꽃·별 여행 등 거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29일 폐회식에서 입장식 화합상을 수상했다.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배드민턴, 족구 종목 우승, 파크골프, 볼링 종목 준우승, 씨름, 합기도 종목 3위를 차지했으며, 어르신부에서는 축구 종목 3위를 거두는 등 총 7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국내 장거리 강자를 선발하는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는 총상금 5억 원을 놓고, 3세 이상 국내 최정상급 암말 13마리가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우승마 ‘원더풀슬루’는 안토니오 기수와 호흡을 맞춰 2,000m 장거리 경주로를 맨 먼저 골인하여 경상남도지사배 우승 트로피와 2억 7,500만 원의 우승 상금 주인공이 됐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 즈음하여 환경중고마켓(벼룩시장) 운영과 가족 나들이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대상경주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최고 수준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펼쳤으며, 경마공원이 보고 즐기는 복합 레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고, “말산업이 지역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를 통해 2005년 개장기념 제1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지난 29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에 출전해 포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주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 댄스스포츠 연맹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국민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댄스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2014년에 평균연령 7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결성돼 자아실현 및 건전한 노인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그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허정분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장은 “스포츠댄스를 통해 무료했던 일상을 잊고 늘 활기차게 생활을 하고 있는 데다가, 대회에 출전해 대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더 성취감을 느낀다.”라며 “실력을 쌓아 전국 최고의 시니어 스포츠댄스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띤 경기를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어르신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